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업계에 따르면 인체 임상 진입이 가장 빠를 것으로 보이는 국내 개발 코로나19 백신은 제넥신을 포함한 산학연 컨소시엄이 연구하고 있는 'GX-19'다. GX-19는 제넥신과 바이넥스, 국제백신연구소, 제넨바이오, 카이스트, 포스텍 등 6개 기업ㆍ기관 컨소시엄이 개발 중인 코로나19 DNA백신 후보물질이다.
DNA 백신은 체내 바이러스를 무력화시키는 항원이 생성될 수...
SK바이오사이언스는 2018년 7월 SK케미칼에서 분사해 신설된 백신 전문기업으로 자체 개발한 세포배양 독감백신과 대상포진백신, 수두백신을 판매하고 있다. 게이츠재단의 지원 아래 국제백신연구소와 장티푸스백신 임상을, 글로벌 기구 PATH(Program for Appropriate Technology in Health)와 소아장염백신을 개발 중이다.
테라젠이텍스 바이오연구소는 정밀의료 분야 국제 경진대회 ‘약물반응 예측 드림 챌린지’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1일 밝혔다.
약물반응 예측 드림 챌린지는 매회 전 세계 유수의 연구자 및 학자, 기업인 등이 참가하며, 진행 경과와 성과가 주요 암학회나 SCI급 논문을 통해 발표된다. 이번 대회는 미국의 비영리조직인 세이지 바이오네트웍스와 미국 컬럼비아대...
특히 함 연구소장은 임상의사로서 위암, 대장암, 위궤양 및 궤양성 대장염 등 소화기 관련 기초의학 분야에서 높은 연구 성과를 올렸다. 매년 15편 가량의 SCI급 논문을 발표하고, 주요 국제학회 초청 강연도 10회 이상 실시하고 있다. 국제약리학연합(IUPHAR) 소화기분과 부회장, 위장관 궤양연구국제학회(ICUR) 대회장, 일본소화관학회 국제이사를 역임하는 등 활발한...
세계로봇수술연구소(GRI)의 명예교수로 위촉됐다고 26일 밝혔다.
강성구 교수의 이번 GRI 명예교수 위촉은 안암병원 비뇨의학과 천준 교수가 지난 2008년 명예교수로 위촉된 이후 두번째다.
강 교수는 앞으로 GRI의 명예교수로서 세계의료진 대상의 전립선로봇수술교육을 맡아 최신술기를 전수하며 국제학계의 리더로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강 교수의 명예교수...
주관기관인 서울대 산학협력단과 테라젠이텍스 바이오연구소를 중심으로 서울대학교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삼성의료재단 강북삼성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LG CNS 등 총 7개 기관이 참여했다.
첫 해 10개월간 23억 원의 연구개발비가 국고에서 지원될 예정이며, 연구 경과에 따라 이후 2년간 계약 연장이 가능하다.
서울대 산학협력단-테라젠이텍스 컨소시엄은 암...
알레르기ㆍ전염병 연구소의 지원을 받아 완료했다.
젬백스의 에이즈 치료제는 아직 임상 1상 단계지만 기존 에이츠 치료제 AZT(azidothymidine) 등과 비교 실험에서 잠복상태의 HIV-1(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를 억제하는 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 논문은 국제 학술지 네이처의 자매지 인사이언티픽 피포트에 게재된 바 있다.
또 말라리아 백신은...
최근 미생물의 약물의 작용기전(MOA)을 밝혀내야 하는 기술적인 문제로 글로벌 제약사와 바이오연구소들의 공동연구가 트렌드로 자리잡아가는 가운데 이번 지놈앤컴퍼니와 머크·화이자의 공동 임상에 업계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예상된다.
‘뉴트리라이트’, ‘듀오락’ 등 유산균 전문 건강기능식품회사로 알려진 쎌바이오텍도 치료제 개발에 집중하고...
