이어 “이번 설문 조사에서 돌봄공백에 대처하기 위해 정부에 바라는 점으로 맞벌이 직장인 중 41%(115명)가 재택근무 또는 유연근무를 지원해달라고 응답한 만큼 정부가 시차출퇴근제나 재택근무와 같은 다양한 유연근무제를 전폭적으로 지원해 맞벌이 부모들이 일과 돌봄을 둘 다 놓치지 않도록 유도해야 한다”며 “특히 가족돌봄을 위해 근로시간 단축뿐만...
독일은 단축근로 수당에 대한 고용주의 사회보험료 부담을 올해말까지 정부가 전액 보전하기로 했고, 프랑스는 정부보조금 산정기준을 시간당 정액에서 임금비례 방식으로 변경했다.
보고서는 단축근로가 실업 발생을 억제하고 재고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을 절감하는데 효과가 있다고 평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발표한 올해 실업률 전망에 따르면...
이어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제도를 육아휴직 수준으로 예외를 좁혀 사실상 근로자가 원할 경우 이뤄질 수 있도록 의무화하고 이를 지원하는 기업에게는 적극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양육비 이행 확보에 대해서는 "비양육 부모의 양육비 불이행은 자녀에 대한 방임, 즉 학대행위의 하나임을 법적으로 규정하고자 한다"고...
미국 뉴욕주 변호사 자격도 취득했다.
행시 35회로 입부해 고용노동부 여성고용 과장, 고용노동부 청년 여성고용정책관, 고용노동부 고령사회 인력정책관 등을 했다. 고용노동부 내 최초의 여성 기조실장 출신으로 배우자 출산휴가제와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도입 등을 성과를 냈다.
특히 배우자 출산휴가제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도입 등에 의미있는 성과를 도출해왔다"며 "성폭력 대응강화라는 여가부 중요 현안을 해결하고 성평등 포용사회 실현과 아동청소년 보호 육성 등 핵심 정책을 원만하게 추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인사에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무회의에서 질병관리본부를 질병관리청으로...
근로일수 및 시간 단축 사례를 포함한다면 고용유지율은 더 낮게 나타날 수도 있다.
또 면세점의 직영 및 아웃소싱 인력과 파견인력의 고용유지율 편차가 매우 컸다. 이는 파견 판매인력의 사용자가 도·소매업으로 등록돼 있어 특별고용업종 고용유지지원금 대상에 해당하지 않아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없었던 환경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박상혁 의원은...
다음으로 ‘연차 소진 장려’(29.6%), ‘주당 근로일 및 근로시간 단축’(26.1%), ‘임직원 대상 무급휴가 실시’(18.2%), ‘임직원 임금 삭감’(16.6%) 등이 있었다.
이외에 코로나19 재유행을 대비하기 위한 대책으로는 ‘전사적인 고정비 절감’(38.9%, 복수응답)을 첫 번째로 꼽았다. 계속해서 ‘재택 근무 시스템 정립’(37.5%), ‘정부 지원 적극 활용’(34.5...
보고서는 이런 문제를 해결키 위해 실업급여 확대 등 사후적 정책에 집중하는 미국식 모델보다는 근로시간 단축제도 등 고용유지 지원정책을 펴는 유럽식 모델이 필요하다고 봤다. 미국식 모델의 경우 근로자의 구직활동을 위축시켜 실업기간이 장기화할 우려가 있는데다, 이에 따라 실업급여 부담도 더 높아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실제 올 1분기(1~3월)...
△유휴인력 증가, TO 부재 등 회사 내부수요 부족(7.5%) △최저임금 인상, 근로시간 단축 등에 따른 인건비 부담 증가(5.7%) △정규직 인력 구조조정의 어려움(5.7%) △필요한 직무능력을 갖춘 인재확보의 어려움(5.7%) 등도 있었다.
하반기 채용시장 변화 전망에 대해서는 △언택트 채용 도입 증가 (27.9%)가 가장 많았고 △수시채용 비중 확대(26.1%) △경력직 채용 강화...
휴원 중인 유치원ㆍ어린이집의 긴급돌봄을 사용 중인 근로자라면 사업주에 '근로시간 단축 장려금(워라밸일자리장려금)'을 신청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근로시간 단축을 통해 유치원ㆍ어린이집에 보낸 자녀를 빨리 데려올 수 있고, 근무시간 단축에 따른 임금감소액을 사업주로부터 보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정부는 근로자의 워라밸일자리장려금 신청을...
