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 그레이스케일은 12일 1억6620만 달러, 15일 1억1010만 달러, 16일에는 7940만 달러를 매도하며 하방 압력을 키웠다.
이에 경제학자인 피터 쉬프도 월가의 비트코인 매도 움직임을 전망했다.17일(현지시간) 피터쉬프는 “이미 모든 돈을 투자한 비트코인 광신론자들은 월가의 자금 유입을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월가도 비트코인을 매도할 것”...
금융정보 플랫폼 파사이드인베스터에 따르면 2일과 3일 그레이스케일의 현물 ETF인 GBTC의 유출량은 각각 8190만 달러와 7510만 달러로, 지난달 18일 이후 처음으로 1억 달러 밑으로 내려왔다. 또한 3일 피델리티의 ETF인 FBTC의 유입액이 증가하며 11개 비트코인 현물 ETF 전체적으로 1억1350만 달러 순유입을 기록했다. 이는 전일 4030만 달러 순유입과 비교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그레이스케일, 피델리티, 비트와이즈가 신청한 이더리움 현물 ETF에 대한 공개 피드백을 수렴한다고 발표했다. 수렴 기한은 3주다.
이에 대해 제임스 세이파트 블룸버그 애널리스트는 “이번 피드백 요청은 일반 절차의 일환이다. 승인 가능성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이더리움 현물 ETF 승인...
보고서는 △이더리움 현물 ETF 상장으로 인한 운용 수수료 수익 잠재력이 상대적으로 크지 않은 점 △그레이스케일이 1억 달러(약 1350억 원) 이상의 법적 비용을 추가로 부담할 가능성이 희박한 점 △대형 금융 기관이 규제 당국과의 우호적인 관계를 중요시한다는 점을 고려할 때 SEC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할 유인이 크지 않은 점 등을 근거로 들었다.
정 센터장은...
또 그레이스케일의 현물 상장지수펀드(GBTC)의 지속적인 유출도 하락 압력을 가했다. 비트멕스 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GBTC는 약 3억300만 달러를 유출하며 한 주를 시작했다. 앞서 지난달 25일 GBTC에서 3억5000만 달러 상당의 ETF가 유출되자 비트코인이 급락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제임스 세이파트 블룸버그 애널리스트는 “구체적으로 유출된 금액은 3억260만...
그레이스케일은 지난달 보고서를 통해 “역대 반감기 직전에 하락장이 펼쳐졌는데 이번에는 지난 사이클들과 비교해 하락폭이 크지 않았다”면서 “새롭게 등장한 BTC 현물 ETF 매수자들이 하락세 또는 조정장에 어떻게 반응할지는 아직 미지수”라고 분석한 바 있다.
게다가 시장이 아직 상승장 초반부임을 보여주는 분석도 나와, 단기 투자자 유입으로 인한...
그레이스케일 역시 아직은 비트코인 상승장의 중반부라는 분석을 내놓았다. 회사는 25일 보고서를 통해 “현재 가상자산 시장은 야구로 치면 5회 초”라면서 “강세장이 언제 끝날지는 알 수 없지만, 개인 및 기관 투자자가 유입되면서 모멘텀을 키우고 있다는 점은 분명하며, 이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아직까지 비트코인 투자에...
다만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현물 ETF(GBTC)의 유출액이 지난주 금요일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현지시간) 비트멕스 리서치에 따르면 25일 GBTC에서 약 3억5000만 달러로, 직전 거래일 유출액(약 1억5000만 달러) 대비 크게 증가했다. 앞서 18일 GBTC에서는 약 6억4300만 달러가 유출되며, ETF 전환 후 최대 유출액을 기록하기도 했다. 다음날인 19일에는...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현물 ETF(GBTC)의 유출세가 나머지 자산운용사의 유입세를 앞질렀기 때문이다.
25일 파사이드 인베스터에 따르면 비트코인 현물 ETF는 18일을 기점으로 집계가 완료된 22일까지 순유출세가 이어지고 있다. 같은 기간 미국증권거래위원회(SEC)가 승인한 비트코인 현물 ETF 운용사 중 보유량이 감소했던 곳은 인베스코 갤럭시 한 곳뿐이다....
21일(현지시간) 파사이드 인베스터 데이터에 따르면 그레이스케일 ETF인 GBTC에서는 3억5880만 달러의 자금이 순유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GBTC의 주도로 3거래일 연속 순유출을 기록하고 있다.
