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가 찐맛을 줄이고 연무량을 대폭 늘린 궐련형 전자담배를 내놨다. 이는 KT&G의 독자적인 기술인 Y자형 스틱과 액상 카트리지로 구현한 것이다.
26일 서울 호텔 더 플라자에서 열린 KT&G 궐련형 전자담배 신제품 ‘릴 하이브리드’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임왕섭 KT&G 제품혁신실장(상무)은 릴 하이브리드의 Y자형 스틱을 독자적으로 사용하게 된 배경에...
KT&G가 신개념의 궐련형 전자담배 ‘릴 하이브리드(lil HYBRID)’를 오는 28일 공식 출시한다.
‘릴 하이브리드(lil HYBRID)’는 디바이스에 액상 카트리지를 결합해 사용하는 면에서 기존 가열식 전자담배와 차이가 있다. 액상 카트리지를 디바이스에 결합한 후 전용 스틱을 삽입해 작동하면 액상이 가열돼 발생하는 증기가 스틱을 통과하면서 흡연할...
한 손에 쏙 들어가는 디자인으로 그립감을 자랑하며, 궐련형 전자담배 중 유일하게 스틱을 360도 감싸 내부까지 균일하게 가열하는 가열 기술을 적용해 일반 연소방식의 담배와 비교하여 냄새는 최소화하고 담배의 풍미는 극대화했다.
‘글로 레드’는 선명한 붉은 색상이 포인트다. 글로 시리즈 2의 시그니처 룩인 빛나는 광택의 상단과 매트한 하단의...
KT&G는 궐련형 전자담배 ‘릴(lil)’의 전용 플래그십 스토어인 ‘릴 미니멀리움(lil MINIMALIUM)’을 서울 강남 신논현역 인근에 10월 3일 오픈했다. 매장 1층에서는 ‘릴’ 브랜드 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고, 다양한 종류의 케이스와 파우치 등 전용 액세서리 구매가 가능하다. 또한 2층은 AS서비스와 고객상담, 멤버십 라운지로 구성돼 소비자와의...
KT&G가 궐련형 전자담배 ‘릴(lil)’의 100만대 판매를 기념해 기존에 사용하던 ‘릴 1.0’ 기기를 반납하면 ‘릴 플러스’ 기기를 할인가에 제공하는 보상판매 이벤트를 실시한다.
지난해 11월에 출시한 ‘릴’은 연속흡연이 가능한 일체형 구조의 편의성을 앞세워 출시 1년이 채 되지 않아 누적 판매량 100만대를 달성했다. 이에 KT&G는 내달 7일부터...
김태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궐련 총 수요가 전년 동기 대비 12.0% 감소함에 따라 KT&G의 궐련 담배 판매량도 10.6% 줄었다”며 “수출의 경우 이란 등 중동 지역 환율 불안 영향으로 발주량이 급감했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이어 “내년 실적 개선 기대감이 유효한 만큼 매수 의견을 유지하지만 수출 부진을 반영, 목표주가를 기존 13만 원에서...
궐련형 전자담배 ‘릴’이 론칭 1년이 채 되지 않은 상황에서 누적 판매량 100만대를 넘겼다. 또 자회사인 인삼공사가 치열해진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두자릿수 매출 성장세를 기록했다.
KT&G는 30일 공시를 통해 3분기 영업이익이 3593억36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4.8% 감소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1818억원으로 7.6% 줄었다.
실적은...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올해 3분기 궐련형 전자담배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6.4% 감소했으며, 4분기 연속 증가세 역시 중단됐다. 이러한 가운데 전자담배 업계는 신제품을 통해 시장 확대에 나서겠다는 입장이다.
정일우 한국필립모리스 대표이사는 “필립모리스는 ‘담배 연기 없는 미래’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혁신적인 제품의 연구와 개발에 지난 15년간...
한국필립모리스가 연속으로 흡연이 가능한 아이코스 신제품을 공개했다.
한국필립모리스는 23일 아이코스 기자간담회에서 전 세계 최초로 ‘아이코스 3 (IQOS 3)’와 ‘아이코스 3 멀티 (IQOS 3 MULTI)’ 두 종류를 공개했다.
아이코스3는 종전 아이코스(아이코스 2.4 플러스) 대비 홀더의 충전 시간이 약 40초 더 빨라져 소비자 편의성이 향상됐다. ‘마그네틱...
3분기 궐련 판매량은 8억5000만 갑으로 전년 동기(9억7000만 갑)보다 11.8% 감소했다.
히츠스틱, 네오스틱 등 궐련형 전자담배 판매량은 1년 전보다 늘었다. 지난해 3분기 2580만 갑이던 궐련형 전자담배 판매량은 올해 7720만 갑으로 세 배 가까이 증가했다.
