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일정은 13일 시도지사 연석회의에서 결정된 지역균형 뉴딜과 관련한 첫 번째 지역 방문이다. 또 지난 7월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 발표를 전후로 이어져온 여섯 번째 한국판 뉴딜 현장 행보다.
인천 송도는 스마트시티 개념을 처음 도시 관리에 도입하고 20여 년 동안 이를 지속 발전시켜 주민들의 삶을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바꾼 상징적 장소로 꼽힌다. 특히...
균형 있는 국토개발과 산업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조성한 산업단지의 미분양 문제가 심각하다는 지적이다.
12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이주환 국민의힘 의원이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제출받은 '전국 산단 분양 현황'에 따르면 올 6월 말 기준 전국에 조성된 산업단지는 총 1225곳으로 지정면적만 14억2833만㎡에 달했다....
국토교통부는 8일 열린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본회의에서 충청남도와 대전광역시의 혁신도시 지정 안건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충남과 대전은 2005년 공공기관 지방이전 계획 수립 시 혁신도시 지정에서 제외된 바 있다. 충남은 세종시 건설, 대전은 정부3청사와 다수의 공공기관 소재가 미지정 이유다.
올해 3월 국회에서 혁신도시 추가지정을 위한...
국토부는 각 시·도가 전문가 자문 계획을 수립할 경우 전문가 추천, 비용 지원 등을 통해 전문가 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는 시·도 전문가 자문 계획을 이달 중 마련해 10~12월간 자문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성훈 국토부 지역정책과장은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마련해 지역 활력 제고와 균형 발전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3%와 71.7%가 아파트였다. 서울에선 노원구(89.8%)에서 아파트 비율이 가장 높았고 경기와 인천에선 하남시(95.2%)와 연수구(93.8%)가 아파트 최대 밀집 지역으로 나타났다.
소 의원은 “인구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국 공동주택도 수도권 쏠림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수도권과 지방이 상생하는 종합 플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국토교통부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7일부터 11월 30일까지 8주간 ‘2020 온라인 지역인재 합동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채용설명회는 지역인재에게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의 취업정보 제공, 지역교육과정(오픈 캠퍼스) 등 관련 제도 홍보를 통해 지역인재 채용기회 확대하고 청년 취업 촉진하기 위해 2012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시ㆍ도별로 8회 실시해...
창간 10주년을 맞아 이투데이의 더 큰 성장과 발전을 응원하며, 이투데이 가족 여러분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축하 인사를 드립니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젊은 언론, 이투데이 신문 창간 1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06년 온라인 매체로 시작한 이투데이는 석간과 조간을 거쳐 경제전문 미디어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그 성장과...
지방의 부동산 쇠퇴가 더 심각해지기 전에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지원과 원도심 활성화 등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지방 아파트 시장은 미분양으로 신음하고 있다. 지난달 기준 전국 미분양관리지역은 총 11곳으로, 이 가운데 지방이 10곳이다. 경북 김천시와 경주시, 경남 창원시는 2016년 지정된 이후 5년째 미분양 관리지역으로 남아 있다. 국토교통부는...
협업과제 및 우수과제 추진실적을 공공기관 경영평가 시에 반영(기재부)하고, 성과 보고대회(국토부) 등을 통해 우수실적은 시상한다.
정부 관계자는 “혁신도시의 성공이 국가균형발전의 핵심인 만큼, 범정부적인 협업을 통해 혁신도시를 지역성장의 거점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며, 이번에 발족한 관계기관 합동 TF가 혁신도시 활성화를 위해 범정부적인 차원의...
국토부에 따르면 인도네시아는 국토 균형 발전과 자연재해 대응 등을 위해 지난해 8월 행정수도 이전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우리 정부와 행정수도 이전과 개발에 대한 기술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인도네시아는 2026년까지 현 수도인 자카르타는 경제‧금융 중심지로, 새 수도인 칼리만탄은 행정 중심지로 이원화할 계획이다. 행정수도 이전...
국토교통부는 ‘초광역 연계협력을 통한 새로운 국토균형발전전략’을 주제로 관계기관과 전문가가 참여하는 세미나를 25일 오후 2시 국토연구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수도권 집중에 따른 지방 소멸의 위기의식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새로운 균형발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정란 토지주택연구원(LHI) 수석연구원은 지방의 위기는 인재와...
