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국회사무처는 최근 국회의원 이해충돌 방지 제도의 정착과 효율적 운영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
국회의원 이해충돌 방지 제도의 현황과 쟁점을 분석한 뒤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일본 등 주요국들의 의회 이해충돌 방지 제도를 조사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다른 나라들의 이해충돌 방지 관련 제도 내용과 연혁, 이해충돌...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비서실장을 맡았던 때를 회상하며 “국민캠프 행정실, 당 사무처, 국회의원과 당협위원장, 인수위 행정실 그리고 인사혁신처로 부터 다양한 추천을 받아 인선을 할 수 밖에 없는 현실적 어려움이 있었다”며 “이렇게 다양한 경로로 추천받은 인사대상자들을 공무원 출신 그룹과 정당 출신 그룹 그리고 국회출신 그룹과 캠프출신 그룹 등으로...
안철수 의원도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어떻게 이 사태를 조기 수습할지, 집권여당이 보다 안정적인 집권체제를 가져가는 게 국민에 대한 의무이고, 그런 관점에서 다양한 얘기를 나눴다"며 "엄격한 해석이 필요한 상황이고 그런 엄격한 해석 하에서는 지금 '사고'로 보는 게 맞다는 게 현재 당 사무처 입장이고 저도 거기에 동의하는 바"라고 말했다.
재무부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한 뒤 금융위 금융정책국장,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 금융위 사무처장, 예금보험공사 사장 등을 역임했고 2019년부터 여신금융협회장직을 맡았다. 당국 관료와 금융연구소장, 금융협회장을 두루 거친 만큼 금융정책과 금융시장에 능통한 최고 전문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가운데 금융위 금융정책국장을...
3일 열린 첫 워크숍에서 혁신위는 2024년 총선 승리를 위해 인재영입, 지도체제, 당원교육, 여의도연구원과 사무처 혁신방안 등 당 개혁방안을 두루 논의했다. 그런데 윤핵관들은 일찌감치 이런 혁신위를 ‘이준석의 사조직’으로 규정하고 이 대표와 운명을 함께할 것이라는 프레임을 짜뒀다. 7일 국민의힘 윤리위원회의 결정이 내려지고 이준석 대표의 입지에 변화가...
'서해피격' TF, 국방부 방문…“서주석 지시로 입장 바뀌어”서주석 즉각 부인…“당시 NSC 상임위에서 논의된 사항”
국민의힘 해양수산부 공무원 피격사건 진상조사TF는 당시 서주석 NSC 사무처장이 피살 공무원의 시신 소각 관련 입장을 왜곡을 지시했다고 23일 주장했다.
국방부가 피살 후 시신 소각을 '확인'했다고 했다가 '추정'으로 입장을 바꾼 이유가 당시...
조 의원은 같은 날 YTN라디오에서 “2015년 이 법과 거의 유사한 ‘유승민 국회법 개정 파동’ 당시 권 의원도 이 법에 찬성했고, 의원총회에서 유승민 당시 원내대표를 지지하고 옹호했다”고 꼬집었다.
이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당 사무처 당직자 월례조회 뒤 기자들과 만나 “유승민 원내대표 시절부터 상당히 말이 많았던 것이라 우리도 논의해야 한다”...
이 개정안은 ‘국회 상임위원회는 대통령령·총리령 및 부령이 법률의 취지나 내용에 합치되지 않는다고 판단할 경우 소관 행정기관의 장에게 수정·변경을 요청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이준석 대표도 이날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민의힘 사무처당직자 월례조회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은 의회권력을 이용해 최소한의...
이후 21대 국회의원에 당선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와 정보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다.
북미국장, 6자회담 수석대표인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외교부 1차관을 역임했으며 청와대 국가안보실 1차장 겸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사무처장 등을 지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엔 김필곤 중앙선거관리위원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윤 대통령은 소접견실에서 노태악...
단장은 이세훈 사무처장이 맡았다. 단원으로는 금융위 실무 직원, 외부 파견에서 복귀한 직원 등 10여 명으로 구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 후보자의 임시 사무실은 예금보험공사로 정했다.
