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송중기는 “인간 송중기가 이루고 싶은 꿈은 30대 안에 결혼하는 것”이라고 말해 현장을 찾은 팬들의 원성을 샀다.
이에 송중기는 “나도 (결혼) 해야지. 나 먹여 살릴 거냐”라며 애교를 보여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기도 했다.
한편 송중기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차기작으로 류승완 감독의 영화 ‘군함도’에 출연한다.
하지만 그는 차기작을 ‘태양의 후예’의 유시진 대위와 거리가 먼 류승완 감독의 ‘군함도’를 선택했다. 송중기는 일제 강점기 조선인이 일본 하시마섬(軍艦島)에 징용된 후 노역에 시달리다 목숨을 걸고 탈출하는 400명의 조선인 이야기를 그린 ‘군함도’에서 독립군 박무영 역을 맡았다. 대중의 존재기반인 연기자로서 튼실한 토대를 다지고 진화를 거듭하겠다는...
송중기는 3시간 동안 진행된 팬미팅에서 ‘태양의 후예’ 촬영 비하인드를 전했고, 차기작인 영화 ‘군함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또 팬들과 다양한 게임과 대화를 나누며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였다. 동료 배우 박보검, 가수 거미, 절친 이광수가 게스트로 출연해 우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송중기는 서울 팬미팅을 시작으로 아시아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날 송중기는 '태양의 후예' 차기작인 영화 '군함도'에서의 헤어 스타일 변화를 언급했다.
송중기는 오는 6월 크랭크인하는 영화 '군함도'에서 삭발을 한 채 하시마 섬으로 끌려간 독립운동 지도자를 구출하려 잠입하는 독립군 박무영 역을 맡아 열연할 예정이다.
송중기의 팬미팅에는 박보검, 거미, 이광수가 게스트로 출연해 우정을 과시했다.
한편 송중기는...
송중기가 차기작으로 택한 영화 '군함도'는 오는 5월 말 촬영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송중기는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후예' 종영 이후 곧바로 또 군복을 입게 됐다.
'군함도'는 '베테랑' 류승완 감독과 황정민이 다시 한 번 뭉친 작품으로 화제를 모았던 작품. 송중기 외에 소지섭, 이정현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이목을 모았다.
'군함도'는 군함을 닮아 군함도라는...
배우 오달수가 영화 ‘군함도’의 카메오 출연을 언급했다.
오달수는 31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의 ‘훅 들어온 초대석’ 코너에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오달수는 DJ박경림의 “연기할 때 디테일하게 하냐 아니면 느낌적으로 하냐”는 질문에 “감독님들 취향에 따라 다르다”며 “어떤 분들은 완벽하기를 바라고, 어떤 분들은...
송중기가 ‘태양의 후예’ 이후 차기작으로 선택한 작품이 바로 류승완 감독의 영화 ‘군함도’입니다. 일제 강점기 일본 군함도(하시마섬, 군함 모양을 닮아 군함도라 불림. 지난해 방송된 ‘무한도전-배달의 무도편’에서 하시마섬 소개)에 강제 징용된 후 목숨을 걸고 탈출을 시도하는 400여명 조선인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군함도’에서 송중기는 독립 운동의...
한미 양국 해병대가 다음달 연합훈련에서 상륙작전 다음 단계인 내륙 진격 작전을 수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레이더에 잡히지 않는, 스텔스 기능을 지닌 미 해군 상륙함도 처음으로 훈련에 참가한다.
22일 관련업계와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한미 해병대는 내달 실시하는 '쌍용훈련'의 강도를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상륙작전에 초점을 맞췄던 이전과 달리 내륙...
황정민은 최근 발표된 CGV 리서치센터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흥행파워를 보여주는 2015년 믿고 보는 주연 배우 부문에서 40.1%의 지지를 얻어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연기력 좋은 배 부문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황정민은 류승완 감독의 차기작 ‘군함도’에 소지섭 송중기 톱스타들과 함께 캐스팅된 상태다.
황정민, 소지섭, 송중기가 영화 ‘군함도’(제작 외유내강) 출연을 확정했다.
영화 ‘군함도’는 일제 강점기, 일본 군함도(하시마, 군함 모양을 닮아 군함도라 불림)에 강제 징용된 후 목숨을 걸고 탈출을 시도하는 400여 명 조선인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지난해 여름 1341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베테랑’ 류승완 감독의 차기작 ‘군함도’는 일제강점기...