국토교통부는 23일 개최된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본회의에서 중소벤처기업부와 공동 안건으로 도심융합특구 조성계획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도심융합특구는 대전ㆍ대구ㆍ광주ㆍ울산ㆍ부산 등 광역시 5곳의 도심에 기업과 인재가 모일 수 있도록 판교2테크노밸리와 같이 복합 인프라를 갖춘 고밀도 혁신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방 대도시마다 새로운 구심점을...
아무리 정부가 지역균형발전과 도시재생사업을 강력하게 추진한다 하여도 젊은층이 지방으로 가지 않으면 줄어가는 인구를 해결할 방법이 없다. IFK임팩트금융이 지방에서 지역의 활성화를 위하여 노력하며 애쓰는 젊은 로컬 크리에이트(Local Creator) 지원사업에 집중하는 이유이다. 젊은층이 지역에서 자리 잡기 위해서는 그들에게 필요한 생활 인프라와...
손명수 국토부 2차관은 이날 “강북횡단선에 관심을 보여줘서 감사하다”며 “강북횡단선은 강북의 균형발전을 위해 의미가 있다. 국토부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우영 정무부시장도 “강북횡단선은 지역균형발전의 선두주자로 서울시는 항상 강남북의 균형 발전을 위해 새로운 패러다임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왔다”며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잡는 데...
국가산단은 2개 이상 특별시, 광역시도에 걸치는 곳에 있으며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정하고 한국산업단지공단(산단공)이 관리를 맡는다. 반면 일반산단은 시·도 차원에서 균형발전이 필요한 지역을 대상으로 건설하며 개발과 관리는 산단공과 지방자치단체, 각 산단 관리공단이 담당한다.
21일 산단공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기준으로 전국에 분포한 국가산단 수는 47개...
통한 국토균형발전 전략 마련 세미나 개최
△수도권 ○○ 지역 광역급행형 시내버스(M버스) 노선 신설
25일(금)
△인도네시아 수도이전 사업 협력회의(영상) 개최(석간)
△OO 주거취약지(쪽방촌) 도시재생 추진
◇공정거래위원회
21일(월)
△공정위 위원장 10:00 정무위 전체회의(국회)
△추석 명절 소비자 피해주의보 발령
△가맹종합지원센터...
이로써 서울 전역을 균형있게 발전시키겠다는 게 서울시의 목표다.
관련법 개정안은 서울 강북구갑이 지역구인 더불어민주당 천준호 의원이 대표 발의했다. 공공기여금 사용처는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설치 △임대주택 등 조례로 정하는 시설 △기반시설 및 공공시설 설치로 정했다. 구체적인 사용처는 지구단위계획을 통해 결정하고, '공공시설 등 설치기금...
강남 개발로 거둬들인 공공기여금 일부를 상대적으로 낙후한 지역에 투입해 서울 전역을 균형있게 발전시키겠다는 게 서울시 목표다.
시는 올해 3월부터 국토교통부와 열 차례가 넘는 집중적인 논의 끝에 제도 개선안을 마련했다.
법 개정이 이뤄지면 공공기여 사용 범위는 시·군·구에서 도시계획 수립 단위인 특별시·광역시·특별자치시·특별자치도·시·군 전체...
다섯째는 균형발전입니다.
수도권 면적은 국토의 12%에 불과합니다. 그 수도권에 사는 주민이 올해 처음 전체 인구의 절반을 넘었습니다. 1000대 기업 본사의 75%도 수도권에 있습니다.
수도권은 비만을 앓고 있습니다. 과밀은 수도권 주민의 삶의 질을 악화시킵니다.
반면에 대부분의 지방은 경제 쇠퇴와 인구 감소에 허덕입니다. 지방소멸은 이론이 아니라 현실로...
지난해 1월 예비타당성 조사가 면제된 국가균형발전프로젝트에는 올해 1116억 원에서 내년 3756억 원이 편성됐다. 세종~청주고속도로, 제2 경춘국도, 평택~오송 철도 복선화,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 등이 설계에 들어간다. 울릉도 소형공항 건설에 800억 원, 흑산도 소형공항 건설에 69억 원, 제주 제2공항 건설에 473억 원이 배정됐다.
서울~세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