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민생과 국가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김진표 국회의장님, 김영주, 정우택 부의장님, 또 함께해주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님, 이정미 정의당 대표님,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님,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님,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님, 그리고 여야 의원 여러분 저는 오늘 정부의 국정 운영 방향과 이에 터잡은 내년도 정부 예산안을 국민과 국회에...
당은 아직 끝나지 않은 겸임 상임위원회 국정감사도 활용할 계획이다. 최 원내대변인은 “선관위 장악 시도는 정보위원회에서 진행하고, 교육위원회에서 제기된 김승희 전 의전비서관 자녀 학폭 관련 문제는 운영위원회에서 감사를 통해 문제 지적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예산안 심사가 시작되는 만큼 당은 연구·개발(R&D) 예산 삭감·특활비 관련...
대통령실은 또 윤 대통령이 내년도 정부 예산안 관련 시정 연설을 하는 것과 관련 "기본적으로 예산안을 설명하는 자리"라며 국정 운영 소회, 국정 현안 등에 대해 언급할 것이라는 취지로 소개했다.
시정 연설에 앞서 윤 대통령은 국회의장단, 여야 대표단 등과 환담할 예정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에 대해 "국회는 국민의 대표기관이기 때문에...
정부가 27일 국민연금심의위원회를 열어 제5차 국민연금 종합운영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지난해 8월 연금 개혁을 위한 재정계산에 착수한 지 1년여 만이다. 하지만 연금 개혁안이 공개되자 ‘맹탕’ 논란만 요란스레 불거지고 있다. 입맛이 쓰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개혁안에 15개 과제를 담았다. 노후소득 보장 강화, 세대 간 형평성과 국민 신뢰 제고, 재정 안정화...
이외에도 김승희 전 대통령실 의전비서관의 자녀 학교폭력 의혹과 관련해 국회 운영위원회에 김 전 의전비서관을 증인으로 채택하는 등 남은 국정감사도 적극 활용한다는 입장이다.
민주당은 새만금·R&D 예산 등에 대한 복원도 약속했다. 다음달 초 당은 이재명 대표와 홍 원내대표, 예결특위와의 논의를 거쳐 예산 복원 우선순위를 결정한다. 홍 원내대표는...
보건복지부는 27일 국민연금심의위원회를 열어 이 같은 방향의 ‘제5차 국민연금 종합운영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국민연금법’에 따라 5년마다 수립되는 국민연금 종합운영계획은 국민연금 장기 재정전망과 제도 개선사항, 기금운용계획 등이 포함돼 연금개혁안으로도 불린다.
앞서 국민연금 재정계산위원회는 향후 70년간(2023~2093년) 기금 유지를 목표로...
“국감 끝나고 얘기하면 안 될까요? 정신이 없네요”
10월은 ‘관가마비’의 계절이다. 정부 부처와 공기업은 국정감사가 열리는 10월은 모든 업무가 국감 대응에 쏠린다. 공기관은 마비 상태다. 어떤 문의도, 정책 집행도 모두 국감 이후로 밀린다. 부처 내부 대응과 후속 처리까지 고려하면 일 년 중 석 달은 국감에 ‘올인’하는 셈이다.
이렇듯 국가 운영을 책임지는...
산은, HMM 적격 인수자 없으면 매각 이유 없어본점의 부산 이전 추진 “노조 설득 과정”주금공, “특례보금자리론 가계부채 주범 아냐”예보, 금융사 추가적인 예보료율 부담 여력 없어
국회 정무위원회가 예금보험공사 등 금융공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국정감사에서 HMM(옛 현대상선) 매각이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강석훈 KDB산업은행 회장은 HMM의 적격...
국정감사에서는 취임 2년차에 접어든 오세훈 서울시장의 새로운 교통정책인 기후동행카드 관련 공방이 이어졌다. 이와 함께 오 시장의 주택 공급 역점 사업인 모아타운과 인천 검단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사고로 행정 처분을 앞둔 GS건설의 처분 관련 질의도 나왔다.
23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국토위의 서울시에 대한 국감에선 2024년 시범운영 예정인...
