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정희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은 “올해는 대선과 지방선거 있는 해로 양대 선거는 민주주의와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해왔다”며 “공정하고 투명하게 선거 관리를 할 것이며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부탁한다”고 했다.
김명수 대법원장은 “사법부는 작년 하반기부터 영상 재판을 통해 국민재판 청구권 행사 도움 되고자 했다”며 “올해에도 국민 뜻에...
유남석 헌법재판소 소장이 신년사를 통해 헌법 정신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 소장은 31일 "새해에도 헌법 정신을 구현하고, 국민의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해 주어진 역할과 책무에 계속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종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방역에 참여하고 희생을 감수하면서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준...
구 씨는 2017년 10월~2018년 10월 '자녀의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는 부모'라고 제보받은 사람들의 얼굴 사진과 이름·나이·주소·직업·미지급 양육비 등의 상세한 정보를 배드파더스에 올려 사이트 운영에 관여한 혐의로 기소됐다.
1심은 지난해 1월 국민참여재판에서 배심원 7명 전원 무죄 평결을 받고 구 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30부(재판장 백강진 부장판사)는 지난달 30일 시민단체 적폐청산국민참여연대의 재정신청을 기각했다.
재정신청은 검사의 불기소처분에 불복해서 해당 처분이 적절한지 여부를 가려달라고 직접 법원에 신청하는 제도를 말한다.
재판부는 "공직선거법 위반 사안의 경우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상대 후보 등의 고소...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훼손 전후로 2명의 여성을 살해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강윤성이 내년에 국민참여재판을 받게 됐다.
서울동부지법 형사12부(재판장 박상구 부장판사)는 2일 강 씨의 살인 등 7개 혐의에 대해 국민참여재판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참여재판은 2008년 1월부터 시행된 배심원 재판제도다. 만 20세 이상의 국민 가운데 무작위로...
국민참여재판 배심원 9명 전원은 A씨의 혐의를 유죄로 판단했다. 그의 사고사 주장을 인정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4명은 징역 10∼16년을, 나머지 5명은 징역 7년을 선고해야 한다며 양형 의견을 밝혔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불만을 품고 친아버지인 피해자를 살해했고 범행 동기 등을 보면 죄질이 매우 나쁘다”라면서도 “피고인이 다른 친족들로부터 도움을 받지...
경실련은 "신속한 재판의 편익도 국민의 재판받을 권리가 전제됐을 때 비로소 가치가 보장되는 것"이라며 "판결서 이유 기재 생략 특례 조항은 삭제돼야 한다"고 비판했다.
또 "대법원 규칙에 위임돼 행정 재량의 남용이 우려되는 소액사건 금액 기준은 법률로 규정해 국회에서 신중히 결정하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전 씨는 최규하 당시 대통령을 반강제로 사임시키고 통일주체국민회의라는 유신헌법의 산물로 간접선거를 통해 11대 대통령으로 당선됐다. 이후 새 헌법을 통해 대통령제를 7년 단임제로 바꾸고 1981년에는 12대 대통령이 됐다.
전 씨는야간통행 금지 조치 해제와 학원 두발·복장 자율화 등을 시행하며 정권에 반발하는 세력에 대한 유화 정책에 주력했다. 특히...
재판부는 “서훈 취소 대상자들의 성명 및 그 취소 사유를 공개함으로써 국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서훈 취소 과정의 공공성과 정당성을 검증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과거 국가 폭력 피해자들의 상처를 치유하는 것에서 나아가 같은 유형의 국가 폭력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계기가 될 수 있는 점을 고려하면 정보 공개로 얻는 공익이 이로 인해 침해되는 서훈...
국민참여재판으로 열린 1심에서 배심원들은 A 씨의 일부 혐의를 유죄로 평결했다. 1심은 관자놀이를 누르거나 휴대전화로 촬영하는 듯한 행위를 아동학대로 인정해 벌금 200만 원을 선고하고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를 명령했다.
반면 2심은 A 씨의 혐의를 모두 무죄로 판단했다. 피해 아동의 어머니가 법정에서 진술한 내용에 다른 아동, 다른 학부모...
국민참여재판으로 진행된 1심에서는 이 두 행위가 아동학대에 해당한다며 벌금 200만 원과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가 선고됐습니다.
반면 2심 재판부는 D씨의 혐의를 입증할 증거가 당사자의 직접 진술이 아니며, 관자놀이를 누른 행위는 학대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했습니다.