다만 올 3분기 궐련형 담배의 담배 시장 점유율(분기 기준)은 출시 이후 처음으로 감소(2분기 9.7...
그러자 필립모리스 측은 ‘연기가 나지 않고, 건강에 덜 해로운’ 담배라는 점을 부각해 궐련형 전자담배인 아이코스를 적극 강조하는 것이다.
필립모리스의 피터 닉슨 전무이사는 “우리의 금연 캠페인은 흡연자가 대안을 찾게 하는 것”이라며 “담배는 여전히 우리 매출의 87% 비중을 차지하고, 다른 것을 판매하고 싶지만 시간이 걸린다”고 말했다.
닉슨은...
현행 일반담배의 90%인 궐련형 전자담배 세율을 100%까지 올려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19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이종구 자유한국당 의원은 국정감사 자료를 통해 "식약처가 아이코스의 유해성을 인정한 만큼 더 낮은 세율을 적용할 필요가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의원에 따르면 궐련형 전자담배에 붙는 세율은 지난해 기재위 조세소위에서...
연기·냄새 없는 궐련형 전자담배가 금연에 도움이 된다는 일각의 보고서와 유해성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궐련형 전자담배 흡연자가 타 유형의 담배를 중복 흡연하고 있어 금연에 오히려 방해가 되고 있다는 분석 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1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승희 의원이 한국건강증진개발원으로부터 제출받은 ‘2018 금연클리닉 등록자 중...
공장 관계자는 일반 담배와 히츠(궐련형 전자담배) 각각의 공정을 참관할 때마다 “뒤편이 담배 품질을 확인할 수 있는 장치입니다”라며 실시간으로 품질을 확인할 수 있는 환경을 강조했다.
가장 먼저 방문한 일반 담배 공장은 과거 TV 속에서 흔히 볼 수 있었던 생산 라인들의 전형적인 모습이었다. 곳곳에 세월의 흔적이 묻어났으며 담배갑에서 나던 향이 공장 전체에...
김 전무는 “지난해 궐련형 전자담배에 대한 과세가 2배 가까이 올랐다”면서 “우리가 국내 생산을 결정하게 된 중요한 이유 중 하나”라고 말했다. 자칫 소비자에게 부과될 수 있는 가격 인상을 막기 위한 조처로 공장 증설이 이뤄졌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양산 공장이 증설됨에 따라 신제품 출시에 대한 기대감도 커졌다. 이미 KT&G가 이달 들어 ‘릴 미니’를...
지난해 6월 공식 출시한 아이코스는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등장한 궐련형 전자담배 기기다. 아이코스의 전용 담배 제품인 히츠는 올해 8월 기준 국내 전체 담배시장에서 점유율 8.1%를 기록하고 있다.
한국필립모리스는 이번 공장 중축을 통해 국내에서 판매되는 일반담배와 궐련형 전자담배 모두를 양산공장에서 생산ㆍ공급하게 됐다.
김병철 한국필립모리스...
국민 10명 중 7명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궐련형 전자담배에 대해 영국, 독일, 일본의 보건당국과 다른 견해를 발표한 것과 관련해 혼란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진행한 ‘2018 국민 흡연 인식 조사’에 따르면 궐련형 전자담배 흡연자의 69%와 일반 담배 흡연자의 73%는 이같이 생각한다고 답했다. 특히 비흡연자 65.3% 역시...
KT&G가 궐련형 전자담배 ‘릴’의 휴대성과 편의성을 높인 신제품을 출시했다.
KT&G는 8일 초소형의 사이즈와 54g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과 편의성을 높인 ‘릴 미니(lil mini)’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처음 출시된 ‘릴(lil)’은 누적 90만대가 판매되는 등 선풍적인 인기에 힘입어 후속 모델을 선보이게 됐다.
릴 미니는 작은 크기에도 한 번...
궐련형 전자담배의 유해성 여부를 두고 ‘아이코스’ 제조업체 한국필립모리스와 식품의약품안전처 간 갈등이 소송전으로 비화하고 있다.
한국필립모리스는 지난 6월 식약처가 낸 ‘궐련형 전자담배 유해성 분석결과’ 발표 근거가 되는 분석방법과 실험 데이터 등에 대한 정보공개(정보공개 거부처분 취소) 소송을 서울행정법원에 제기했다고 1일 밝혔다. 식약처의...
KT&G는 오는 3일 궐련형 전자담배 ‘릴(lil)’의 전용 플래그십 스토어인 ‘릴 미니멀리움(lil MINIMALIUM)’을 서울 강남에 오픈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오픈은 지난해 11월 출시한 릴이 현재까지 85만 대 이상 판매되는 등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KT&G는 릴 미니멀리움을 통해 고객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