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27일 서울-양평고속도로(양평고속도로) 사업 종점 지역인 경기 양평군을 찾아 “사업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원 장관은 이날 예비타당성조사 노선(원안) 종점 예정지인 양서면 주민을 만나 의견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원 장관은 “정부는 양평군민의 편리한 이용뿐 아니라 주거지 훼손을 최소화해 고속도로와 공존할 수 있는...
최근 일어난 전세 사기 사건을 예로 들며 “국토부에서 전세 사기 피해를 본 분들이 대출을 받을 수 있게 해주는데, 소득기준을 적용한다. 제가 만난 젊은 분의 말씀은 5천만 원을 벌건, 3천만 원을 벌건 전세보증금을 다 날렸는데 왜 기준을 따지냐였다”며 “정말로 사람들이 고민하는 문제는 그런 문제”라고 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이 한동훈 장관과 청담동에서...
원 장관은 의혹에 불을 붙인 민주당 이해찬 전 대표와 이재명 전 대표 등 야당 전현직 대표의 사과가 우선이라고 맞불을 놓는 등, 사실관계 규명보다는 사과 여부를 둘러싼 정쟁에 상당한 시간이 허비됐다.
최인호 민주당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국토부는) 핵심 자료를 제출하지 않다 갑자기 지난...
국토교통위원회는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서울∼양평고속도로'와 관련해 원희룡 국토부 장관으로부터 현안보고를 받았다.
이날 회의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은 '허무맹랑 정치모략 국책사업 골병든다', 더불어민주당은 '대통령 처가 고속도로 게이트 국정조사' 피켓을 노트북에 붙이며 공방을 벌였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이와 관련, 국토부는 양평고속도로 건설에 필요한 기본·실시설계 비용 약 20억 원을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해 기획재정부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원 장관은 ‘장관이 백지화를 선언하면 백지화가 되느냐’는 민주당 소속 김민기 국토교통위원장 질문에 “실질은 중단이다. 중단돼서 무기한 끌다 보면 무산이 될 수 있다”고 답했다.
아울러 원 장관은 김건희 여사...
문재인 정부는 물관리 일원화 명목으로 국토교통부 소관이었던 물관리 업무를 환경부로 이관한 바 있다. 이번 수혜를 계기로 물관리 업무를 국토부로 재이관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26일 기자들과 만나 국무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이달 18일 국무회의에서 한화진 환경부 장관에게 물관리 업무를 제대로 할 것을 지시한 데 따른...
희림은 전날 국토교통부와 네옴이 주최한 로드쇼에 참석해 K-스마트시티를 바탕으로 한 스마트시티 계획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그 동안 국내를 비롯해 해외 주요도시의 마스터플랜, 도시설계 경험을 통해 축적한 스마트시티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미래도시에 대한 비전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에는 원희룡 국토부 장관과 네옴의 CEO을...
이어지는 총회에서는 얼라이언스 정관, 위원회별 운영계획 등에 대해 논의한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얼라이언스에서 논의되는 사항이 제도 개선은 물론 건설현장의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지도록 정부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얼라이언스를 발판 삼아 글로벌 스마트 건설시장을 선도할 수많은 스타기업이 탄생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네옴과 한국기업 간 가교역할을 자처하면서 적극적인 수주 도우미 역할을 맡겠다고 했다. 이를 위해, 하반기 중으로 네옴에 상주하는 연락관을 두겠다고 했다. 또 연내 한국기업의 네옴 프로젝트 추가 수주계약 발표도 예고했다.
25일 국토부는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네옴 전시회를 열고 ‘국토부·네옴 로드쇼’ 등 사전 행사를...
주소지 관할 시‧군‧구청 등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접수 시스템이 구축된 지자체 경우, 온라인으로도 접수가 가능하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이번 보증료 지원사업을 통해 전세 사기에 취약한 사회 초년생을 보다 두텁게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24일 “저야말로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이 하루속히 정쟁과 괴담에서 벗어나 정상 추진되기를 바라는 입장”이라고 말했따.
원 장관은 이날 오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린 영상에서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 관련 질문과 의혹에 답하는 과정에서 이같이 말했다.
국토부는 앞서 지난 21일부터 국토부 누리집 양방향 소통 플랫폼 '온통광장...
또 오는 26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국회 현안질의에서 ‘야당 사과’를 전제로 양평고속도로 사업 백지화와 관련해 발언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왔다.
24일 국토부는 정부세종청사에서 양평고속도로 사업 관련 백브리핑을 진행했다. 전날 국토부는 사업 관련 자료 일체를 공개하면서 의혹 해소 정면돌파 의지를 내비쳤다.
이 자리에서 이용욱 국토부 도로국장은...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전세사기 범죄가 조직적이고 다양한 수법을 통해 광범위하게 벌어져, 여전히 노출되지 않은 전세사기 위험이 상존한다”며 “연장된 특별단속 기간에도 국토부가 보유한 거래 정보와 피해 접수사례 등을 면밀히 조사 및 분석해 신속히 수사의뢰 하는 등 서민들의 주거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고 정보에 대한 신뢰도가 오르고, 부동산 거래 허위신고 사전방지 효과와 함께 계약해제 신고 불이행, 등기신청 지연 등 위법사례도 감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앞으로 건전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시장을 교란하는 불법 의심 거래에 대해선 상시 모니터링과 조사 분석을 통해 관련 법에 따라 처벌받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토부는 지난달 주민 및 관계 행정기관 의견 수렴을 위한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을 공개하고, 이달 19일까지를 기한으로 두고 주민 공람 절차를 진행 중이었다.
그러나 지난달 말부터 야당을 중심으로 제기된 특혜 논란에 이은 6일 원희룡 국토부 장관의 백지화 선언으로 모든 절차는 중단된 상태다.
국토교통부는 23일 노선 변경 논란이 있는 서울-양평고속도로 사업 관련 자료를 일반에 공개됐다. 건설계획부터 최근에 이르는 모든 자료가 포함됐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 등의 설명에도 사업을 둘러싼 특혜 의혹이 해소되지 않자 공개 가능한 모든 자료를 내놓고 국민에게 검증받겠다는 것이다.
국토부는 이날 홈페이지에 '서울-양평 고속도로 모든 자료 공개'란...
민주당은 오는 26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참석하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서울-양평고속도로 사업 의혹을 집중 추궁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원 장관은 민주당의 거듭된 의혹 제기에 사업 백지화를 선언했다. 국토부와 국민의힘은 종점 변경 당위성 설명에 공들일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국토부는 변경된 종점이 교통정체 해소 효과가 더 높다고...
7, ‘40% 이상 50% 미만’인 경우 취득가액의 100분의 9, ‘50% 이상’인 경우 취득가액의 100분의 10 과태료 부과 구간이 새로 구성됐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이번 부동산거래신고법 하위법령 개정을 통해 투기는 엄중하게 대응하되 투기와 관련 없는 국민은 규제에서 제외될 수 있고, 외국인 토지거래허가제도도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