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정권 인사도 발탁됐다. 참여정부 당시 변양균 정책실장을 보좌한 데 이어, 이명박 정권에서도 강만수 전 기획재정부 장관 비서관으로 일했던 이정도 기재부 예산심의관을 청와대 총무비서관에 지명됐다. 박근혜 정부에서 일했던 홍남기 전 미래창조과학부 1차관도 부처 간 갈등 조정 역할을 수행하는 국무조정실장(장관급)에 전격 기용됐다.
변양균 전 청와대 정책실장, 윤대희 전 국무조정실장, 이영탁 전 국무조정실장,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 박봉흠 전 기획예산처 장관, 김영주 전 산업자원부 장관, 강철규 전 공정거래위원장, 윤덕홍 전 교육부총리, 추병직 전 건설교통부 장관 등이 포진해 있다.
‘새로운 대한민국위원회’ 멤버로는 김광두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과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
또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 홍남기 국무조정실장,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 등이 배석했다.
회의에서는 북한의 도발에 대한 단호한 대응 방침을 확인하고 북한의 추가도발 가능성과 함께 새 정부 출범 후 3번째인 북한의 이번 탄도미사일 발사 의도 등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북한이 오전...
국무조정실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홍남기 국무조정실장, 관계부처 차관으로 구성된 통합물관리상황반 회의를 열고, 4대강 보 즉시 개방과 모니터링계획 수립, 가뭄 대응 등 후속조치를 논의했다.
홍남기 국무조정실장은 국가 물관리체계 변화 과정에서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국무조정실에 ‘통합물관리 상황반’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상황반은 우선...
그는 이어 “위원회는 활동기간 중 문재인 정부의 국정목표와 비전을 제시하고 나라살림 사정에 맞게 대선공약의 우선순위를 정해야 한다”며 “정책을 집행할 공무원사회에도 새로운 국정철학을 공유하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 위원장을 비롯해 부위원장인 홍남기 국무조정실장 등 6개 분과위원회 위원 전원이 참석했다.
김진표 위원장과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 홍남기 국무조정실장, 민주당 김태년 정책위의장 등 3명의 부위원장을 포함해 34명의 위원이 참여한다.
기획분과위원장은 윤호중 민주당 의원이 맡았으며, 경제1분과위원장은 이한주 가천대 교수, 경제2분과 위원장은 이개호 민주당 의원이 맡기로 했다. 사회분과위원장은 김연명 중앙대 교수가, 정치·행정분과 위원장은 박범계...
예산실장과 차관, 국무조정실장을 지내면서 진보와 보수, 여당과 야당으로 나뉘어 있는 정치 지형 속에서 어려움을 겪은 김 내정자는 카이켄 와인을 설명하면서 매우 진지한 모습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이후 카이켄은 기자가 좋아하는 와인이 됐고, 와인을 마실 때마다 항상 김 내정자를 생각해 왔다.
문 대통령은 김동연 총장을 지명하면서 “기획예산처와 기재부의...
그는 노무현 정부 기획예산처에서 전략기획관과 재정정책기획관 등을 맡았고, 이명박 정부에서는 인수위에 참여한 이후 기획재정부에서 예산실장과 2차관을 역임했다. 여기에 청와대에서 경제금융비서관과 국정과제비서관을 맡으면서 거시경제를 비롯한 경제 전반을 다룬 경험이 있다. 그는 박근혜 정부에서도 국무조정실장으로 국정 전반을 총괄했다.
김...
위원장으로는 김진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임명됐으며 부위원장으로는 홍남기 국무조정실장과 김태년 민주당 정책위의장이 참여한다. 장하준 신임 대통령정책실장도 부위원장으로 일할 예정이다.
대변인에는 재선의 박광온 의원이 임명됐다.
국정기획위는 출범식에 이어 현판식을 한 뒤 김 위원장이 주재하는 첫 전체회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국정기획위는 50일...