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 국회 상임위원회 구성 절차가 진행 중이기 때문이다. 인사청문회법에는 ‘국회는 임명동의안 등이 제출된 날부터 20일 이내에 그...
국회사무처 의사국은 이날 오후 예정된 본회의가 개의되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그러면서 다음 본회의는 내일(29일) 오후 7시 30분에 잠정 개의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여야 합의 불발의 핵심 쟁점은 손실보상 소급적용이다. 국민의힘과 정부는 이번 추경안에 600~1000만 원의 손실보전금이 일률 지급되므로, 이는 소급적용에 상응하는 지원이라는 입장이다.
반면 민주당은...
금융위 사무처장(2009~2012년)을 끝으로 금융위를 떠난 지 10년 만에 복귀하는 셈이다. 김 회장이 금융위원장을 맡게 된 배경을 두고 윤 대통령이 대검찰청 중앙수사과장으로 사건을 맡았던 부산저축은행사태(2011년) 때 인연으로 위원장을 맡은 것 아니냐는 ‘설’이 나돌았다.
금융위원장 인사청문회 일정이 이달 24일로 예정됐다는 얘기까지 나왔으나 결국 김소영 금융위...
이후 한국노총 기획조정본부장과 대외협력본부장·정책본부장을 거쳐 사무처장에 올랐고, 2017년부터 3년간 고용부 산하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을 맡았다.
그는 한국노총에 몸담고 있는 동안 주 5일제 도입, 근로시간 단축, 최저임금 인상 등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주도해 노동자들의 권익향상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러한 이력 때문에 세종...
이어 "국민의당 측에 사무처 당직자들이 어떤 역량을 가졌고 처우를 받는지 확인한 다음에 그에 따른 당내 기준에 맞춰서 처우를 보장할 것"이라며 "국민의당에서 받던 처우보다는 동등하거나 낫게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고위원 2인 인선과 여의도연구원 부원장 인선에 대해서는 "최고위원 2인은 당 규모상 최근 민주당과 열린민주당의...
합당 과정에서 잡음이 일고 있는 '당직자 고용 승계' 문제에 대해서는 "사무처 당직자 노조를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당연히 공정하고 상식에 부합하는 원칙에 따라 양당 간 합당 이후 인사 조정이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날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의 기자회견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는 의견이 없는 상태"라면서도...
한국노총기획조정국장으로 시작해 사무처장까지 지낸 노동 분야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이 후보자는 노사관계개혁위원회와 노사정위원회 전문위원을 역임했고, 노사발전재단 창립 이래 노동계 출신으로는 최초로 사무총장을 지냈다.
이 후보자는 지명 후 “IMF 때 노사정 대타협과 사회적 대화가 중요한 역할을 했다”며 “여소야대가 된 상황에서 노사관계를 바꾸기...
이 의원은 국무총리 정책담당 비서관과 공보담당 비서관을 지냈으며 국회사무처 홍보기획관을 역임한 바 있다. 여기에 다양한 상임위원회에서 활동했고, 초선부터 정책위 의장을 지내며 정책 전문성을 지녔다는 평가를 받는다.
같은 분과 인수위원으로 선임된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도 정치력과 전문성을 두루 겸비한 인물로 꼽힌다. 유 의원은 검사와 변호사로 20여 년...
공약이 현실화된다면 정부서울청사에 대통령 집무실과 대통령실 참모 및 민관합동위원회 사무처, 이들을 지원하기 위한 조직 사무실과 회의실이 배치될 전망이다.
다만, 청와대 폐지가 실제로 이뤄지려면 경호와 보안 등의 문제를 해결해야하는 등 넘어야할 산이 많다는 지적이다. ‘광화문 시대’를 공언했던 문재인 대통령이 임기내에 이를 실현하지 못한 것도 이런...
국회세종의사당은 지난해 9월 국회법이 개정돼 국회사무처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의 연내 기본계획 수립용역이 완료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정부세종청사 등 국가주요시설 방호와 테러, 대형화재 등의 대응을 위한 119특수구조단은 2월에 준공된다. 대규모 재난 대응 및 시민의 안전망 확보를 위해 국가재난대응시설, 세종경찰청, 도담어진지구대 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