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전했다.
문 대통령은 법제화까지 시간이 걸리는 점을 감안해 스쿨존의 과속방지턱을 길고 높게 만드는 등 누구나 스쿨존을 쉽게 식별할 수 있는 방안을 만들라고 지시했다.
민식 군 어머니는 전날 국민과의 대화에서 “스쿨존에선 아이가 차량으로 치여 사망하는 일이 없어야 하고 놀이공원 주차장에서도 차량이 미끄러져 사망하는 아이가 없어야...
국회에서 먼지가 쌓여가던 이 법안은 문재인 대통령의 ‘국민이 묻는다, 2019 국민과의 대화’ 등에서 언급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첫 질문자로 나선 민식 군 어머니 박초희 씨는 “아이들 이름으로 법안을 만들었지만 단 하나의 법도 통과하지 못한 채 국회에 계류 중”이라며 “대통령이 공약했던 ‘어린이가 안전한 나라’, 2019년에 꼭 이루어지길 부탁드린다”고...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출연한 '국민이 묻는다-2019 국민과의 대화'와 관련해 "대통령의 가장 큰 장점은 진심과 진정성인데 이를 가장 잘 보여줬다"고 말했다.
고 대변인은 20일 오전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국민 패널들로부터 각본 없는 질문을 받는 형식을 왜 선택한 것인가'라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상암동 MBC 사옥에서 '국민이 묻는다, 2019 국민과의 대화' 행사에서 지소미아 종료에 관한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변했다.
문 대통령은 "한국은 일본의 안보에 있어서 큰 부분 방파제 역할을 해주고 있다"면서 "일본은 미국으로부터 안보 우산을 받고, 우리가 하는 방파제 역할에 의해서 방위비용을 적게 들이면서도...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상암동 MBC 사옥에서 열린 '국민이 묻는다, 2019 국민과의 대화' 행사에서 남북관계에 대한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변했다.
문 대통령은 "제3차 정상회담이 이뤄진다면 반드시 성과가 있으리라 본다"며 "그러면 남북관계도 훨씬 더 여지가 생겨날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또 "남북관계는 제가 굉장히...
배철수는 19일 열린 MBC ‘국민이 묻는다, 2019 국민과의 대화’에 등장, 문재인 대통령과 국민 간의 진행을 맡았다.
배철수가 시사 쪽에 모습을 비춘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MBN 시사프로그램 ‘판도라’에서 첫 진행을 맡은 뒤 하차, 지난해 6월에는 MBC ‘배철수의 선거캠프’의 진행자로 등장해 유시민 작가와 전원책 변호사의 해설을 진행했다.
배철수는...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상암동 MBC 사옥에서 열린 '국민이 묻는다, 2019 국민과의 대화' 행사에 참석해 "부동산 문제와 관련해서는 우리 정부에서는 자신 있다고 장담하고 싶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서울 쪽의 고가 주택, 고가 아파트 중심으로 가격이 상승하는데 정부는 강도 높게 합동 조사를 하고 여러 방안을 갖고 있다"고...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오후 8시 열린 '국민이 묻는다, 2019 국민과의 대화'에서 "기존의 주택정책은 4인 가구 중심이었지만, 최근 1인 가구의 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며 "1인 가구를 위한 맞춤형 주거 정책을 펴나간다면 청년 주거 문제가 상당 부분 해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상암동 MBC 사옥에서 열린 '국민이 묻는다, 2019 국민과의 대화' 행사에서 '조국 사태 및 검찰개혁'에 대한 질문을 받고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인사 문제는 참으로 곤혹스럽다"며 "여러 번에 걸쳐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다는 비판을 받고 있어서 굉장히 송구스럽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조국 사태에...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오후 8시 열린 '국민이 묻는다, 2019 국민과의 대화'에서 "부동산 문제는 우리 정부에서 자신 있다"며 "역대 정부는 경기부양을 위해 건설경기를 살리는 경우가 많았는데, 우리 정부는 성장률이 어려움을 겪더라도 부동산을 경기부양 수단으로 삼지 않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상암동 MBC 사옥에서 열린 '국민이 묻는다, 2019 국민과의 대화' 행사에 참석해 주52시간제 시행과 관련한 대책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문 대통령은 "300인 이상 기업은 주52시간제가 잘 시행됐고 안착돼 우리 사회에 많은 긍정적 변화를 줬다"며 "내년부터 50∼299인 규모의 중소기업에도 시행되는데 50인에 가까운...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오후 8시 열린 '국민이 묻는다, 2019 국민과의 대화'에서 "검찰개혁이나 공수처 문제는 우리 민주주의를 국제 기준에 맞게 발전시켜 나가는 과정인데 이념의 문제로 비춰지는 것이 마음 아프다"며 "정파적 반대로 정쟁화 되고 있는 것이 20년 넘게 검찰개혁과 공수처 문제가 해결되지 못하고 있는 이유"라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오후 8시 열린 '국민이 묻는다, 2019 국민과의 대화'에서 "공수처 설치는 2002년부터 이미 이회창, 노무현 후보가 함께 공약했던 사안"이라며 "권력형 비리를 막을 수 있는 특별 사정기구가 필요하다는 점은 분명하고, 그렇기 때문에 공수처가 필요한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상암동 MBC 사옥에서 집권 반환점을 맞아 열린 '국민이 묻는다, 2019 국민과의 대화' 행사에 참석해 모병제와 관련한 언급이 나오자 이같이 답했다.
문 대통령은 "모병제가 화두가 되고 있는데, 우리 사회가 언젠가는 가야 할 길"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갈수록 직업 군인들을 늘려나가고 사병 급여도 높여 나가서...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오후 8시 열린 '국민이 묻는다, 2019 국민과의 대화'에서 소상공인의 상생 방안을 묻는 질문에 "최저임금 인상은 우리가 반드시 가야할 길이지만, 최근 급격한 인상으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 부담이 된 바 있다"며 "인건비보다 더 큰 부담인 임대료 인상을 억제하거나 카드 수수료 인하 등의 조치들이 병행되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