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원 국토교통부 1차관이 "집값 안정을 위해서는 수급 불안을 해소하는 게 우선"이라며 매달 주택 공급 일정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 차관은 25일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지금까지 국토부가 공급 대책을 발표할 때는 관계기관 협의가 끝나고 내부 검토가 다 완료가 돼도 물량을 다 모아서 발표했다"며...
윤성원 국토교통부 1차관이 경기도 광명·시흥지구를 비롯한 3기 신도시에 주택이 공급되면 서울 강남권의 수요를 충분히 흡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낙관했다.
윤 차관은 25일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서울 경계에서 3기 신도시의 평균 거리가 1.3km다. 광명·시흥은 바로 구로구에 붙어 있다”며 “그래서 이쪽에 6개 철도망과 연계되는 광역...
윤성원 국토부 1차관은 광명·시흥 남북철도에 대해 “수요를 감안하면 경전철 방식이 유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신도림에서부터 신안산선을 연결하는 방향으로 구상 중으로, 신안산선 연결은 KTX 광명역과 학온역 중 수요 분석과 기존 철도망을 고려해서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업계 전문가들 "광명·시흥지구, GTX-B 먼저 연결하고 자족기능 높여야...
다만 주민들의 반대는 넘어야할 산이다. 광명·시흥지구의 경우 이명박 정부 시절 주민 반발에 부딪쳐 신도시(보금자리주택지구) 지정이 좌절된 바 있다.
윤성원 국토부 1차관은 "이날 발표된 10만 가구 외에 나머지 15만가구의 구체적인 입지나 물량은 지자체 협의 등을 거쳐 2분기 내에 추가로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토부는 이같은 계획이 실행되면 서울 여의도까지 20분, 서울역까지 25분(GTX 환승), 강남역까지는 45분(2호선 환승)이 소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윤성원 국토부 1차관은 "세부계획은 지구계획수립 단계에서 광역교통대책을 마련할 때 수립할 것"이라며 "수요를 감안하면 경전철 방식이 유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윤성원 국토교통부 1차관은 대도시권 주택공급 확대를 위한 신규 공공택지 추진계획을 24일 발표했다. 다음은 윤 차관과의 질의응답 내용이다.
- 광명시흥 남북철도 개통은 언제쯤 착공 및 개통 목표인가? 경전철 개념인가?
"광명시흥 지구의 교통망을 위한 가장 효율적인 답이 광역철도망 구축이다. 오늘 지구 내 남북을 연결하는 철도망 구축 계획 방향을...
윤성원 국토부 1차관은 이날 MBC 라디오에 출연해 "이달 말이나 3월 초에 신규 택지 1차분부터 발표할 예정"이라며 "규모가 큰 것은 3기 신도시와 비슷한 것도 있고 중규모도 있다"고 밝혔다.
윤 차관은 이어 "2·4 대책으로 전국에 공급하기로 한 83만 가구 중 올해 내 도심에서 공급하기로 목표한 물량은 총 4만3500가구”라며 “사업...
윤성원 국토교통부 1차관이 올해 도심 내 4만3500호의 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지를 7월까지 선정해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부동산 중개수수료 개선안은 이르면 5월 발표할 계획이다.
윤 차관은 17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2월 4일 발표한 대책의 83만호 가운데 올해 도심 내에서 공급하기로 목표한 게 총 4만3500호”라며 “늦더라도 7월까지는 다...
국토부 관계자는 "올 하반기부터 수도권과 지방의 개발사업을 패키지로 묶어 추진하면서 수도권의 개발이익을 사업성이 낮은 지방에 교차 보전하는 방식"이라고 말했다. 비슷한 사례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패키지형 귀농ㆍ귀촌 주택개발리츠가 있다.
윤 차관은 “수도권이 향유하는 개발이익을 지역에 재투자할 수 있는 상생 방안을 관계부처와...
윤성원 국토교통부 1차관이 “도심 내에 양질의 부담 가능한 주택을 충분히 공급하고 주택 공급의 혁신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수도권과 지방의 개발사업을 묶어서 추진해 수도권의 개발이익을 지방에 재투자하는 구상도 밝혔다.
윤 차관은 16일 발표한 ‘2021년도 국토부 업무계획’을 통해 “4일 발표한 ‘공공주도 3080+’ 대책에 따라 후보지 선정 등 후속조치를...
마지막으로 6월까지 상주~영천, 광주~원주 민자고속도로의 통행료 인하를 위한 자금재조달 여건 검토, 신규사업 시 재정도로 수준 통행료 설정 등을 통해 교통 공공성을 강화한다.
윤성원 국토부 1차관은 "올해는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경제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주요 업무에서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만들어내겠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8일 윤성원 1차관 주재로 국토교통 탄소중립 민간합동 전담조직(TF) 1차 회의를 개최해 국토교통 부문(건물, 수송) 로드맵 수립과 관련한 일정을 점검하고 추진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12월 7일 공개된 범부처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의 후속 조치로 국토부는 관련 연구용역 결과 등을 종합해 ’국토교통 2050 탄소중립 로드맵‘을 올해...
윤성원 국토교통부 1차관은 5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설 연휴가 끝나면 각 조합원들, 시공업체, 주민들에 대해 온라인 사업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국토부는 전날 공공기관 직접시행 정비사업과 역세권·준공업지역·저층주거지를 상대로 한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을 추진해 2025년까지 서울 32만3000가구 등 전국...
이와 관련해 윤성원 국토교통부 1차관은 이날 한 라디오방송에 출연해 “겉으로는 실망했다고 하지만 공공 직접시행 정비사업과 관련해 강남 재건축 단지들에서 이미 문의가 많이 들어오고 있다”고 해명하기도 했다.
서울 32만호 공급 대책…실제 물량은 '반토막' 이하 10만호대 예측
업계 전문가들은 정부가 새로운 공급 방식과 각종 인센티브를 열거했지만 어디서...
윤성원 국토교통부 1차관은 5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공공 직접시행 정비사업과 관련해 강남 재건축 단지들에서 이미 문의가 많이 들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윤 차관은 강남 재건축 단지들이 이번 대책에 실망했다는 보도에 대해 “겉으로는 실망했다고 하지만 이미 강남 재건축 단지로부터 국토부로 문의가 많이 들어오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공시가격 인하를 위해선 현행 국토부 소관인 산정체계를 범정부적인 관리체계로 바꾸고, 공시가격 상한률을 법률을 통해 조정하겠다는 계획이다.
주 원내대표는 정치권의 뇌관으로 떠오른 '북한 원전 건설' 논란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국민들이 제기하는 이 커다란 의혹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은 제대로 된 설명을 내놓지는 않고 ‘구시대 유물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