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원은 10일 국토지리정보원, 국토연구원, 대한지적공사와 토지관리 인프라 해외 공동 진출을 위한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교류협력 협약에 따라 4개 공공기관의 정책자문 경험과 국제교류 활동, 해외 네트워크, 해외사업 노하우가 결합돼 개발도상국의 토지관리 인프라 수준에 따른 단계별.패키지형 해외 공동수출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당초 UN-GGIM 창립총회는 3일간 논의된 사항을 중심으로 의장(국토지리정보원장 임성안)이 결과를 정리해 발표하는 것으로 폐막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24일 권도엽 국토해양부장관이 8개국 장관이 참석한 장관급 회의(Ministerial Segment)에서 의장발언을 통해 이번 창립총회의 중요성을 세계에 알리고, 각국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촉구할 수 있도록...
마지막 날인 26일 ‘역량강화 및 지식전달’에 대해서 한국과 CODIST(아프리카 공간정보 위원회)의 발표 및 토론이 진행되고, 오후에 ‘전문가위원회’ 논의를 거쳐 의장인 한국의 국토지리정보원장이 최종 회의결과를 발표하고 폐회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UN-GGIM 창립총회 개최를 계기로 앞으로 공간정보 분야 국제무대에서 우리나라의 역할 강화가...
임기택 원장은 한국해양대 항해학과 출신으로 1985년 선박직 특채로 공무원에 임용돼 선박, 해양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토목직렬이 대세였던 국토부에서 건축, 선박직렬 출신이 고위 공무원에 임용된 것도 특이할 만하다"고 말했다.
국토부 최초의 여성 고위 공무원도 탄생했다. 김진숙(51) 전 국토지리정보원 관리과장이...
국토지리정보원(원장 김경수)은 충청권에 소재한 지명의 유래를 수록한‘한국지명유래집충청편’을 발간했다고 11일 밝혔다.
(사)대한지리학회에 의뢰해 편찬한 이 책에서는 충청남ㆍ북도 및 대전광역시의 각 시ㆍ군ㆍ구에 소재한 484개의 행정지명과 1665개의 산, 하천, 섬 등 다양한 자연지명의 유래와 변화내용 등이 포함돼 있다.
손봉균 국토지리정보원장은 “동해와 독도가 우리나라 것이라는 정부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만든 것”이라며 “자라나는 학생들이 지도를 통해 독도가 우리나라 영토인 것과 동해의 표기가 정당함을 인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설명서는 국토지리정보원 홈페이지(www.ngii.go.kr)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