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에너지공급자 효율 향상 의무화 제도(EERS)를 도입하는 한편 노후 건물과 학교 등의 에너지 성능을 개선하는 사업인 건물 그린리모델링, 그린스마트스쿨 등으로 새로운 투자시장을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건물 그린리모델링은 2025년까지 공공임대주택 22만5000호와 내년까지 어린이집·보건소·의료기관 2170동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그린스마트스쿨은...
더불어 “국유지 개발에 민간의 창의와 자본을 접목하는 ‘토지 장기임대부 개발방식’을 도입하고자 하며, 민간에 50년 장기 임대가 가능하게 될 것”이라며 “청사·관사 복합개발과 노후 국유건물 개보수에 제로 에너지 빌딩 및 그린 리모델링 시범사업을 추진하는 등 국유재산을 활용해 그린 뉴딜 사업도 적극 선도해나가겠다”고 부연했다.
이와 함께...
공단 관계자는 “본 사업을 통해 노후 건물의 에너지절감 투자 유도를 통해 그린리모델링 및 건물 에너지효율 향상 투자 촉진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건물주가 건물의 에너지 효율화에 보다 관심을 갖고 개선에 적극 동참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건물에너지진단정보DB구축사업 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한국에너지공단 사업운영 홈페이지(bea.kemco.or.kr...
한국판 뉴딜의 10대 과제 중 하나인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지역별로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총괄 지원할 민간 전문가 그룹도 출범했다.
국토교통부는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의 추진을 위해 민간전문가 그룹인 그린리모델링 총괄기획가를 선정해 위촉했다고 9일 밝혔다. 각 시‧도의 추천을 통해 총 17인으로 구성된...
아니라 마을단위의 안전한 주거환경이 조성될 것”이라며 “가로주택정비, 소규모재건축, 자율주택정비 등이 어려운 골목길에 면한 노후주택지역의 환경이 개선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백 단장은 “노후주택의 에너지효율 제고는 탄소저감 및 그린리모델링 정책기조에 부응하며, 지역 기반의 소규모 주택산업이 활성화돼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노후 공공임대주택의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노후 공공임대주택 그린리모델링은 준공 후 15년 이상 경과한 영구임대주택과 매입임대주택의 에너지 효율을 제고하고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 물량은 총 1만300호(영구임대 300호, 매입임대 1만호)이다.
리모델링을 실시하는...
최근 SH공사는 해당 토지를 매입해 그린벨트 내 기존 건축물(1만4855㎡)을 리모델링하고 노인복지주택(98호)으로 활용할 방침이었다. 그린벨트가 아닌 주차장 부지(약 7700㎡)는 제1종 일반주거지역에서 제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종상향시켜 7층 높이 행복주택(246가구)등 공공임대주택(총344가구)를 공급할 계획이었다.
서초구는 그린벨트는 도시의 허파로 반드시...
부산에서 용도 폐지된 정부청사를 공공기관(자산관리공사 등)이 창업공간으로 리모델링해 시세 50~70%로 제공하는 부산형 청년창업허브 조성 프로젝트, 대구에서 첨복단지 내 유휴부지를 용도 변경해 공공기관(가스공사 등)·대학·기업이 함께하는 그린에너지 캠퍼스 구축 프로젝트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
홍 부총리는 “광주·나주 경우도(한국전력 등) 에너지...
이에 따라 △그린 스마트 스쿨 △국민안전 SOC 디지털화 △그린 리모델링 △그린 에너지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를 우선적인 중점 지원 영역으로 결정했다. 오는 2025년까지 연간 1조5000억 원씩 총 9조 원을 투자한다는 방침이다.
윤 회장은 “국가적 과제인 한국판 뉴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금융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데이터 산업 활성화 등...
국내 대표 건축물 설계ㆍ감리ㆍCM 기업 희림이 문재인 정부의 그린 리모델링·스마트 의료 인프라 투자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된다.
20일 희림 관계자는 “미국의 뉴딜정책에 버금가는 한국판 뉴딜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며 “정부는 2025년까지 160조 원을 투입하는 디지털 뉴딜, 그린 뉴딜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계획”...