시장의 약세가 이익 실현으로 인한 일시적인 하락이라는 의견도 나왔다.
JP모건 애널리스트 팀은 같은 날 “선물 포지션과 선물 프리미엄이 등이 여전히 과매수...
비트멕스와 글래스노드 등에 따르면 전날 그레이스케일의 ETF인 GBTC에서 약 6억4300만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이 유출된 가운데 같은날 코인베이스에서도 15억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이 유출됐다.
이와 관련해 에릭 발추나스 블룸버그 분석가는 “블랙록이 4억5100만 달러를 매수했으나 GBTC의 유출을 막기엔 버거웠다”며 “8개 발행사들이 각각 2000만 달러...
비트멕스 리처시에 따르면 전날 그레이스케일의 현물 ETF인 GBTC에서 약 6억4300만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이 유출됐다. 이는 GBTC가 ETF로 전환한 이후 최대 유출액이다. 앞서 글래스노드의 데이터에 따르면, 전날 코인베이스에서도 올해 들어 두 번째로 큰 규모인 15억 달러 상당 비트코인이 유출됐다.
같은 날 10X 리서치 보고서에서는 “지난주 미국 현물...
승인 초반에는 큰손 그레이스케일의 차익 매물이 쏟아지며 비트코인 가격이 지지부진했으나 피델리티, 블랙록 등 글로벌 자산운용사들의 매수세가 폭증하며 가격을 끌어올렸습니다.
그중 ETF 대장격인 블랙록의 ‘아이셰어즈 비트코인 트러스트(IBIT)’는 상장 7주 만에 AUM이 100억 달러(13조 1000억 원)를 돌파했는데요. 미국의 최초 금 기반 ETF가 운용자산 100억...
이 중 61만7379개를 그레이스케일이 관리하고 있었다. 9일 기준 모든 운용사들이 보유한 비트코인은 총 79만8285개로 승인 당시 대비 약 18만 개가 늘어났다.
4월에는 비트코인 반감기도 예정돼있다. 비트코인은 대략 4년을 주기로 공급량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반감기가 도래한다. 비트코인 첫 번째 반감기는 2012년 11월, 두 번째 반감기는 2016년 7월, 세...
폐쇄형 펀드에서 현물 ETF로 전환한 그레이스케일의 GBTC를 제외하면 현물 상품 중 가장 많은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다.
현물 ETF 출시와 다음 달 예정된 반감기를 앞두고 비트코인 가격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올들어 비트코인 가격은 60% 넘게 올랐으며 8일에는 사상 처음으로 7만 달러를 돌파했다.
한국시간 기준 11일 오전 8시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해 8월 워싱턴 항소 법원 재판부는 SEC가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현물 ETF 전환 신청을 거부하는 것은 불합리하다고 판결했다. 재판부는 “연계된 시장(CME)에 대한 판단에 SEC는 유사한 상품을 다르게 처리한 데 대한 합리적이고 일관된 답변을 내놓지 못했다”면서도 “그레이스케일은 CME 비트코인 선물 가격이 현물 시장 가격과 99.9% 상관관계를 보인다는...
주기영 크립토퀀트 대표는 “그레이스케일 현물 ETF인 GBTC를 제외한 비트코인 현물 ETF에 유입된 신규 자본은 전월 대비 95% 증가했다. 이 속도라면 올해 현물 ETF의 비트코인 보유량은 200만 개를 돌파할 수 있다. 한편 거래소와 채굴자 관련 주소는 현재 300만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투자 심리 지표는 ‘극단적인 탐욕’ 상태로...
이 중 61만7379개를 그레이스케일이 관리하고 있었다. 전날 기준 비트코인 현물 ETF 운용사들이 가지고 있는 비트코인은 총 74만6571개다. 그레이스케일이 보유하고 있는 비트코인은 44만3740개로 줄었지만, 블랙록, 피델리티 등이 보유한 비트코인은 각각 44만3740개, 13만2282개로 늘었다. 블랙록과 피델리티 외에도 21셰어즈, 비트와이즈 등 나머지 운용사들이...
이는 그레이스케일 뒤를 이어 많은 숫자다.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후 이어지던 그레이스케일의 비트코인 매도세도 둔화됐다. 10일 그레이스케일이 보유하던 비트코인은 61만7379개에서 25일 51만3109개로 15일 만에 10만 개가 줄어들었다. 이후 한 달이 넘은 현재 그레이스케일이 보유하고 있는 비트코인은 44만3740개다.
비트코인 반감기에 대한 기대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