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28~31일까지 페루 리마에서 열리는 ‘페루 국제방산전시회(SITDEF 2021)’에 참가해 국산 항공기 수출을 위한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8회째를 맞은 SITDEF는 중남미 지역 최대 규모의 방산전시회이다.
KAI는 이번 전시회에서 T-50 초음속 고등훈련기, FA-50 경공격기, 수리온 기동헬기 등을 선보였다.
KAI는 FA-50...
KAI는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헬기에 탑재가 가능한 캐니스터형 무인기 개발을 통해 국산헬기 수리온과 LAH 유무인 복합체계 구축하고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KAI는 2005년 국내 최초로 군단급 무인기를 전력화했다, 이후에도 차기 군단 무인기 개발에도 참여하고 있다.
또 지속적인 자체투자 선행연구를 통해 다양한 군용 무인기 기술과 미래형...
KAI는 이번 행사에서 KF-21의 가상 시범비행, 생존성과 임무 수행률을 높여 줄 상륙공격헬기 기반 유무인 복합체계(MUM-T), 메타버스를 적용한 미래형 훈련체계 등을 선보였다.
또 수출 주력기종인 FA-50, KT-1은 물론 KF-21, 수리온, 무인기,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등 잠재 고객과의 활발한 면담이 이뤄졌다.
특히 전기 추진시스템을 적용한 차세대 기본훈련기와 FA-50...
KAI가 개발한 상륙기동헬기 마린온도 탑재될 계획이다.
KAI는 올해 4월 국산 전투기 KF-21(보라매) 시제기를 출고하며 우리나라가 세계 8번째 전투기 개발 및 제조능력을 확보했다는 것을 공식화한 바 있다.
또 시뮬레이션 제작 능력도 세계적인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어 앞으로 항공모함 및 함재기 운용 인력을 육성하고 운영 능력을 배양하는 데 큰 역할이 기대된다....
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는 이날 오전 국산 상륙기동헬기 '마린온'에 탑승해 행사장인 '마라도함'에 도착했다. '마라도함'은 올해 6월 취역한 해군의 최신 대형수송함(LPH)이다.
문 대통령은 훈장과 포장 수여식을 통해 연평도 포격전 당시 즉응태세 유지로 작전에 성공했음에도 불구하고 공적에 대한 적절한 상훈을 받지 못했던 해병들의 명예도 되찾아줬다....
흰수리는 국산헬기 수리온을 기반으로 해양테러, 해양범죄 단속, 수색구조 등 해양경찰 임무 수행에 적합하도록 개발ㆍ개조된 헬기다.
해상표적탐지를 위한 탐색레이더, 전기광학 적외선 카메라, 호이스트, 탐조등 등이 설치돼 실시간 현장 확인과 주ㆍ야간 수색구조가 가능하다.
이번 계약에는 신형 탐색레이더가 추가돼 동시에 1000개까지 표적을 탐지할 수...
정부는 방산용 메타버스 AI 솔루션 개발을 통해 군 작전시 차량 내에서 파노라마 영상 및 AI를 통한 객체 피아 인식은 물론 위험지역의 시설이나 장비를 전방위 영상과 AR Glass를 활용해 안전하게 관측 및 원격으로 대응하거나, 헬기 운용시 조종사의 육안으로 확인이 어려운 측면, 후면, 하면 등의 사각지대를 AR 헬멧으로 시야를 확보하는 등 사용처를 확대한다는...
탑승 인원 중 2명은 중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헬기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국산 헬기 수리온을 기반으로 개발한 ‘메디온(Medeon)’이다. 수리온은 첫 국산 기동헬기로 완전무장한 1개 분대 병력을 태우고 시속 260㎞로 450㎞ 거리를 비행할 수 있다.
군과 소방당국은 현장 수습을 마치는 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저고도로 침투하는 적 항공기나 헬기 등을 요격하는 역할이다.
앞으로 전력공급장치인 터보엔진 등을 국산화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대당 10억 원 정도의 예산 절감이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K9 자주포도 엔진 등 핵심 부품을 국산화한다. K9은 현재 6개 나라에 기술협력과 완제품 납품, 현지 생산 방식 등으로 수출됐다. 국내 포함 전 세계에서 1700문 가까이...
KAI는 전시 기간에 필리핀, 페루, 콜롬비아 등 해외 해군대표단과의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수리온 계열의 국산 무기체계를 소개하며 수출마케팅 활동을 적극 펼칠 예정이다.
KAI 관계자는 “소해헬기와 상륙공격헬기는 해무, 염분 등 해상환경에서도 우수한 기동능력을 입증받은 상륙기동헬기를 기반으로 제작된다”며 “해군의 해상 전투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LIG넥스원과 국방과학연구소 민군협력진흥원이 개발 중인 다목적 무인헬기, 소형 정찰ㆍ타격 복합형 드론, 차량형 대드론방호시스템이 소개됐다.
