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계에선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을 비롯해 구본준 LG그룹 부회장, 윤부근 삼성전자 부회장,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구자열 LS그룹 회장, 손경식 CJ그룹 회장, 권오준 포스코 회장 등이 참석했다. 노동계에서는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이 참석했다.
정계에선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등 3당...
포스코는 권오준 회장이 취임한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혹독한 구조조정을 통해 체질 개선에 공을 들여왔다. 구조조정 성공적으로 마무리함에 따라 포스코는 창립 50주년인 올해부터 기존 사업의 스마트한 변신과 함께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한 신성장 사업을 강화하기로 했다.
포스코는 창사 이래 2000년대 후반부터 확대해 온 신규 성장 투자 사업들이 미진한...
한국투자증권 사장, 조대식 SK 사장 등도 보수와 보유주식 평가 차익 등을 합친 지난해 수입이 30억 원대에 이른다.
그 밖에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 정택근 GS 부회장, 최양하 한샘 회장, 박성욱 SK하이닉스 부회장, 김준호 SK하이닉스 사장, 육현표 에스원 사장, 최희문 메리츠증권 사장, 권오준 포스코 회장은 20억 원이 넘는 수입을 올린 것으로 추정된다.
문재인 정부가 들어선 후 권오준 회장의 교체 가능성이 대두된 상황에서 ‘눈치 보기’ 중인 것으로 풀이된다.
포스코는 당초 올해 8월 말까지 포스코에이앤씨를 포스코건설에 넘기려는 계획을 세웠다. ▶[단독] 포스코, 포스코건설·포스코에이앤씨 통합 추진 포스코 구조조정 컨트롤타워인 가치경영센터는 포스코건설에 현재 포스코가 보유한 에이앤씨 지분 100%를...
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혁신을 통해 100년 기업으로 거듭나자고 임직원을 독려했다.
권 회장은 8일 전남 광양 백운아트홀에서 열린 ‘IP(Innovation POSCO) 페스티벌 2017’ 행사에서 “창의적인 생각과 똑똑한 기술로 100년 기업을 만들어 가기 위해서는 임직원의 의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4년 동안 이룬 포스팀(POSTIM) 성과에 대해 자부심을...
전날 권오준 포스코 회장과 임직원들은 퇴근 직후 포스코센터 앞에 모여 평창 동계올림픽의 공식 마스코트인 수호랑(올림픽 마스코트), 반다비(패럴림픽 마스코트)와 함께 2017년 포스코센터 점등식을 가졌다.
포스코센터 경관 조명은 평창 동계올림픽이 끝나는 내년 2월 25일까지 운영된다.
권오준 포스코 회장은 2015년 포스코 비상경영쇄신위원회를 출범하고 올 연말까지 국내 계열사를 47개에서 22개로 절반 이상 줄이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올 상반기 기준 포스코 계열사 수는 38개로 목표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익명을 요구한 포스코 내부 관계자는 “구조조정 실적 채우기를 위해 사업성에 대한 고민 없이 회사 머릿수만 줄이는 차원의 방안들이...
이날 행사에는 권오준 포스코 회장, 안충영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 회장과 외주협력사 대표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포스코 동반성장 파트너스데이 행사는 올해로 9회째를 맞이했다.
권오준 포스코 회장은 “어려운 산업 환경에도 경쟁력 제고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협력사들에감사드린다”며 “협력기업간에도 동반성장...
현재 국내기업으로는 CJ제일제당(친환경 바이오 사업)과 부강테크(물 정수 사업)가 등재돼 있다.
권오준 포스코 회장은 “이번 등재는 지난 50년을 넘어 100년 기업을 향하는 포스코의 사회공헌 활동을 유엔에서도 인정해 준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콘서트 시작에 앞서 권오준 포스코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평창올림픽은 문화·환경·평화·경제·ICT 올림픽의 다섯가지를 지향한다고 들었다”면서 “이러한 지향점들이 조화롭게 융합해 올림픽이 성공적으로 열리고 대한민국 국력에도 힘을 실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콘서트의 아름다운 선율과 관객들의 열기가 평창에 전달돼 세계의 선수들을...
포스코는 2014년 권오준 회장 취임 후 철강 본원 경쟁력 강화, 재무건전성 및 수익성 제고에 힘을 쏟아왔다. 이 회사는 2014년 이후 지난 3분기 기준 146건의 구조조정을 완료했고, 올해 말까지 진행되는 구조조정을 마치면 포스코의 국내 계열사는 38개로 재편된다.
재무건전성도 개선돼 3분기 기준 연결기준 부채비율은 전분기 대비 1.5% 감소한 68.1%로 2010년...
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세계철강협회(World Steel Association, worldsteel) 부회장으로 선임됐다. 권오준 회장은 규정에 따라 내년에 세계철강협회 회장을 맡게 된다.
포스코는 권 회장이 지난 17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2017 세계철강협회 연례총회 이사회에서 임기 3년(2017년10월~2020년10월)의 회장단에 합류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세계 무대에서 포스코와 한국...
이 자리에는 권오준 포스코 회장을 비롯, 에릭 홀콤 인디애나 주지사, 트레이 홀링스워스 하원의원, 이종국 시카고 총영사, 미국 현지 고객사 닛산, 폰타나 등 15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권 회장은 “이번 선재 가공센터 준공으로 포스코는 우수한 제품을 미국에 판매하고, 미국 자동차사 및 부품사들은 양질의 제품을 사용해 자체 경쟁력을 높일 수 있게 됐다”며...
이날 권오준 한국철강협회 회장은 개회사에서 “세계 철강산업은 글로벌 공급과잉이라는 구조적 문제와 신보호무역주의 확대, 제조업의 패러다임 시프트에 따른 철강 수요구조 변화 및 대체재의 급부상 등 경영환경이 갈수록 어려워지는 상황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다.
권 회장은 이어 “우리 철강산업도 끊임없는 기술혁신은 물론, 제품의 기획에서 판매까지...
권오준 포스코 회장, 우유철 현대제철 부회장,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 등은 30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주재로 열린 '철강업계 상생협력 간담회'에 참석해 정부와 통상 현안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백 장관은 이날 모두 발언에서 "우리 철강산업은 4차산업혁명에 대응해 첨단 고부가 산업으로 전환해야 한다"며...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가운데)이 30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철강업계 상생협력 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송재빈 철강협회 부회장, 김창수 동부제철 사장, 우유철 현대제철 부회장, 권오준 포스코 회장, 백 장관,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 이순형 세아제강 회장, 손봉락 TCC동양 회장, 이태준 고려제강 사장. 이동근 기자 fo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