◇암세포 잡는 '해열제' 아스피린
'해열제' 아스피린이 대장암 예방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시티 오브 호프 연구소 실험 결과 대장암이 유발된 쥐에게 아스피린을 투여했더니 암세포 자연사멸이 증가한 것인데요. 세포사멸이란 세포가 결함이 생기거나 손상되거나 수명을 다했을 때 스스로 죽는 자연적 메커니즘을 말합니다. 다만...
해외 법인과 연구소, 공장 설립을 통해 현지에서 기반을 다지는 것이다. 특히 제약선진국 미국과 유럽은 물론 성장 잠재력이 큰 동남아시아와 중동, 아프리카 진출이 활발하다.
동남아시아 국가 중 국내 제약사의 수출액이 가장 많은 곳은 베트남이다. 시장조사기관 비즈니스 모니터 인터내셔널(BMI)에 따르면 2016년 47억 달러(5조6900억 원) 규모였던 베트남...
NDMA는 세계보건기구(WHO) 국제 암연구소(IARC)가 지정한 인체발암 추정물질이다.
◇씨제이헬스케어, 인공지능(AI) 활용 항암신약 개발 = 씨제이헬스케어는 AI 기반 신약개발 전문기업 스탠다임과 항암신약 공동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스탠다임은 AI 플랫폼을 활용해 항암신약의 새로운 화합물 구조를 찾아내고, 씨제이헬스케어가 이...
NDMA는 세계보건기구(WHO) 국제 암연구소(IARC)가 지정한 인체발암 추정물질이다.
식약처는 싱가포르에서 회수하는 완제품과 동일한 제품은 우리나라에 수입되지 않음을 확인했다. 그러나 사전 안전관리 차원에서 메트포르민 함유 의약품에 대해 사용 원료의 제조원(수입원)에 대한 계통 조사에 나섰다.
이와 함께 식약처는 메트포르민 중 NDMA에 대한 시험법을 올해...
황유경 GC녹십자랩셀 연구소장은 “이번 연구를 통해 항체 단독치료에서 반응을 보이지 않은 림프종 환자의 치료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차세대 치료제 개발에 속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사는 지난 9월 두 치료제의 병용투여 요법에 대한 국제 특허를 출원한 바 있다.
이 연구 결과는 국제적 학술지 네이처(Nature) 본지에 발표됐다.
이 기술은 암 진단용 MRI, 신약개발용 분석장비 등 의료 분야, 풍력 발전, 에너지 저장 장치 등 에너지 분야, 오·폐수 처리 등 환경 분야, 전기 추진 등 수송 분야, 고효율 산업용 기기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연구팀은 기존 초전도 자석에서 필수적으로 여겨졌던 전기 절연부를 의도적으로...
GC녹십자랩셀은 최근 ‘형질전환된 T세포를 이용한 제대혈 유래 자연살해세포의 배양방법’에 대한 국제 특허를 출원하는 등 관련 연구를 지속적으로 진행해왔다.
회사 측은 이미 제대혈 유래 NK세포를 대량생산할 수 있는 확장∙배양 기술을 보유한 만큼 치료제 개발에 속도가 붙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황유경 GC녹십자랩셀 연구소장은 “제대혈 유래...
GC녹십자랩셀은 최근 ‘형질전환된 T세포를 이용한 제대혈 유래 자연살해세포의 배양방법’에 대한 국제 특허를 출원하는 등 관련 연구를 지속적으로 진행해왔다. 이미 제대혈 유래 NK세포를 대량생산할 수 있는 확장∙배양 기술을 보유해 치료제 개발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황유경 GC녹십자랩셀 연구소장은 “제대혈 유래 NK세포치료제를 비롯해 CAR...
Hsp90은 2018년도 국제바이오컨벤션(BIO USA)에서 바이오 혁신 트렌드로서 항암제 분야 신규 타겟으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기존 표적치료제인 이레사에 대해 내성이 생긴 폐암을 시작으로 앞으로 다양한 암종에서 항종양 효과에 관한 입증 연구를 할 예정”이라며 “경희대학교 연구진과 공동으로 바이오케스트 기업부설 연구소에서 관련 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