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 자문위원으로는 정책부문에 김형덕 한반도평화번영연구소장, 경제부문에 임을출 경남대학교 극동문제연구소 교수를 위촉했다.
TF팀은 앞으로 매분기 ‘프로젝트 코리아(PROJECT KOREA)’라는 계간지와 이슈에 대응하는 자료를 수시로 발간한다. 프로젝트 코리아에는 통일경제 이슈와 자본시장의 투자전략, 남북 경협의 투자기회 개발과 투자와 관련한 아이디어가...
최근에는 남쪽으로 동남아시아 지역에 적극적인 투자를 진행하는 한편 북쪽으로는 러시아 극동 지역으로까지 선제적으로 진출하는 등 성장잠재력이 높은 해외 신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현대중공업으로부터 인수한 블라디보스토크 현대호텔과 연해주 지역 토지 및 영농법인, 베트남의 복합단지 건설이 대표적인 사업이다.
롯데는 또...
KT도 분당서울대병원 컨소시엄과 러시아 철도청 산하 모스크바 거점병원(모스크바 제1병원)에 KT가 개발한 헬스케어 플랫폼을 구축하기로 했다.
박능후 장관은 “그간 양국 간 협력은 블라디보스톡 등 극동지역의 환자 유치 중심이었으나 이번 정상 순방을 계기로 한국의 유수 병원들이 러시아의 중심인 모스크바로 진출하는 성과를 내기 시작한 것”이라며 “이러한...
양측은 러시아의 사회경제선도개발구역 및 블라디보스토크 자유항을 폭넓게 활용하면서 공동 투융자 플랫폼 활용과 극동 금융협력 이니셔티브 차원에서 구체적인 유망 프로젝트 실현을 포함한 러시아 극동·시베리아 지역에서의 경제협력 확대에 대한 공동 관심을 확인하였다. 양측은 극동 경제발전을 위한 효율적인 국제협력의 장과 중요한 양자협력 심화...
두 정상은 ‘2020년까지 교역액 300억 달러, 인적교류 100만 명’ 목표 달성을 위해 △혁신플랫폼 구축, 첨단과학기술 및 ICT 분야 협력 등을 통한 미래 성장동력 확충 △9개 다리 분야를 중심으로 한 유라시아·극동 개발 협력 △보건·의료 협력 등을 통한 국민복지 증진 및 문화·체육 분야 교류기반 강화 등 양 국민 모두에게 실질적 혜택을 줄 수 있는 구체적인 협력성과를...
특히 작년 9월 문 대통령이 동방경제포럼에서 제시한 가스, 철도, 항만, 전력, 북극항로, 조선, 일자리, 농업, 수산 등 9개의 다리 이행 등 유라시아‧극동개발과 미래 성장 동력 창출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우리 기업들의 러시아 플랜트 시장 진출, 양국 기업 공동의 제3국(중앙아시아 등) 진출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으며 한-러 무역‧투자 촉진을...
특히 문 대통령은 양국 경제협력 방향으로 △호혜적 경제협력 기반 구축 △미래 성장동력 확충 노력 강화 △유라시아·극동개발 협력 본격화 △남·북·러 3각 협력 기반 조성을 제시했다.
이번 포럼은 한국 무역협회와 러시아 연방상의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양국 정·관계 인사 및 기업 CEO 등 약 28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러시아의 대표적 기업인 노바텍, 로세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극동지역 개발을 바라고 있어 남·북·러 3자 협력을 통한 철도 사업과 가스관 사업을 계속해서 강조하고 있다. 중국은 노동인구 유출과 저개발에 시달렸던 접경지역을 이번 회담을 계기로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전문가들은 북한의 높은 잠재력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서 인프라 구축에 상당한 자금이 투입돼야 한다고...
KB부동산 자료에 따르면 현대산업개발이 경기 고양시 삼송동 일대에 공급한 ‘삼송 2차 아이파크’(2015년 입주)의 전용면적 84㎡형 평균 매매가는 6억1000만 원에 달했다. 반면에 ‘삼송 2차 아이파크’와 같은 동에 위치하는 극동건설의 ‘삼송스타클래스(2015년 입주) 전용면적 84㎡형의 평균 매매가가 5억1000만 원에 불과해 이 둘의 매매가 차이가 1억원에...
현 정부가 추진하는 ‘신북방 정책’과 러시아의 극동개발 정책인 ‘신동방 정책’에 발맞춘 구상이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기업은행은 9월 블라디보스토크 사무소 개소를 목표로 이달 말 러시아 중앙은행에 인가서류를 제출한다. 2012년 모스크바 사무소를 철수한 이래 6년 만이다. 기업은행은 철수 직후 러시아 국책은행인 VEB은행과 수출입 등 외환사업 협력...