소형 영상레이다(SAR), 광학/적외선/주ㆍ야간카메라(EO/IR/LRF), 지상통제장비, 국산 드론용 모터 등 첨단 장비도 전시됐다.
김지찬 LIG넥스원 대표이사는 "그동안 축적한 노하우와 기술력을...
이어 "우리는 한반도 비핵화의 원칙을 준수하면서도 우리 자신을 방어하기에 충분한 세계 최고 수준의 미사일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우리 자체 기술로 개발한 최초의 차세대 최신형 국산 전투기 KF-X도 곧 국민들께 선보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어느 때보다 강한 국방력과 굳건한 한미동맹으로 어떤 도발도 물리칠 수...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국산 소형무장헬기(LAH)에 IAI에서 개발한 무인기를 도입해 유‧무인 복합운영체계를 공동 시현하는 것이다.
우리나라 육군도 유무인 복합체계 추진을 준비 중으로 신속시범획득사업 등 조기 전력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단기적으로는 LAH와 국내에서 개발한 무인항공기(UAV)를 연동하는 것으로 헬기에서 무인기를 조종 및 통제하고 영상을...
국산 소형 무장헬기를 무인기와 연동하는 유무인 복합체계 추진도 이뤄질 전망이다.
방위사업청과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1일 한국형 전투기(KF-X) 시제 1호기가 4월 출고식을 통해 일반에 공개된다고 밝혔다. 국산 전투기 개발은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이 2001년 3월 공군사관학교 졸업식에서 개발을 언급한 후 20년 만의 성과다. 방사청과 KAI는 2016년 1월...
무인헬기, 소형 정찰 드론 등의 분야에서 쌓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POSTECH의 R&Dㆍ학술 인프라를 접목해 차세대 국방역량 발전에 시너지를 낼 계획이다
김지찬 LIG넥스원 대표이사는 “LIG넥스원은 위성, 드론, 로봇, 인공지능(AI) 등 미래 전장 환경 변화에 발맞춰 다양한 무기체계의 연구개발 및 국산화에 힘쓰고 있다”며 “POSTECH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고성능 헬기용 주기어박스 등의 기술을 개발한다.
또 탄소중립을 위한 소부장 친환경화를 위해 608억 원을 투입, 60개 과제를 선정했다. 바이오매스 기반 미래차용 친환경 타이어, 저전력 소비 잉크 소재, 폐플라스틱 열분해유 나프타 대체원료 등 기술개발에 나선다.
신재생에너지 소재·부품 국산화에 24개 과제, 242억 원 신규 지원해 수소충전기용...
수리온은 육군의 노후 헬기인 UH-1H, 500MD를 대체하기 위해 126개 국내 산ㆍ학ㆍ연ㆍ관이 2006년 6월부터 6년 만에 개발에 성공한 국산 헬기다. 개발비는 약 1조3000억 원이 투입됐다.
2012년 말 초도 납품한 이래 수리온은 군의 병력수송과 공중강습 등 각종 항공작전을 수행하면서 우수한 성능을 입증했다. 수리온은 의무후송전용헬기, 상륙기동헬기는 물론...
LAH는 주 임무인 적 탱크격멸은 물론 공중강습부대 엄호, 위력수색 등 다양한 임무가 가능하도록 국산 공대지미사일(AGM) 천검, 20mm 기관총, 70mm 로켓탄을 탑재한 무장헬기다.
‘잠정 전투용 적합’ 판정이란 항공기처럼 개발에서 생산에 이르기까지 장시간 소요되는 경우 군 전력화 일정 등을 고려해 연구개발 종료 전 최초양산 착수를 위한 중간 의사결정...
또한, 수리온 파생형과 함께 바다의 지뢰로 불리는 기뢰를 탐지하고 안전하게 제거하는 소해헬기도 선보였다.
KAI는 전시 기간에 필리핀, 페루, 이집트 등 6개국 군 관계자들과의 면담을 통해 KF-X, FA-50, 수리온 등 국산 무기체계를 소개하며 수출마케팅 활동을 적극 펼칠 예정이다.
KAI 관계자는 “각국의 환경에 부합하는 맞춤형 제안과 글로벌 방산관계자를...
지금까지 국산헬기는 정부기관에 총 18대(경찰 10, 소방 4, 산림 1, 해경 3) 계약․납품했다.
KAI 관계자는 “국산 헬기는 원활한 후속 지원으로 높은 임무가동률이 장점”이라며 “항전시스템 등 지속해서 성능을 개량하고 있어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