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사는 홍남기 국무조정실장이 맡을 것으로 전해졌다. 청와대는 당으로부터 적극적인 추천을 받는다는 입장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위원회는 청와대 인근 창성동 정부종합청사 별관에 입주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위원회는 대선 공약의 실현 가능성을 재점검해 임기 5년간 추진할 국정과제를 수립하게 된다.
이를 위해 총리실과 국무조정실이 지원 역할을 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홍 실장은 “국정과제 5개년 계획을 잘 만들어 나가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며 “부처의 여러가지 정책들이 계류돼 있는데 하루 빨리 결정해야 하는 정책이 많아 타이밍을 놓치지 않도록 독려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홍 실장은 총리실이 국정 전반을 다루며 축적된 역량이 있기 때문에...
홍남기 미래부 1차관이 이날 국무조정실장에 임명된 것도 긍정적인 신호다. 예산을 비롯해 정책 조정 업무가 탁월한 홍 차관은 국무위원 가운데 누구보다도 미래부의 기능과 역할론에 이해도가 높다.
앞서 미래부는 박근혜 정부 당시 창조경제와 문화융성의 폐해를 낳으면서 비난이 이어졌다. 때문에
새 정부 출범 이후 미래부가 분리 또는 해체될 것이라는 전망이...
박 정부 출범 후에는 국정기획수석비서관실과 정책조정수석비서관실에서 기획비서관으로 일했다.
신임 홍남기 국무조정실장은 이날 미래부를 떠나기 전, 기자실을 찾아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홍 실장은 미래부 출입기자들에게 "공직을 접는가 했더니 총리실에서 더 일하게 됐다"며 "미래부에서 보고 듣고 배운 것들을 잊지 않겠다. 무엇을 하든 열심히...
윤영찬 청와대 홍보수석은 11일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께서는 국무조정실장에 홍남기 미래창조과학부 1차관을 임명하셨다”고 밝혔다. 강원도 춘천 출신의 홍 신임 국조실장은 한양대 경제학과와 영국 샐포드대학교 대학원 경제학 석사를 거쳐 기획재정부 정책조정국장과 대통령비서실 기획비서관 등을 지냈다.
윤 수석은 인선 배경에 대해...
이날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를 보좌 할 국무조정실장에 홍남기 미래창조과학부 1차관을 임명됐다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은 11일 오전 9시 30분 청와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 같은 내용으로 추가 청와대 비서실 인선 내용을 발표했다.
조 신임 민정수석은 문 대통령의 문 대통령의 더불어민주당 대표 시절 ‘김상곤 혁신위원회’의 혁신위원으로 활동하며 당 혁신...
굵직한 이력을 가진 인사들이 함께해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던 10년의힘위원회는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 이영탁 전 참여정부 국무조정실장, 지은희 전 여성가족부 장관, 윤덕흥 전 교육부 총리, 김화중 전 보건복지부 장관, 강철규 전 공정거래위원장, 박승 전 한국은행 총재, 김용덕 전 금융감독위원장, 윤대희 전 국무조정실장 등이 활동했다. 더불어포럼은 사회...
이 때문에 차기 정부 출범 초기에는 일정 기간 박근혜 정부 각료들과의 ‘불편한 동거’가 불가피하다는 관측이 나온다. 이를 고려할 때 인사청문회가 필요하지 않은 국무조정실장(장관급)과 각 부처 차관은 가능한 한 빨리 임명 절차를 마무리하고, 당분간은 차관 중심의 국정 운영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
반면 자유한국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장을 맡은 추경호 의원은 “국정 공백을 막기 위해선 청와대 참모진과 국무조정실장, 각 부처 차관부터 먼저 임명해야 한다”며 “정부조직 개편도 새로 하면 장관 임명이 늦어지고 내각을 구성할 수가 없어 국정 공백이 더욱 심해진다”고 주장했다.
정부는 31일 서울청사에서 이석준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중앙부처 기획조정실장 회의고 39일 앞으로 다가온 대통령 선거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대선까지의 업무관리 방향과 공직기강 확립 방안 등을 논의했다.
기조실장들은 이날 회의에서 대선전까지 국정이 공백 없이 정상적으로 운영되도록 하는 것이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인수인계라는 데 인식을 같이 했다. 또...