추 부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5%를 넘기는 등 매크로(거시경제)가 굉장히 위험하다’는 홍성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아직 세계적으로 인플레이션이 완전히 수습되지 않았기 때문에 고금리가 장기간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국제유가 상승 움직임이 심상치 않고 세계 경제의 회복...
추 부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법인세 감세 기조에 대해 "정부가 제안한대로 법인세율을 25%에서 22%로 낮추지 못 한 것에 아쉬움이 여전히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부는 지난해 법인세 최고세율을 현재 25%에서 22%로 인하하는 세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그러나 여야 심의 과정에서 법인세율이 과세표준...
19일 금감원 고위 관계자는 “보험사 의료자문이 윤석열 정부 인수위원회가 운영한 국민제안에 1위였던 데 이어 국정감사에서도 문제가 제기돼 개편에 속도를 낼 예정”이라며 “의료자문 현황 공시 개편도 하나의 옵션으로 실효성을 따져보고 있는 단계”라고 말했다.
보험사 의료자문은 보험금 지급 판단이 모호한 경우, 회사 내 지급심사팀에서 의학 전문의 자문을...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7일 경기도를 대상으로 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전 도민에게 이용한 교통수단의 교통비 일부를 환급해주는 '더 경기패스' 사업을 내년 7월부터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도에 따르면 '더 경기패스'는 경기도민이 전국 어디에서나 모든 대중교통을 이용한 경우에 사용한 교통비의 일부를 환급해주는 정책으로...
이어 “처남이 운영하는 골프장의 직원, 가사도우미 등에 대한 대한 범죄 기록을 조회해 줬다”며 “세급 체납도 많다. 2021년부터 최근까지 확인된 체납액이 1863만 원이고 자동차세도 안 내 번호판이 영치됐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이 차장검사를 국감에 출석시켜 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신봉수 수원지검장이 ‘국감에서 다룰 내용이 아니다’라는 취지로...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 차장검사의 △위장전입 △세금 체납 △사적 신원조회 등 의혹을 제기했다.
김 의원은 “이 차장검사는 강남구 도곡동 거주지에서 바로 길 건너편에 있는 친척 명의의 아파트로 딸만 데리고 주소지를 옮겼다”며 “이는 명문인 대도초등학교로 입학하기 위한 위장전입”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처남이 운영하는 골프장의 직원...
순수 R&D 예산은 국방과학연구소 등의 운영비용을 제외하면 1조8793억 원에 1조4755억 원으로 21.5% 줄었고, 부품 국산화 개발지원 R&D 예산은 33.3% 감축됐다.
정 의원은 "지난해 국정감사 조치사항 중에 방위산업 분야 소부장 국산화율 제고를 지적하니까 (방사청이) 무기체계 국산화 지원금을 확대했다고 했다. 이게 완전히 뒤로 간 것"이라며...
해당 프로그램은 11월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민주당 여성 권리당원들은 총 32명으로 이날 발족식에서는 22명이 참석했다. 여성위는 이전 교육 프로그램인 블루 스타트 참여자 등을 중심으로 프로그램 참여 신청을 받았다.
이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국정감사를 본 뒤 직접 질의서를 작성하고, 이와 관련한 민생 입법·정책 아이디어를 제출할 수...
앞서 남태현은 이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 참고인으로 참석해 “약물 중독자들은 혼자서 단약하기 힘들다”라며 재활 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시설에서 생활해 보니, 대부분 센터장의 사비로 운영되고 있었다. 정부 지원이 너무나 부족한 상태”라고 정부 지원 확대를 호소했다.
한편 남태현은 지난 8월에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이후 애플은 운영체제(OS) 업그레이드 버전(iOS 17.0.3)을 배포하며 수습했다. 실제 업데이트 이후 아이폰15 프로에서의 발열 문제는 일부 해소(업데이트 이전 대비 온도 하향)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 다음 제기된 문제는 '액정 얼룩(번인)'이다. 사용한 지 2주가 안 된 아이폰15프로·프로맥스에서 '번인' 현상이 생겼다는 사진과 글이 올라왔다. 번인 현상은 액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