그나마 제도적 측면에선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 활용 여성이 올 상반기 6879명으로 지난해보다 1961명 느는 등 일·가정생활 병행 여건이 개선되고 있다.
범죄에 대한 두려움을 느끼는 여성 비율은 2016년 73.3%에서 2018년 57.0%로 줄었다. 반면, 2010년 이후 큰 폭으로 늘어난 여성 대상 범죄는 줄지 않고 있다. 2018년 성폭력 발생 건수는 3만1396건...
근로시간을 단축한 사업주를 대상으로 간접노무비, 임금감소보전금을 지원하는 '워라밸일자리장려금'의 지원수준을 인상하고 지원요건도 완화해 연말까지 지원한다. 월 최대 40만 원이었던 임금감소액보전금을 60만 원으로 늘리고 간접노무비 월 20만 원에서 40만 원으로 늘린다.
정부가 부모를 대신해 돌봄을 지원해주는 '아이돌봄서비스'에 대해서도 이용시간...
육아휴직,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 등의 법정 일ㆍ가정 양립 지원 제도도 충실히 운영 중이다. 출산 전후 및 육아휴직을 당연한 과정으로 정착시키고, 법정 육아 휴직을 모두 사용한 임직원의 경우도 본인이 희망하는 만큼 근로시간을 단축해 근무할 수 있도록 운영해, 일과 육아를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또한 배우자 출산휴가를 적극 권장해 남성의 육아...
아울러 육아휴직 부여 인센티브 강화 및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부여 인센티브 신설 등 중소기업의 모성보호제도 활용을 지원하고, 신중년에 대한 재취업지원도 더욱 강화한다.
이 밖에도 디지털·신기술 인력양성 및 비대면 훈련·근무 지원 확대와 안전한 일터 조성 등을 위해 수백~수천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8%포인트 늘어난 수치로 집계됐다.
이어서 ‘근로시간, 근로일수 단축 등 순환근무’(25.5%), ‘임시휴업,무급휴직 시행'(10.7%) 등의 방안을 통해 비상경영체제를 준비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상반기과 비교해 하반기 기업 체감경기에 대해 묻자 기업 64.1%(△매우 그렇다 24.7%, △다소 그렇다 39.4%)는 ‘상반기보다 하반기 사업경기가 더 나빠질 것’으로 예상했다.
고용노동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해 노사가 노동시간 단축 등으로 고용을 유지하되 임금은 삭감하기로 합의한 사업장 45곳에 총 20억 원을 지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최근 진행된 '고용안정 협약 지원사업' 1차 공모 결과에 따른 조치다.
고용안정 협약 지원사업은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정부의 고용 위기 대응 대책으로...
고용노동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속에 감염에 취약한 임산부 근로자가 '워라밸일자리장려금(근로시간 단축 장려금)'을 신청하면 사업주에 근로시간 단축시간에 관계없이 월 최대 100만 원을 지급한다고 30일 밝혔다.
워라밸일자리장려금은 주당 소정 근로시간(40시간)을 15∼35시간으로 단축하는 경우 사업주에게 간접노무비...
육아휴직 또는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를 사용한 기업에는 최초 1~3회 월 10만 원의 인센티브를 도입한다. 예술인과 특수고용직 종사자도 출산전후 급여를 지급하고 기간제 근로자도 출산전후휴가 급여 지급을 보장한다.
가사부담 완화를 위해 연내 가사근로자 고용개선 등에 관한 법률을 제정, 가사·돌봄시장을 제도화하고 유휴인력과 외국인력 활용 등을...
일과 돌봄을 병행할 필요가 있는 경우에는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을 사용할 수 있고, 사업장에 따라 재택근무, 시차출퇴근제 등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고용부는 연초 코로나19 확산 상황에서 자녀 돌봄 등이 필요한 근로자에 가족돌봄휴가제도를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 안내했으며 코로나19 대응 가족돌봄휴가비용 지원에 나서고 있다.
가족돌봄휴가는 가족의...
초등학교 입학 자녀를 둔 임직원은 ‘입학자녀돌봄 근로시간 단축’을 통해 최장 1년간 1일 1시간씩 단축근무 할 수 있다.
기존 ‘유연근무제’는 맞벌이 부부의 자녀 등ㆍ하교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출근 시간대를 기존 오전 8~10시에서 오전 7~11시로 확대했다.
새롭게 부모가 된 임직원은 ‘신생아 돌봄 근로시간 단축’ 제도를 활용해 생후 3개월까지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