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건설노조가 정부 규탄대회를 열었습니다.
4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정부 규탄대회를 진행한 건설노조는 "윤석열 정권의 노조 탄압이 결국 죽음을 불렀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폭력행위처벌법상 공동공갈, 업무방해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건설노조 강원지부 조합원 양 씨가 지난 1일 영장실질심사를 앞두고 강원도 강릉...
의사와 간호조무사 등은 3일 연가 또는 단축진료를 하고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역 앞에서 '간호법·면허박탈법 강행처리 더불어민주당 규탄대회'를 개최했습니다.
규탄대회 참석자들은 '민주당 심판', '간호법 폐기' 등이 적힌 피켓을 들고 "간호사만 특혜 주는 간호사법 폐기하라"는 구호를 외쳤습니다.
의료연대는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으면...
간호법 제정·의료법 개정 반대…국회의사당 앞에서 규탄대회간무협 “간호법은 간호사특례법…고졸 학력제한 없애달라”
간호법 제정안과 의료법 개정안(의사면허취소법)의 국회통과 등에 반발한 보건의료인들이 거리로 나와 야당의 강행 처리를 규탄했다.
13개 보건의료단체가 참여하는 보건복지의료연대(의료연대) 소속 3000명(주최측 추산)은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대한의사협회, 대한간호조무사협회를 비롯한 13개 보건의료단체로 구성된 보건복지의료연대가 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역 앞에서 열린 간호법·면허박탈법 강행처리 더불어민주당 퇴출을 위한 400만 보건복지의료연대 규탄대회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대한의사협회(의협), 대한간호조무사협회를 비롯한 13개 보건의료단체가 참여한 보건복지의료연대(의료연대)는 이날 연가 또는 단축 진료를 한 뒤 늦은 오후 전국 각지에서 '간호법·면허박탈법 강행처리 더불어민주당 규탄대회'를 개최한다.
앞서 간호조무사협회가 3일 연가투쟁을 선언한 바 있는데, 의사를 비롯한 타 직역도 적극적으로 함께 참여하기로 했다....
아울러 의료연대는 이날 오후 국회의사당역 앞에서 간호법 강행처리에 대한 규탄대회를 열고, 11일에도 같은 방식으로 2차 연가 및 단축진료 투쟁에 나설 예정입니다. 이같은 집단행동에도 불구하고 간호법 재논의 요구가 이뤄지지 않는다면 17일에는 ‘4400만 연대 총파업’ 등과 같이 투쟁 수위를 점점 높여가겠단 계획입니다.
의료연대는 이러한 투쟁은 직역 이기주의가...
이들은 3일 오후 전국 각 시·도에서 동시다발로 ‘간호법·면허 박탈법 강행처리 더불어민주당 규탄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서울에서는 3일 오후 5시 30분 국회의사당역 앞에서 집회가 열린다.
앞서 간호조무사들이 3일 연가 투쟁을 선언한 바 있다. 박 위원장은 의사들도 이에 부응해 적극 협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어 11일에도 전국 동시다발 2차 연가투쟁 및...
3일에는 부분파업에 참여한 의료연대 회원들이 민주당 퇴출을 위한 규탄대회를 개최한다.
파업 참여율은 미지수다.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와 전국 대학병원 교수협의회는 아직 의료연대에 구체적인 파업 계획을 전달하지 않고 있다.
파업 규모는 2020년에 못 미칠 전망이다. 의협이 국립의학전문대학원(공공의대) 설립과 의과대학 정원 확대에 반발해 2020년...
노동절 대회’를 개최하고 노조탄압 중단과 최저임금 인상 등을 요구했다. 주최 측 추산 3만여 명이 참가했다.
민주노총은 춘천지법 강릉지원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심사)이 예정된 건설 노동자의 분신이 정부의 과도한 노조탄압에 의한 것이라고 규탄했다.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은 “윤석열 정권의 잔인한 건설노조 탄압이 급기야 노동자를 죽음으로...
그러면서 "오로지 사건 관련자의 진술에만 의존해 이뤄진 검찰의 비상식적 야당 탄압 기획 수사와 이로 인한 무차별적 압수수색을 규탄한다"며 "정치검찰과 끝까지 싸워 무고함을 밝히겠다"고 했다.
검찰은 지난 2021년 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강래구 당시 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장이 이정근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을 통해 윤 의원 측에...
