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가 올해 대한민국 국토대전 도시와 자연이 어우러진 문화경관 부문에서 ‘문화가 흐르는 별빛내린천 특화사업’으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구는 회색 콘크리트 옹벽에 가로막혔던 ‘도림천’을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친수 문화공간으로 복원하고, 서울시 최초로 ‘별빛내린천’이라는 새로운 하천 브랜드 이름을 부여했다.
이번...
'2022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종로구의 ‘청와대 주변 탐방로 및 문화경관 조성사업: 54년 만에 국민에게 돌아온 북악산, 비밀의 문이 열리다’가 대통령상을 받았다. 국무총리상은 의왕시의 '백운호수 주변 복합개발사업'에 돌아갔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올해 국토대전은 5월 30일부터 7월 8일까지 공모한 결과 총 9개 부문 83개 작품이 접수됐다. 전문가 심사와...
박 위원장 등 6개 상임위원장단은 11대 서울시의회 1호 청원에 제시된 바와 같이 태릉 일대 경관이 훼손돼 조선왕릉의 세계문화유산 등재가 취소될 수 있고, 천연기념물이 서식하고 있는 생태계가 파괴될 것이라며 국토교통부에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이날 참석한 6개 상임위원장단은 박환희(운영), 남궁역(환경수자원), 이종환(문화체육관광), 민병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착공에 관해 예비타당성조사 축소 및 면제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원 장관은 19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윤석열 대통령이) 모든 부처가 GTX 조기 개통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라고 지시를 했다"며 "예비타당성조사가 보통 2~3년 걸리는데 이 같은 절차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18일 윤석열 대통령에게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새 정부 업무계획을 보고했다.
국토부가 선정한 핵심 정책 과제는 △민생 안정 및 경제위기 극복 △신성장 동력 확충 △공공 혁신이다. 이는 앞서 새 정부가 발표한 국정과제와 경제정책 방향을 구체화한 것이다.
국토부는 먼저 주택공급 확대 등 국민 주거안정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국토교통부가 ‘국토교통 규제개혁위원회’를 출범시키고, 8대 중요 규제혁신과제를 선정했다.
국토부는 선도적으로 규제혁신을 추진하기 위해 ‘국토교통 규제개혁 추진체계 혁신방안’을 수립·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먼저 전원 민간위원으로 구성된 독립기구인 ‘국토교통 규제개혁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위원회는 국토부 소관 모든 규제의 철폐·개선·유지...
이날 주민들은 청원서를 제출하고 “태릉CC 지역은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인 조선왕릉이 있는 곳으로, 대규모 아파트가 건축될 경우 주위 경관이 심각하게 훼손돼 세계문화유산 지정이 취소될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이어 “맹꽁이, 황조롱이 등 법정 보호종이 서식하고 있는 보호가치가 큰 생태자연지역”이라며 “국토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심사결과는 다음 달 말 발표하고, 시상식은 9월 '건축의 날' 행사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엄정희 국토부 건축정책관은 "2022 대한민국 공공건축상을 통해 동네 경관과 주민 삶의 향상에 기여한 공공건축물을 발굴하고, 이러한 노력에 힘쓴 공무원을 사기진작 차원에서 포상함으로써 좋은 공공건축이 늘어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장동 사례와 정반대 사례로 국토부가 제주 사례를 참고해서 개발이익 환수제 법률 개정안을 만든 것”이라고 해명했다.
또 측근인 이승택 제주문화예술재단 이사장이 사업에 관여했다는 지적에는 “이승택 당시 경관위원장이 당연직으로 들어갔다”며 “사업자가 선정되는 과정에서 측근이 개입됐다는 정황은 전혀 없다”고 했다.
도심 경관 변신을 꾀한다. 또 지상철도의 단계적 지하화와 수변 중심 공간 재편도 추진한다.
서울 개발 최상위 가이드라인 발표…'35층 층수 제한' 뒤안길로
서울시는 3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40 서울플랜을 발표했다. 서울도시기본계획은 서울시가 추진하는 각종 개발 계획의 지침이 되는 최상위 공간계획으로 ‘국토계획법’에 따라 설정된다. 서울시는 지난 1990년...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성공적 운영을 위해 경관과 조화되는 건축 디자인을 도출하고,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운영 방안 등도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김철기 국토부 도로관리과장은 “단순히 대상지의 선정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향후 운영까지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지자체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여기에 ‘4종 일반주거지역’을 신설하겠다는 것인데 이를 시행하기 위해선 국토계획법 개편이 필요하다. 또 용적률을 500%로 상향하면 도시 경관을 해치고 주거 환경이 악화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서진형 대한부동산학회장(경인여대 교수)은 “4종 일반주거지역을 신설하는 건 도시 전체에 대한 주거지역 용도 관리를 개편하는 것으로...
국토부는 택배 사업자 선정을 위해 4개 기관에서 합동으로 사업계획서를 평가해 적격업체(80점 이상)를 결정하고 경쟁입찰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택배 종사자 과로방지를 유도하기 위해 종사자 휴게시설 및 자동분류기 설치 여부 등 근로여건 개선 정도와 주변 경관을 고려한 가림막 등 지역주민 불편 최소화 노력도 평가한다.
입주 대상업체는 도심 내...
미흡하거나 경관 저해가 예상되는 경우 지역 여건을 고려해 일반주거지역의 용도지역을 한 단계 상향(1종→2종, 2종→3종)한다”고 밝혔다.
규제 완화와 함께 정비사업 지원 보조금도 지급된다. 공영주차장과 공원 조성을 위한 비용과 국비, 지방비 지원을 통해 최대 375억 원을 푼다. 앞으로 각 자치구 공모를 통해 대상 지역을 선정하고, 국토부와 협의해 지역별 지원...
국토부는 시니어카페, 옥상텃밭, 물리치료실, 경로식당 등 고령자 특화 복지시설을 설치하는 등 지역의 고령자 복지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보은군, 완도군은 속리산, 다도해상국립공원 등 수려한 주변 자연경관과 연계해 새로운 고령자복지주택 모델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했다.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은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지방 중소도시와 읍ㆍ면 지역을...
자연경관이 뛰어난 중부내륙지역에 수도권 발 유동인구가 증가하고 지역경제가 크게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부내륙철도에는 저탄소・친환경 고속열차인 ‘KTX-이음’을 투입하며, 최대 230㎞/h까지 운행이 가능하다.
노형욱 국토부 장관은 “2027년까지 남북 종단관통 노선인 내륙 축이 모두 완성되면, 중부내륙지역은 KTX-이음 열차로 연결된 명실상부한...
토론에는 김현수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장, 이제선 한국도시설계학회장, 주신하 한국경관학회장, 정수미 LH 도시경관단장이 참여한다.
신경철 LH 스마트도시본부장은 "이번 포럼에서 논의된 탄소중립 대응 등 주요 내용을 3기 신도시 등 미래공원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민간 부문과도 긴밀히 협력해 차별화된 공원녹지 서비스 제공을 할...
국토교통부는 2015년 도시 경관을 해치고 안전사고를 유발하는 문제 등을 해결하고자 장기방치건축물 정비사업에 나섰다. 과천 우정병원을 후보지로 선정해 LH가 주도적으로 사업을 추진토록 했다.
LH는 보성건설과 SPC법인인 과천개발을 설립하고 경기도로부터 사업시행자 지위를 위탁받았다. 2017년 장기방치건축물 선도사업계획 수립, 2018년 5월 SPC 설립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