2008년 중단된 금강산 관광을 재개하고 중장기적으로는 환동해 국제 관광협력벨트(금강산∼원산·마식령∼설악산, 백두산·개마고원, 러시아 극동연계, 동해 직항로 개설 등)를 조성한다. 교통·물류 개발의 경우 대륙 철도 연결, 경원선 및 평라선 고속철 사업을 기반으로 환상형 한반도 및 동북아 고속철 건설을 추진한다.
환황해 경제벨트는 남북한의 서해안과 중국...
그러나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이하 KMI)은 선박 공급과잉을 부추긴다는 지적은 외국 경쟁 선사의 주장과 같은 맥락이라고 반박했다.
KMI는 선박 공급과잉에서 채산성 없는 선대 확대와 불필요한 유동성을 지원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는 세계 컨테이너 시장이 치킨 게임으로 진행 중인 상태에서 이미 초대형선을 확보해 가격경쟁을 유리하게 만든 외국 경쟁 선사의...
관광 개발은 2008년 이명박 정부에서 중단된 금강산 관광을 재개하고 중장기적으로는 환동해 국제 관광협력벨트(금강산∼원산·마식령∼설악산, 백두산·개마고원, 러시아 극동연계, 동해 직항로 개설 등)를 조성한다. 자원 개발은 단천-함흥 지역 공동개발, 청진과 나선 지역의 산업단지 공동개발을 추진하고 에너지는 북핵 진전에 맞춰 남북한은 물론, 러시아를 연계해...
과거 남북 간 합의 후 일정 수준 이행된 경제 협력 사업 실적을 볼 때 자원 개발과 에너지 자원, 전력 공급 등이 우선 경협 대상으로 오를 수 있다. 특히, 전력 공급은 남북 경제 협력의 가장 중요한 핵심 인프라다. 원활한 전력 공급이 이뤄지지 않으면 우리 기업이 경협 단지에서 사업을 추진하거나 투자를 받는 데도 지장이 생길 수밖에 없다.
앞서 정부는...
한편, 러시아 극동개발을 담당하는 극동발전부는 가르슈카 장관을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은 21일부터 평양을 방문해 북한 측과 에너지 분야의 협력방안 등을 협의한다고 밝혔다. 대표단은 21일과 22일 이틀간 평양에서 김영재 북한 대외경제상 등과 만나 에너지, 농림수산업, 수송, 과학기술분야 등의 양국 간 협력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다.
가르슈카...
대원전선은 2015년 2월부터 2016년 5월까지 연구개발을 거쳐 러시아 및 극동지역 수주 증대를 위해 TRCU 인증을 획득했다. TRCU와 COST 인증은 우리나라의 KS 인증과 비슷한 개념으로, 러시아로 수출되는 제품은 이들 인증이 필요하다.
TRCU는 러시아, 카자흐스탄, 벨라루스 3개국이 결성한 유라시아 관세동맹 EACU를 시작으로 2015년 유라시안 경제연합 EEU에서...
러시아 극동지역에 위치한 하바롭스크는 러시아 정부가 극동 개발과 아태지역 국가들과의 협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신동방정책(New East Asia Policy)의 핵심지역이다.
러시아 정부가 지정한 극동지역 선도개발구역 중 하나로 운송ㆍ물류ㆍ철강 분야를 중점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하바롭스크 취항으로 러시아 극동지방과 우리나라의 인적ㆍ물적 교류가...
고윤전 KT 미래사업개발단장은 “이번 러시안 레일웨이즈와의 MOU체결을 통해 KT 디지털헬스케어 솔루션 및 플랫폼의 가치를 재 확인했다"며 "이번 MOU를 기반으로 진행되는 사업은 러시아 시장에서 KT 디지털헬스케어 사업 확대를 위한 중요한 레퍼런스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T는 지난 9월에 러시아 극동투자청과 MOU를 체결하고...
회장사는 최근 북극항로 개척, 극동지역 항만개발 투자 등 러시아 시장으로 사업 확장 중인 CJ대한통운이 맡았고, 포스코대우, 현대엔지니어링, 롯데호텔, 신동에너콤, 한국통산 등 총 5개 대기업 및 중견기업이 부회장단을 구성했다.
전반적인 운영을 지원하는 간사기관은 대한상의와 코트라가 맡았다. 대한상의는 전체회의의 분기별 개최 및 협의회 운영지원을...
러시아에서 관광, 유통, 식품사업 등을 활발하게 펼쳐왔으며, 이번 인수를 통해 극동지역으로까지 그 영역을 넓힐 수 있게 됐다. 특히 지난 9월 문재인 대통령이 ‘신북방정책’을 소개하면서 러시아와의 협업은 물론 극동지역 개발에 적극 참여할 것을 밝힌 만큼 롯데를 포함해 해당 지역으로의 진출을 추진하는 한국기업들과 시너지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