김 대변인은 "김동연 경제부총리 내정자는 이명박·박근혜 정부에서 경제수석실 경제금융비서관, 기재부차관, 국무조정실장의 요직을 두루 거치며 경제정책에 깊숙이 관여해 왔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광두 국민경제자문위원회의 부의장은 '줄푸세(세금 줄이고 규제 풀고 법질서 세운다) 공약’을 설계했을 정도로 박근혜 정부의 경제정책을...
기획재정부 예산실장과 기재부 2차관에 이어 박근혜 정부에서 국무조정실장(장관급)을 지내며 업무 조정능력과 강한 추진력, 뛰어난 혁신마인드와 온건한 성품으로 경제계·학계·정계에서 두루 인정받는 유능한 경제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이전 인사에 대해 문 대통령은 "새 정부는 일찍이 경험하지 못한 저성장과 양극화, 민생경제 위기 속에 출범했다"며...
◇위원장
△김진표 민주당 의원
◇부위원장
△홍남기 국무조정실장 △김태년 민주당 의원 △청와대 정책실장(미정)
◇기획분과
△윤호중 민주당 의원(분과위원장) △김경수 민주당 의원 △김호기 연세대 교수 △이태수 꽃동네대학교 교수 △홍익표 민주당 의원
◇경제1분과
△이한주 가천대 교수(분과위원장) △박광온 민주당 의원 △윤후덕 민주당 의원...
사회 △정치ㆍ·행정 △외교ㆍ안보 등 6개 분과위원회로 구성됐으며 위원장과 3명의 부위원장을 포함해 34명의 위원이 참여한다.
김진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위원장에 임명됐으며, 홍남기 국무조정실장과 김태년 민주당 정책위의장이 부위원장을 맡는다. 아직 인선이 발표되지 않은 청와대 정책실장도 국정기획위 부위원장직을 맡는다.
정부는 이날 오후 새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홍남기 신임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차관회의를 열어 차관 중심 국정운영의 첫발을 뗀다. 다만 아직 새 정부 차관에 대한 인선이 이뤄지지 않은 만큼 이날 회의에는 박근혜 정부에서 임명된 차관들이 참석하게 된다.
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다음 주 국무회의에서 상정되는 법령·시행령 등의 안건을 논의한다. 특히 홍...
앞서 문 대통령은 호남 출신의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를 총괄하는 국무조정실장(장관급)에 박근혜 정부의 핵심 비서관·차관을 지낸 홍남기 미래창조과학부 1차관을 국무조정실장으로, 대표적 ‘비문(비문재인)’계 인사인 전병헌 전 의원을 정무수석으로, ‘박원순계 핵심’으로 꼽히는 으로 등으로 임명하면서 파격ㆍ대통합 인사 원칙을...
국무조정실이 새 정부 국정과제 수립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홍남기 국무조정실장은 16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28개 중앙행정기관 기획조정실장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번 회의는 이날 국무회의에서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이 의결됨에 따라, 전 부처와 함께 국정상황을 공유하고, 국정과제ㆍ국정운영계획 수립 등과...
간사는 홍남기 국무조정실장이 맡을 것으로 전해진다.
문 대통령은 앞서 12일 “대선공약 내용을 바탕으로 국정 방향과 목표를 수립하고 이를 이행할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을 준비해야 한다”고 국정자문위의 조속한 설치를 지시했다. 또한 위원회 내에 ‘국민인수위원회’를 구성해 국민과 직접 소통해 달라고 청와대 관계자들에게 주문했다.
한편 문재인 정부...
홍남기 국무조정실장도 15일 출입기자들과 만나 "부처에 현안이 산적해 있지만 추진 동력이 멈춰 있는 상황"이라며 "시급히 결정해야 할 정책들도 많아 타이밍을 놓치지 않도록 독려하고 조정할 수 있는 역할을 총리실에서 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 실장은 관련해 16일에는 각 부처 기획조정실장들을 소집하고 18일에는 차관들을 불러 회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