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 알바’라는 타이틀 아래 멤버들은 사회 곳곳의 ‘극한’ 직업을 직접 체험했다. 하하는 택배 물류창고에서 수천 개의 택배를 싣고 내렸다. 유재석은 배우 차승원과 함께 지하 1050m 탄광에 들어가 석탄을 캤다. 박명수는 63빌딩 외벽에 올라 아찔한 유리창 닦기를 경험했고, 정준하는 천태만상 사람들을 친절하게 대하는 텔레마케터로 변신했다. 정형돈은 굴 10kg...
기상청 기후과학국 권원태 국장은 “이 추세라면 지구 평균 기온은 4도 씨 이상 올라갈 것이고, 우리나라의 평년기온은 1.5배 높아질 것”이라며 “특히 집중호우, 태풍, 가뭄, 해수면 상승 등 극한현상이 증가해 재해에 시달릴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만약 이렇게 될 경우 현재 국내 사과 재배 면적이 48%에서 1~2%로 줄고, 어종은 열대어종으로 변하며, 여름이...
국토해양부는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극한강우(PMP) 발생 등에 대비해 평화의 댐 치수능력 증대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평화의 댐은 1987년 건립 당시 북한의 금강산댐(임남댐)의 200년 빈도 강우(378mm)시 붕괴에 대비해 건설했으나 최근 기상이변으로 집중호우 등이 잦아지면서 다른 댐처럼 PMP(587mm)를 고려한 치수능력증대사업이 필요하다고 국토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