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훈장 석류장(1984년)과 옥관문화훈장(1994), 은관문화훈장(2011), 금관문화훈장(2021) 등을 받았고 제64회 대한민국 예술원상을 받았다.
박 화백은 아흔을 넘긴 나이에도 왕성한 작업활동을 이어왔다. 올해 8월 부산 조현화랑에서 개인전을 여는 등 최근까지 활발히 활동했다.
앞서 그는 올해 2월 페이스북에 폐암 3기 진단 사실을 밝히며 "캔버스에 한...
김 시인은 이날 축사에서도 '사람의 소중함'을 강조했었다. 코로나19로 비대면 문화가 확산했지만, 그럴수록 더욱 잊지 말아야 할 가치가 사람과 사람 사이에 피어나는 온기라는 게 그의 가치관이었다.
김 시인은 한국시인협회 회장, 방송문화진흥회 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국민훈장 모란장, 은관문화훈장, 만해대상 등 많은 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10월 향군 창설 70주년 기념식에 이어 올해 2년 연속 참석한 윤 대통령은 박재운 대전‧충남 회장 등 8명에게 국민훈장 모란장 등 정부포상을 직접 수여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이 행사장에 입장하자 5000여 명의 전국 읍‧면‧동회장들은 하나가 돼 안보를 지키겠다는 결의로 '향군! We are the one!'이라고 적힌 붉은 색 피켓 타월도 펼쳐 보였다.
윤...
한편, 마가렛은 마리안느와 함께 국민훈장(모란장), 호암상 사회봉사상, 만해대상 실천부문 등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명예국민증을 수여받았으며, 명예 전남도민으로 선정됐다. 대한간호협회가 수여하는 간호대상을 수상했으며, 간호협회 명예회원이다.
간호협회는 마가렛과 마리안느 두 간호사의 희생과 봉사정신을 기리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전남 고흥군...
동아쏘시오그룹 글로벌 종합 헬스케어그룹 도약 기틀 마련국내 제약산업 발전·신약개발에 기여“생명보다 더 큰 가치는 없다”…평생 국민 생명과 제약산업에 헌신
국민 생명과 건강을 위해 헌신해 왔던 강신호 동아쏘시오그룹 명예회장이 3일 별세했다. 국내 제약산업 발전의 기틀을 다지고 신약개발과 함께 제약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해 온 그는 40년 넘게...
의사이자 ‘박카스의 아비지’로 불리며 대한민국 제약산업의 기틀을 다지고 평생 국민 생명과 건강을 위해 헌신해왔던 강신호 동아쏘시오그룹 명예회장이 3일 별세했다. 향년 96세.
동아제약(현재 동아쏘시오그룹) 설립자인 고(故) 강중희 창업주의 1남 1녀 중 첫째 아들로 1927년 경상북도 상주에서 태어난 강신호 명예회장은 1952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한국 다이빙 간판’ 우하람(25ㆍ국민체육진흥공단)이 아시안게임 개인 통산 메달 10개(은메달 4개, 동메달 6개)를 따냈다.
우하람은 2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다이빙 남자 1m 스프링보드 결승에서 1∼6차 시기 합계 395.95점으로 3위에 올랐다.
다이빙 강국 중국이 금, 은메달을 모두 가져갔다....
허은아 의원은 19일 자신의 SNS에서 조 전 의원을 향해 “대중 정당을 한다는 것이 독야청청 속 편한 훈장님 말씀을 넘어 얼마나 많은 동지들의 이견을 마주하고 이따금 분루를 삼켜야 하는 일인지, 부디 우리 국민의힘에서는 그 정치의 원형을 피하지 않고 직면하시길 바란다”고 했다.
결국, ‘총선전초전’이라 불리는 강서구청장 선거 전 무리한 행보였다는 평가가...
설립해 국민의 교육과 의식 수준을 한 단계 높였다. 또한 농촌과 문학, 교육 분야의 공익재단을 세워 교육과 지식이 우리 사회에 뿌리 내리는데 앞장섰다.
대산은 보험산업과 국가경제 및 예술문화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1996년 기업인 최초로 금관문화훈장을 수훈했다. 또한 세계보험협회(IIS)로부터 한국 보험산업을 세계적 수준으로 성장시켰다는 평가를 받으며...