추 의원은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기획재정부 제1차관, 국무조정실장을 역임한 정통 경제관료 출신으로 당내 대표 ‘정책통’으로 통한다.
한국당은 “조기 대선을 앞둔 중요한 시점에서 현안 조정과 소통의 리더십을 갖춘 추 의원이 여의도연구원을 이끌 적임자”라며 당의 싱크탱크 수장으로 내정한 배경을 설명했다.
추 의원은 “조기대선을 앞두고 당의 싱크탱크를...
당시 한 이사장은 국무조정실장으로서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은 고건 전 총리를 보좌했다. 이후 경제부총리, 국무총리 등을 지냈다. 2004년 당시 노 전 대통령은 그해 5월 14일 헌재의 탄핵 기각으로 63일 만에 국정에 복귀했지만 지금은 탄핵심판까지 그보다 한 달가량 긴 92일간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돼 국정공백 상황이 이어지는 초유의 사태를 겪었다.
한 이사장은 헌재의...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는 27일 ‘박근혜-최순실게이트’ 박영수 특별검사팀 수사 기간 연장과 관련해 “국무총리실의 이석준 국무조정실장이 전화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9시30분께 특검 연장을 안 한다는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저에게 통보했다”고 밝혔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말한 뒤 “이 문제에 대해...
이에 이석준 국무조정실장은 “소통 행보를 해온 것”이라며 “‘국민이 소통하고 싶어한다’는 원로들의 조언에 따라 그런 차원에서 좀 행보가 있었다”고 반박했다.
유 의원은 또 “황 권한대행이 중소기업, 쪽방촌, 전통시장, 다문화가정 방문 등 민생 현장을 찾는다고 찾았는데, 직무정지 전 박근혜 대통령의 현장 방문 횟수보다 훨씬 많다”고 비판하자 이 실장은...
먼저 국민의정부에서 통일부 장관을 지낸 정세현 전 원광대 총장과 이영탁 전 참여정부 국무조정실장이 공동위원장을 맡았다. 박승 전 한국은행 총재, 공정거래위원장을 지낸 강철규 전 우석대 총장, 윤덕홍 전 교육부총리는 상임고문을 맡는다.
이들은 이후 경제 분야와 사회 분야로 나눠 활동할 계획이다. 경제 분야에선 참여정부의 박봉흠, 변양균 전 기획예산처 장관...
이날 사회적 약자 보호 관계장관회의에는 교육부·고용노동부·국토교통부 장관, 국무조정실장, 공정거래위원장, 국민권익위원장, 경찰청장, 법무부 차관, 문체부 차관, 국방부 차관 등이 참석했다.
황 권한대행은 회의에서 “부당 처우에 대한 정부의 단속과 처벌, 제도개선, 사회적 인식 개선 노력 등을 통해 우리사회를 따뜻하고 공정한 사회로 만들어야 나가야 한다”...
이석준 국무조정실장은 25일 “‘규제개혁은 민생이다’라는 목표아래 국민과 기업들이 변화를 체감할 때까지 지속적으로 규제개혁을 추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 실장은 이날 오전 주요 경제단체 및 민간경제연구소와 규제개혁 간담회를 열고 “규제개혁은 우리 경제를 되살리고보다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가기 위해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중요한 시대적...
이날 회의에는 이들 대사 외에도 외교부, 통일부, 국방부 장관과 국무조정실장 등이, 청와대에서 국가안보실장, 외교안보 수석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북핵 문제 △미국 신행정부와의 협력 △중ㆍ일ㆍ러 등 주변국들과의 관계 등에 대한 현지대사들의 현장 시각ㆍ평가와 경제부총리ㆍ안보실장의 방미 결과 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정부는 또 이날 논의를...
이날 장관회의에는 미래부 장관을 비롯해 문체부와 농식품부 장관, 기재부, 교육부, 해수부 차관, 국무조정실장, 금융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창업 활성화가 좋은 일자리 창출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통해 국민에게 희망을 주고 우리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핵심과제라는 인식 하에 이뤄졌다. 그동안 이룬 '창업열기를 더욱 확산시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