다카시마 공양탑은 이곳에 있던 다카시마 탄광과 하시마(군함도) 탄광에 강제 징용되었다가 숨진 조선인들의 유골의 매장지를 표시하고 있었다.
지난 10월 MBC 무한도전이 소개해 널리 알려졌다. 당시 출연진은 힘겹게 공양탑 위치를 알아냈고 제를 올려 시청자의 관심을 모았던 바 있다.
서경덕 교수는 이날 공양탑 입구에 역사적 사실과 다른 안내판 2개가 세워지고...
이날 류승완 감독 대신 대리 수상하게 된 외유내강의 강혜정 대표는 "류승완 감독은 다음 영화 '군함도' 때문에 일본에서 헌팅 중이다. 잘 전달하겠다.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청룡영화상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권위 있는 영화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국영화의 질적 향상과 국내 영화산업의 진흥 발전을 위해 1963년 제정돼 올해로 36회를 맞이했다. 한국...
바로 ‘군함도’ 이야기입니다. 유네스코는 지난 7월 군함도를 포함한 일본 메이지유신 시대 산업시설 23곳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하기로 했죠.
사실 군함도는 우리에게 ‘강제징용’의 현장에 지나지 않습니다. 이에 한국 정부가 일본의 산업시설 세계유산 등록과정에서 강제징용 사실을 명기하라고 주장하며 소위 ‘태클’을 걸었고요. 결국 일본은 강제징용...
이는 일본이 하시마(端島·일명 군함도) 탄광 등 조선인이 징용된 산업시설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한 데 대한 정면 대응으로 풀이돼 귀추가 주목된다.
문화재청과 외교부 등은 공식 확인을 하지는 않았지만 이미 정부 내에 등재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달 31일 마감된 문화재청의 '2016년 세계기록유산 등재 신청 대상 기록물...
일본 하시마섬은 군함을 닮았다 해서 군함도(군칸지마)라 불리기도 한다. 일제강점기때 강제로 끌려온 800여명의 조선인이 목숨과 맞바꾼 노역을 강요당했던 비극이 서린 곳으로 해저 1000m 이상 뚫은 수직갱도는 습기로 가득하고 막장 높이도 대단히 낮아 온전한 자세로 서 있기도 버거웠을 정도로 살인적인 노역환경과 일본인의 폭력에 시달리며 수많은 조선이 하시마...
서경덕 교수는 한국 홍보전문가로 유명한 인물로, 최근 하지마섬, 일명 군함도의 유네스코 등재를 막기위해 21개국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위원들에게 '군함도의 진실'이라는 영상을 제작해 각국 언어로 제작, 관계자들에게 배포한 바 있다.
이에 앞서 서경덕 교수는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지난주 예고편에 딱 2초 나왔는데 정말 많은 사람들이 연락을...
일본 하시마섬(端島)은 군함을 닮았다 해서 군함도(군칸지마)라 불리기도 한다. 일제강점기때네 강제로 끌려온 800여명의 조선인이 목숨과 맞바꾼 노역을 강요당했던 비극이 서린 곳이다. 해저 1000m 이상 뚫은 수직갱도는 습기로 가득하고 막장 높이도 대단히 낮아 온전한 자세로 서 있기도 버거웠을 정도로 살인적인 노역환경과 일본인의 폭력에 시달리며 수많은...
군함과 비슷하다 해서 군함도라고도 불리는 이곳은 1960년대까지는 탄광 도시로 유명했다. 그러나 폐광 후에는 당시 건물들이 그대로 방치됐고, 그 모습이 아직도 고스란히 남아 있다.
사실 이곳은 1890년부터 대표적인 전범기업인 미쓰비시의 소유였다. 하지만 2000년대 들어 일본 정부에 무상으로 양도하면서 나가사키 시의 소유가 됐다. 결국 하시마는 일본인들에게...
유재석과 하하가 찾아 고개 숙이며 “죄송합니다, 너무 늦게 왔습니다”라고 참회하며 눈물을 흘린 곳은 바로 군함을 닮았다 해서 군함도(군칸지마)라고 하는 일본 하시마섬이다. 최근 일본정부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둘러싸고 논란이 되면서 관심을 모은 하시마섬은 바로 800여명의 조선인이 목숨과 뒤바꾼 노역을 강요당했던 비극의 역사가 서린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