한편, 이날 표창 수여식에서는 이인실 한반도미래인연구원장이 성인지적 조세 제도를 제안하고 관련 연구논문을 발표하는 등 여성경제 학술 분야에 기여한 공을 인정 받아 국민훈장 동백상을 수상했다.
류도희 가야대 교수는 90년대부터 가정·성폭력전문상담원 등을 통해 양성평등 인식 개선에 기여해 녹조 근정훈장을 수상했다.
이인실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 원장이 양성평등 사회를 위해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는다.
여성가족부는 올해 양성평등주간(9월 1~7일)을 맞아 내달 1일 '2023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하고 양성평등 실천을 향한 메시지를 담은 기념공연과 양성평등 사회 촉진에 공헌한 유공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표창 수여식을 1일 진행한다고 31일...
그는 "홍 장군은 우리 국민 모두가 기억하는 봉오동 전투 승리를 이끌어낸 전쟁 영웅"이라며 "박정희 전 대통령은 훈장을 수여했고 박근혜 정부에서 해군에 '홍범도함'을 명명해 장군을 기리고자 했다. 대한독립 또는 해방을 보지 못하고 2년 전 이국 땅에서 쓸쓸이 스러져간 홍 장군을 문재인 정부에서 겨우 유해를 모셔왔다"고 했다.
이어...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29일 육군사관학교의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 논란과 관련해 “잘하는 거 하자. 백지화”라고 말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정 동력이라는 것은 유한하고 이미 한계에 다다르고 있는 상황 속에서 건국훈장을 받은 독립운동가에게 모욕을 주어서 얻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모르겠다”고 비판하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그는 “박정희 정부는 1962년 홍범도 장군에게 훈장을 추서했고 우리나라 해군 주력 잠수함인 홍범도함은 박근혜 정부에서 진수했다”며 “최근 국가보훈부가 일제강점기 만주군 간도특설대에서 복무한 백선엽 장군의 친일 행적을 국립현충원 안장 기록에서 삭제한 사실에 주목한다”고 말했다.
이어 “만약 정권 차원에서 자랑스러운 독립 운동사를 부정하고 친일...
이번 경축식 주제는 '위대한 국민, 자유를 향한 여정'이다.
대통령실은 "자유를 갈망하며 자유의 나라를 만든 선열을 기억하면서, 광복 이후 정치·경제·사회·문화 각 분야에서 눈부신 발전을 이뤄낸 위대한 국민과 함께 더 큰 자유를 향해 나아가자는 의미를 담아 진행됐다"고 밝혔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9일 독립유공자 및 유족 초청 오찬 환영사에서...
이어 "국가·사회에 기여한 정도에 관해 A 씨가 무공훈장, 국민포장을 받은 바 있고 상이등급 2급의 전상군경으로 등록된 사실이 있다는 등 원고가 드는 여러 사정은 국립묘지의 영예성을 훼손하는지를 판단함에 있어 참작할 사유 중 하나일 뿐"이라며 "이러한 사정이 인정된다고 해 국립묘지 안정에 관한 영예성이 곧바로 인정된다고 볼 수는 없다...
김 지사는 광복군에 입대해 항일 독립운동을 펼쳤으며,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받았다. 1951년 한국전쟁에도 참전해 1952년 화랑무공훈장을 받기도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찬사에서 "조국의 자유와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께 경의를 표하며, 유족 여러분께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우리의 독립운동은...
대한약품공업협동조합 이사장, 15대 국회의원, 제21대 한국제약협회 이사장, 제19대 한국제약협회장을 역임했고, 모범기업인 대통령 표창, 국민훈장 모란장, 전문경영인대상, 대한민국 글로벌 경영인 대상을 받았다.
안국약품은 오는 11일까지 고 어준선 명예회장 1주기 온라인 추모관을 운영한다.
그러면서 “김 위원장은 공로 훈장으로 총선 공천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이 대표는 ‘비난은 잠시고 단골은 영원하다’고 생각하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정치공작적 꼼수는 결국 들통나게 돼 있다”며 “사필귀정이라는 사실을 다시 상기시켜드린다”고 부연했다.
또 “(김 위원장의 노인 비하 발언 등) 일련의 사태에 국민 앞에 진심으로 사과하고 김 위원장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