최근 민주당이 한일 정상회담 이후 불거진 '후쿠시마산 수산물 수입 논란'과 관련해 문제를 제기하고 있는 것에 대해선 "후쿠시마산 수산물이 국내에 들어올 리 없다는 점을 명확히 정부가 밝혔음에도 일본 언론에 근거한 민주당의 거짓 선동이 계속되고 있어 참으로 어이없다"며 "규탄 대회를 열고 난데없이 삭발식을 하더니 급기야 민주당...
민주당은 3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긴급 현안질의를 한 뒤 국회에서 규탄대회를 열 예정이다. 특히, 규탄대회에서는 당내 쌀값 정상화 태스크포스(TF) 팀장을 맡고 있는 신정훈 의원이 삭발식에 나선다. 신 의원은 "거부권을 행사한다면 쌀에 대한 종합적인 대안들을 다시 낼 것"이라며 법안 재발의를 예고한 바 있어 양곡관리법과 관련한 여야...
민주당은 이날 국회 본청 계단 앞에서 ‘후쿠시마산 수산물 수입 반대 및 대일 굴욕외교 규탄 대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재명 대표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국가 주권과 영토를 수호하는 게 대통령의 직무”라며 “이번 한일 정상회담으로 우리 국민은 윤 대통령이 헌법이 정한 책무를 제대로 이해했는지 의구심을 갖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대표는...
산은 노조는 이날 노조 및 직원들과 소통 없이 부산 이전을 강행하는 강 회장을 규탄하며 '불통 이전 중단 촉구 퇴근길 결의대회'도 실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산은 직원 500여 명이 참석했다.
조진우 산은 노조 부위원장은 "강 회장은 '노사 공동 이전 타당성 검토 TF' 설립 제안을 거부하며 아무런 검토 없이 무논리로 부산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며...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열린 ‘대일 굴욕외교 규탄 범국민대회’에 참석해 “국가간 외교에 일방적으로 우리의 이익만 챙길 순 없다는 사실을 알지만, 최소한의 균형은 있어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이날 규탄대회에는 이 대표와 박홍근 원내대표를 비롯한 이정미 정의당 대표, 윤희숙 진보당 대표 등이 참석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시죠.
이 대표는 18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열린 '대일 굴욕외교 규탄 범국민대회'에 참석해 “윤석열 정권이 국민의 뜻을 잘 따르고 있느냐. 강제동원 배상안이 국민의 뜻에 부합하는가, 일본에 간 대통령이 국민의 뜻대로 행동했느냐”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윤 대통령은 선물 보따리는 잔뜩 들고 갔는데 돌아온 건 빈손도 아닌 청구서만 잔뜩...
앞서 11일 민주당 의원들은 서울광장에서 열린 '강제동원 해법 강행 규탄 2차 범국민대회'에 참석하기도 했다. 이 대표는 연단에서 "굴욕적 배상안 강행 뒤에는 한일 군수지원 협정과 한ㆍ미ㆍ일 군사동맹이 기다리고 있다"며 "한ㆍ미ㆍ일 연합훈련을 핑계로 자위대의 군홧발이 다시 한반도를 더럽히는 일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날 규탄대회에는 주최측 추산 약 1만 명이 참석해 '배상안 철회'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 대표는 단상에 올라 “굶어 죽어도 그런 돈을 받지 않겠다는 것이 피해자들의 목소리”라며 “이 굴욕적 배상안이 어떻게 피해자의 입장을 존중하는 것이냐. 국민들은 기가 막히고 (윤석열) 대통령은 귀가 막힌 것 같다”고 비판했습니다.
자세한 현장 상황은 영상을 통해...
11일 오후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 '강제동원 굴욕해법 강행 규탄! 일본의 사죄 촉구! 2차 범국민대회'에 참석한 이 대표는 "이번 강제동원 배상안은 일본에는 최대의 승리고 대한민국에는 최대의 굴욕"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윤 대통령을 향해 "영원한 권력은 없다. 국민을 이기는 권력도 없다"며 "지금 당장 굴욕적인...
지난 달 28일 중구 숭례문 일대에서 정부의 건설노조 탄압을 규탄하는 상경 투쟁 결의대회를 개최한 데 이어 이달 1일까지 이틀 연속 집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집회 당시 조합원들은 서울과 강원, 부산 등 전국에서 모인 경찰 추산 4만 명(주최 측 추산 4만6000명)의 조합원은 숭례문부터 광화문 우체국 앞까지 세종대로 4개 차로를 가득 채웠다. 이들은 ‘탄압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