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궐련 판매량은 2억7790만 갑으로 지난해 같은 달(2억9700만 갑)보다 6.4% 감소했다. 반출량도 1년 새 7.9%(2억9100만 갑→2억6800 갑) 줄었다.
반면 히츠스틱, 네오스틱 등 궐련형 전자담배 판매량은 1년 동안 크게 늘었다. 지난해 8월 820만 갑이던 판매량이 올 8월 2850만 갑으로 세 배 넘게 뛰었다. 같은 기간 반출량도 1740만 갑에서 2900만 갑으로 증가했다....
심 연구원은 "3분기국내 담배(궐련+궐련형 전자담배) 총수요는 전년대비 2.1% 감소할 것"이라면서 "궐련담배 총수요가 전년 동기 대비 10.0% 감소했지만, 궐련형 전자담배가 큰 폭 증가하면서 전체 수요 감소 폭은 둔화될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다만, 수출 담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2% 감소할 것으로 추산된다.
심 연구원은 올해...
필립모리스가 일반 담배보다 궐련형 전자담배 아이코스의 암 발병률이 더 낮다는 자체 쥐 실험 결과를 공개했다.
한국 필립모리스는 30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궐련형 전자담배 증기가 암 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한 자체 최신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해당 실험은 담배 연기에 노출되면 폐기종과 폐암 발생에 민감한 종으로 개발된...
7월 궐련 판매량은 2억9400만 갑으로 지난해 같은 달(3억1600만 갑)보다 6.9% 감소했다. 반출량(2억7800만 갑)도 1년 새 13% 줄었다.
반면 히츠스틱, 네오스틱 등 궐련형 전자담배 판매량은 1년 동안 크게 늘었다. 지난해 7월 630만 갑이던 판매량이 올 7월 3140만 갑으로 다섯 배 가까이 늘었다. 같은 기간 반출량도 960만 갑에서 3730만 갑으로 증가했다.
7월...
전 세계 담배업체들이 일본에서 건강 유해 물질을 크게 줄인 것으로 평가되는 궐련식 전자담배 보급에 힘을 쏟고 있지만 최근 성장이 둔화하려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고 13일(현지시간)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전자담배 시장이 포화 상태에 이르렀다는 조짐이 보인 가운데 간접흡연 규제 강화와 담배 증세 등이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신문은...
하나금융투자는 1일 KT&G에 대해 하반기 궐련형 전자담배와 수출 담배의 성장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4만3000원을 각각 유지했다.
KT&G의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7%, 15.7% 줄어든 1조1181억 원과 3258억 원을 기록했다.
심은주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2분기 궐련 및 궐련형 전자담배를 포함한...
기존에는 담배 유형의 구분 없이 ‘궐련 200개비, 엽권련 50개비, 전자담배 니코틴용액 20밀리리터(ml), 그 밖의 담배는 250그램’으로 면세 한도가 정해져 있었으나 앞으로는 담배가 궐련과 엽권련, 전자담배, 그 밖의 담배로 구분되고 전자담배에 ‘기타 유형 110그램’이 추가된다.
이 밖에 관세청이 국세청으로부터 ‘해외금융계좌 신고의무 불이행 등에 대한 과태료...
궐련 판매량이 줄어든 영향이 크다. 성장세를 보이던 궐련형 전자담배(전자담배)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유해성분 분석결과 발표 이후 판매량이 소폭 감소했다.
기획재정부는 6월까지 판매된 담배 판매량이 16억8000만 갑으로 집계됐다고 17일 밝혔다. 종류별로는 궐련이 15억3000만 갑, 전자담배가 1억6000만 갑 팔렸다.
지난해 상반기(17억1200만 갑)와...
KT&G가 궐련형 전자담배 ‘릴’과 전용담배 ‘핏’의 전국 판매점을 2배로 대폭 확대한다.
KT&G는 ‘릴’과 ‘핏’이 전국 1만9320곳의 편의점에서 판매되고 있는 가운데 CU·GS25·세븐일레븐·미니스톱·이마트24 등 주요 편의점 1만9159곳에 18일부터 제품을 추가 공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판매처는 모두 3만8479곳으로 기존보다 2배 늘어나게...
KT&G가 궐련형 전자담배 ‘릴(lil)’과 전용 담배인 ‘핏(Fiit)’의 판매망을 전국으로 확대한다.
