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그리스를 압도했다. 공격과 수비 전반에 걸쳐 완벽한 모습을 선보이며 승리를 거두었다.
□2010년의 위용을 과시할 한국
대한민국은 그리스전에서 scaffolding(발판)을 마련했다. 그리스전은 시작에 불과하다는 말이 과언이 아니다.
한국 대표팀의 실력이 괄목할 만큼 성장했고 눈부신 장악능력을 보여주고 있는만큼 전세계가 가지고 있는 관심도 크다....
또, 대표팀이 득점할 때마다 축구 꿈나무들에게 축구공 1000개를 후원하기로 했으므로 일단 2000개 후원도 정해졌다.
AK플라자 구로본점에서는 12일 그리스전 승리에 50%의 할인 혜택을 내걸었다.
이에 따라 13일 하루 구로본점에서 쇼핑하는 고객은 아디다스, 컨버스, 피에르가르뎅, 파코라반 등의 브랜드를 5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STX조선해양이 그리스 고객들과 함께 한국의 남아공월드컵 본선 첫 경기의 공동 응원전을 펼쳤다.
STX조선해양 임직원들과 그리스 선주 및 감독관 일행은 지난 12일 오후 8시 30분 열린 한국-그리스 간 경기를 맞아 경남 진해시에 위치한 STX조선해양 마린센터에서 공동 응원전을 가졌다고 밝혔다.
STX조선해양은 100인치 크기의 대형 스크린을...
남아공 월드컵 한국과 그리스전의 시청률이 전국가구 기준으로 59.8%를 기록했다.
13일 시정률조사기관 TNmS에 따르면 한-그리스전의 시청률은 전반적 59.0%, 후반전 67.2%로 집계됐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경기 종료시점인 10시18분으로 70.8%까지 올라갔다.
시청률은 전반전 시작 휘슬이 울린 시점인 오후 8시30분부터 후반전 종료시점이 울린 오후...
-그리스전 전략이 주효했나.
▲상대 공격 루트를 차단하는 것을 첫 번째로 생각했다. 살핑기디스, 게카스, 사마라스 등이 공격할 때, 세트피스를 당했을 때, 상대가 때리고 들어왔을 때 대비가 잘됐다.
공격에서 좋은 장면을 많이 만들었지만 세밀하고 침착했다면 더 골을 넣을 수 있었을 것이다. 상대 뒷공간을 이용하는 것과 세밀한 패스는 좋았다.
-경기 전 장시간...
그리스 전에 승리함에 따라 한국의 16강 진출가능성은 더욱 높아졌다. 최근 세번의 월드컵에서 조별리그 첫 경기를 이긴 팀이 16강에 진출할 가능성은 86%다. 4년 전 독일월드컵 때 첫 경기를 이기고도 16강에 오르지 못한 팀은 한국과 체코뿐이었다.
한국의 조별리그 다음 경기 상대는 남미의 강호 아르헨티나로 17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요하네스버그...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박지성(29.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조별리그 B조 1차전 그리스와 경기 '맨 오브 더 매치(Man of the Match)'에 선정됐다.
12일 남아공 포트엘리자베스 넬슨 만델라 베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그리스와 경기 후반 7분에 2-0을 만드는 쐐기골을 뽑아낸 박지성은 후반 시작부터 국제축구연맹(FIFA) 인터넷...
이명박 대통령은 12일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에 출전한 한국 축구대표팀이 첫 경기인 그리스전에서 승리한 데 대해 "우리 선수들이 정말 자랑스럽고 대견하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 국민에게 정말 큰 기쁨을 줬다. 다음 경기가 기대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박선규 대변인이 전했다.
청와대는 또 트위터를 통해...
2010 남아공 월드컵 한국과 그리스의 경기가 48%라는 기록적인 시청율을 보이며 국민의 폭발적인 관심을 모았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는 12일 SBS TV가 이날 오후 8시30분부터 10시18분까지 단독 위성 생중계한 그리스전의 서울 지역 실시간 시청률은 48%, 점유율은 61.3%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분 단위 취고 시청률은 오후 10시16분의 59.9%로 집계됐다....
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이 2010 남아공월드컵 B조 예선 첫 경기 그리스전에서 이정수와 박지성의 릴레이 골로 2-0으로 승리, 한국의 원정 첫 16강 진출에 청신호가 켜졌다.
한국은 전반 7분만에 터진 이정수(가시마)의 선제골에 이어 후반 8분 주장 박지성이 단독돌파 후 두번째 골을 성공시켜 그리스를 2-0으로 승리했다.
특히 허정무 감독은 한국인 감독으로는...
남아공 월드컵 그리스전이 승리로 마감된 현재, 대학로는 월드컵 응원가를 부르며 모두 하나된 축제의 현장으로 변모했다.
여기저기서 시민들은 꼬리의 꼬리를 물며 월드컵 응원가를 부르고 있다. “그대 나의 챔피언, 너와 나의 챔피언”. 그야말로 우리의 챔피언이 된 축구대표팀 선수들과 우리 모두가 챔피언임을 자랑스러워하는 가슴속 깊은 함성이다.
경기가...
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이 2010 남아공월드컵 B조 예선 첫 경기 그리스전에서 이정수와 박지성의 릴레이 골로 승리, 한국의 원정 첫 16강 진출에 청신호가 켜졌다.
한국은 전반 7분만에 터진 이정수(가시마)의 선제골에 이어 후반 8분 주장 박지성이 단독돌파 후 두번째 골을 성공시켜 그리스를 2-0으로 승리했다.
한국은 전반 6분께 이영표(알 힐랄)가 왼쪽 측면...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이하 남아공) 월드컵 대한민국과 그리스전에서 두번째 골을 성공시킨 박지성 선수는 별명만도 수십개를 가지고 있다. 남아공 월드컵에서 캡틴으로 출전하게 된 박지성은 그의 역량을 여과없이 과시하고 있다.
□영국에서도 역시 박지성
영국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올드 트래퍼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경기장) 경기장에 ‘지성 팍’을 외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