2심 재판부는 “D씨가 아동의 관자놀이를 누르는 행위를 한 것은 규칙을...
이후 검찰과 피고인 모두 항소해 이어진 2심은 지난해 10월 선고를 앞두고 있었으나, 앞서 1심 재판부가 국민참여재판(국참) 의사를 묻는 절차를 누락해 2심에서 파기 환송 판결이 내려졌습니다.
당시 2심 재판부는 “이 사건은 1심에서 병합 사건과 관련해 국민참여재판 희망 의사를 묻는 절차를 위반한 잘못이 있다”며 “문제를 해소할 방법을 다각적으로 검토했으나...
SPC 참여 가능성 인지"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둘러싼 가장 큰 논란은 경기 성남시 대장동 공영개발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특혜 의혹이다. 국정감사에서까지 최대 화두로 다뤄지며 야권이 주된 타점으로 삼고 있는데, 의혹의 현장인 성남 최전선에서 분투한 이가 국민의힘 대권주자 유승민 전 의원 대선캠프 대변인이기도 한 이기인...
이번 총파업 투쟁과 총파업 대회에는 급식조리원·돌봄전담사 등 학교 비정규직 근로자들의 노조인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와 전국교직원노조, 금속노조, 공공운수노조, 건설노조, 배달 라이더 노조 등 민주노총 산하 노조들도 대거 참여한다. 이로 인해 국민 불편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정부는 민주노총의 총파업 집회 강행 시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고개를 들 수 있는...
4% 이상 지분을 가지면 경영권에 참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의원은 예금보험공사가 지분을 매각함으로써 우리금융지주의 최대주주는 국민연금 또는 우리사주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 이 의원은 예금보험공사가 보유한 한화생명 지분과 관련해 조기 회수가 나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1999년 예금보험공사는 공적자금 3조6000억 원을 투입해 한화생명 지분을 100...
2009년 국감서 LH 대장동 공공개발 반대한 신영수씨세븐, 성남시가 두 차례 민간개발 제안 반려하자 신영수 로비 결심분당 충청향우회장 통해 신영수 동생 신씨 소개받아 2억 전달 시도신씨 1.5억 받았다가 반환…LH 철수 앞두고 건넨 5000만원은 받아5000만원은 신영수 설립 성남발전연합 소속 이덕수 통해 전달재판부 "신 씨, 뇌물임을 알았다면 받지 않았을 것이라...
게이트, 재판 거래 및 사후 수뢰 의혹에 이재명 지사가 연관돼 있다"라며 "지사직은 물론이고 후보직까지 내려놓고 특검 수사를 받으시라"고 촉구했다.
이어 "대선의 주요 후보가 중대 범죄의 몸통 혐의를 받고 있는데 대선을 제대로 치를 수 있겠냐"고 지적했다.
성남 대장지구 개발에 참여한 화천대유가 수천억 원대 이익을 챙겨갔다는...
국민참여재판으로 진행된 공판에서 배심원 7명이 모두 무죄 의견을 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1심 재판부는 “피해자 진술이 일관되고 구체적인 정황과 당시 느낀 감정을 솔직하게 얘기하는 데다, 평소 친분이 없는 피고인을 무고할 만한 이유도 없어 보인다”라며 A씨에게 벌금 1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2심 재판부는 A씨의 항소를 기각했고, 이날 대법원도...
A씨는 재판에서 "해당 발언은 그 무렵 살이 찐 나 자신에게 한 말이지 B씨에게 한 말이 아니다"라며 혐의를 부인했고, 국민참여재판으로 진행된 공판에서 배심원 7명은 모두 무죄 의견을 냈다.
하지만 재판부는 "피해자 진술이 일관되고 구체적인 정황과 당시 느낀 감정을 솔직하게 얘기하는 데다, 평소 친분이 없는 피고인을 무고할 만한 이유도...
유승민 "명단만 잔뜩 보내고, 사람 이름 다 지우고"윤석열 "자료 보낸드리면 된거 아니냐""박근혜 45년 구형 잘한건가"vs"양형기준표 따른 것일 뿐"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유승민 전 의원이 또 다시 ‘공약 표절’ 과 관련해 격돌했다.
유 전 의원은 26일 저녁 9시 마포구 상암동 채널A에서 진행된 국민의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