국토교통부는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의 건축설계를 맡을 건축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그린리모델링은 노후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향상과 효율 개선을 위해 리모델링하는 것이다. 이번 사업은 전국 1000여 동의 노후 국공립 어린이집과 보건소, 의료시설이 대상이다.
국토부는 그린리모델링 설계 건축사를 선정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자 등록...
이밖에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관련 기업으로 꼽힌 LG화학(45.8%)과 삼성SDI(35.8%), 그린 리모델링 수혜주로 전망된 LG하우시스(21.1%) 등의 주가도 빠르게 올랐다.
실적 전망 역시 큰 폭으로 개선되고 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해당 기업들의 올해 연간 영업이익 전망치는 총 13조3380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7조7697억 원)보다 71.7% 높은...
공공 건물에 신재생에너지 설비와 단열재를 구축하는 그린 리모델링과 전국 2890개 이상의 초·중·고등학교에 태양광·단열재를 설치한다. 공공임대주택 22만5000호를 리모델링하고, 맞춤형 환경개선을 지원하는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과 인공지능(AI) 기술 기반의 스마트 상수도·하수도 사업, 12개 광역상수도 정수장 고도화 사업 등을 추진한다.
저탄소...
KCC 관계자는 “제로에너지건축의 패시브 요소를 충족하기 위해서는 고효율 자재 적용이 반드시 수반돼야 하기 때문에 창호를 비롯한 건축자재 업계에서 제로에너지건축 의무화 시대가 주는 의미는 작지 않다”며 “그린리모델링, 제로에너지 주택 등 제로에너지건축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단열성과 기능성을 두루 갖춘 고효율 제품 개발에 앞장서...
정부는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을 발표하며 구체적인 10대 대표산업을 선정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데이터 댐, 인공지능 정부, 스마트 의료 인프라, 그린 리모델링, 그린 에너지,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그린 스마트 스쿨, 디지털 트윈, SOC 디지털화, 스마트 그린 산단 등 10대 대표사업이 대한민국 대전환을 이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데이터 댐, 인공지능 정부, 스마트 의료 인프라, 그린 리모델링, 그린 에너지,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그린 스마트 스쿨, 디지털 트윈, SOC 디지털화, 스마트 그린 산단 등 10대 대표사업이 대한민국 대전환을 이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부양의무자 기준을 2022년까지 완전폐지하고, 아프면 쉴 수 있는 상병수당의 시범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이 밖에 스마트·그린 산업단지를 확대하고, 노후 건축물 및 공공시설물을 리모델링한다. 풍력·태양광·수소 등 그린 에너지를 육성하되, 석탄발전 등 사업 축소가 예상되는 위기지역에 대해선 신재생에너지 업종 전환도 지원한다. 전기차·수소차 등 친환경 모빌리티 상용화도 앞당긴다. 이를 위해 충전 인프라를 확충하고, 핵심 소재·부품·장비 국산화를...
이 밖에 스마트·그린 산업단지를 확대하고, 노후 건축물 및 공공시설물을 리모델링한다. 풍력·태양광·수소 등 그린 에너지를 육성하되, 석탄발전 등 사업 축소가 예상되는 위기지역에 대해선 신재생에너지 업종 전환도 지원한다. 전기차·수수차 등 친환경 모빌리티 상용화도 앞당긴다.
정부는 이들 대표과제에 2022년까지 43조4000억 원(국비 29조5000억 원)...
정부는 공공 임대주택 그린 리모델링을 22만5000호까지 확대하고 에너지효율 어린이집도 440개소까지 늘린다. 미세먼지 차단 숲은 현재 93헥타르(ha) 수준에서 723ha까지 확대되고 스마트 그린도시도 25곳이 만들어진다.
태양광·풍력 발전은 현재 12.7GW에서 2025년 42.7GW까지 늘어나고 수소 원천 기술 보유를 추진하며 아파트 스마트 전력망은 현재 15만 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