KT&G는 릴과 핏을 27일부터 전국 모든 도시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서울지역에서 첫선을 보인 릴과 핏은 이후 부산, 광주, 대전, 세종 등 주요 대도시로 판매지역을 확대하고 지난달에는 전국 64개 도시로 판매처를 늘려 1만7349 곳에서...
궐련형 전자담배의 유해성 여부를 두고 한국필립모리스(PMI)를 필두로 BAT코리아 등 외국계 담배 제조업체가 정부 조사 결과를 반박하는 자료를 잇달아 발표하는 등 공세의 고삐를 늦추지 않자 국내 기업인 KT&G의 속이 타들어가고 있다. PMI와 BAT가 정부와 심하게 대립각을 세우면서 혹여나 불똥이 튀지는 않을까 하는 우려 때문이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PMI는...
유해성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궐련형 전자담배의 임상시험 결과 인체 위해성 감소가 확인됐다는 주장이 나와 주목된다.
필립모리스인터내셔널(PMI)은 18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서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궐련형 전자담배 아이코스의 임상시험 결과 인체에 대한 위해성 감소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PMI는 최근 미국에서 성인 흡연자 98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찬성 의견은 행정예고된 궐련 및 궐련형 전자담배 경고그림 및 문구를 적극 지지하는 한편, 경고그림 면적 확대와 민무늬 포장 등 추가 금연정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다수 나왔다.
반대 의견으로는 궐련형 전자담배 경고그림의 혐오도를 완화하거나 액상형 전자담배와 동일한 경고그림을 부착, 담배의 질병 발생 또는 사망 위험증가도를 나타낸 수치 삭제 등이...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궐련형 전자담배에서 1급 발암물질이 검출됐다고 발표하면서 ‘금연’에 대한 관심이 새삼 높아지고 있다. 유해물질 배출량이 적다고 믿었던 궐련형 전자담배마저 일반 담배에 비해 더 안전하다는 증거가 없는 만큼 금연이 최선이라는 목소리가 설득력을 얻고 있다. 그러나 담배를 끊기란 생각보다 쉽지 않다. 이럴 땐 금연 치료의...
궐련형 전자담배 '글로'를 판매하는 BAT코리아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조사 결과에 대해 이해가 어렵고 오해의 소지도 있다며 유감을 표명했다.
BAT코리아는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식약처가 발표한 궐련형 전자담배의 유해성에 대한 과학적 분석 결과가 BAT의 검증된 자체 연구결과와 부합한다는 점을 고무적으로 생각한다”며 “하지만 식약처의 분석결과 궐련형...
식품의약품안전처가 7일 궐련형 전자담배의 유해성 여부에 대한 조사결과를 발표했음에도 논란은 사그들지 않고 있다. 정부는 궐련형 전자담배가 “타르 고함량 등 몸에 덜 해롭다는 판단을 내리는 것이 어렵다”며 몸에 해롭기는 일반 담배와 마찬가지라는 결론을 내렸지만 업계는 “발아물질이 확연하게 줄어든 것이 입증됐다”며 맞서고 있다.
식약처는 지난해...
보건당국이 ‘덜 해로운 담배’로 알려진 궐련형 전자담배가 유해하기는 마찬가지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7일 보건당국과 전문가들은 필립모리스의 '아이코스'(엠버), BAT코리아의 '글로'(브라이트 토바코), KT&G의 '릴'(체인지) 등 궐련형 전자담배를 대상으로 검사한 결과 일반 담배와 다름없는 양의 니코틴과 타르가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심지어는 벤젠과...
한국필립모리스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궐련형 전자담배 유해성 조사와 관련해 “타르 함유량의 단순 비교는 적절하지 않으며 발암물질이 대폭 감소했다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한국필립모리스는 7일 “식약처가 발표한 궐련형 전자담배는 유해물질을 적게 생성한다는 분석 결과를 환영한다”며 “유해물질 감소라는 식약처의 결과는 필립모리스...
궐련형 전자담배의 유해성을 두고 정부가 분석한 결과 타르 등 일부 성분에서는 일반 담배보다 더 유해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타르 외에 다른 유해성분의 경우 일반 담배보다 적게 검출됐다. 이를 두고 검사 주무기관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일반 담배와 궐련형 전자담배의 유해성분 함유량을 단순 비교해 어느 제품이 덜 유해하다고 판단하기는 어려움이 따른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