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가 급증한 2월 바이러스 연구소의 설립 필요성이 제기됐고, 6월 보건복지부 산하의 ‘국가감염병연구소’와 함께 설립 추진이 발표됐다. 과기부의 바이러스 기초연구소는 기초과학연구원(IBS) 산하에 설립될 예정인데 복지부 산하의 연구소와 함께 설립돼 비효율적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과기부는 두 연구소 간 기능과 역할이...
권준욱 방대본 부본부장(국립보건연구원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8월 중순 이후 이번 추석 연휴 전후까지 국민 여러분이 거리두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실천하며 희생해준 덕에 지금까지 코로나19는 계속 억제 상황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같은 발생 상황, 즉 억제되는 상황이 이번 주 내내 유지될 수 있도록 더 다양한 시도를 해볼 수 있을...
진원생명과학은 국립보건연구원과 공동연구를 통해 DNA 백신 후보물질을 도출했다. 하반기 인체 임상에 진입해 2022년 상반기에 상용화하는 것이 목표다.
아직까지 국내 기업들은 개발 속도 면에서 뒤처지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팬데믹이 장기화하면서 백신·치료제 자급화의 중요성은 점점 커지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는 2009년 신종플루 사태 당시 사전에 백신을...
권준욱 방대본 부본부장(국립보건연구원장)은 전날 브리핑에서 “추석에 이동을 했거나, 밀집·밀접·밀폐된 환경에 조금이라도 접근했거나, 직업상 많은 사람을 접촉한다든지 의료기관, 사회복지시설 등에 종사하거나, 고위험군을 접촉할 기회가 많다면 감기 증상 또는 조금이라도 몸이 이상하거나 의심증상이 있을 때 선별진료소를 통해 코로나19 검사를...
최근 미국 국립보건연구원(NH)이 주도한 국제 임상 시험 결과 중증 이상 코로나 확진자에게 투약 후 치료 기간을 15일에서 11일로 단축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트럼프 대통령이 현재 중증 상태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미 언론은 트럼프 측근들을 이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이날 오전부터 발열 증세를 보였다고 전했다. ABC방송에 따르면 트럼프...
권준욱 방대본 부본부장(국립보건연구원장)은 “가을 이후에 거리두기를 통해 코로나19 외에 인플루엔자 유행도 통제할 수 있다”며 “이미 대규모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사업도 확대해 진행하고 있지만, 앞으로 인플루엔자가 유행한다면 이는 거리두기 자체가 제대로 되고 있지 않다는 반증일 수도 있고, 동시에 코로나19 유행 위험이 높아졌다는 신호이기도 하다”...
한편 국립보건연구원장인 권 부본부장은 “질병관리청 산하기관인 국립보건연구원도 코로나19 치료제ㆍ백신 개발 연구에 최선을 다하고, 동시에 미래 의료와 만성질환에 대한 융복합 의료를 준비하기 위한 노력도 병행하겠다”며 “현재 코로나19와 싸움 중에도 장기적인 관점으로 내일을 준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권준욱 방대본 부본부장(국립보건연구원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내년 추석 이전에 최대한 안전하고도 효과적인 코로나19 백신이 확보돼 차분하게 완전한 접종이 이루어지길 기대해본다”며 “힘들더라도 감염 통제가 안 되는 것은 더 나쁜 상황이기에 그러한 나쁜 상황에 처한 다른 나라들의 사례를 보면서 조금만 더 견디고, 조금만 더 안정될 때까지...
문 대통령은 "질병관리청은 앞으로 실질적인 권한을 갖고 감염병 감시부터 조사분석, 위기대응과 예방까지 유기적이며 촘촘한 대응망을 구축할 수 있게 되었다"며 "또한 질병관리청 소속 국립보건연구원 아래 국립감염병연구소를 신설함으로써 감염병 바이러스와 임상연구, 백신개발 지원 등을 통해 감염병에 대한 전 주기 연구개발체계를 구축하게...
문 대통령은 "질병관리청은 앞으로 실질적인 권한을 갖고 감염병 감시부터 조사분석, 위기대응과 예방까지 유기적이며 촘촘한 대응망을 구축할 수 있게 되었다"묘 "또한 질병관리청 소속 국립보건연구원 아래 국립감염병연구소를 신설함으로써 감염병 바이러스와 임상연구, 백신개발 지원 등을 통해 감염병에 대한 전 주기 연구개발체계를...
코로나19 항체치료제와 별개로 셀트리온은 사이토카인 폭풍을 억제하는 면역억제치료제를 영국 옥스포드대학교 및 영국 국립보건연구원과 연구하고 있다.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램시마'를 이용한 코로나19로 인한 염증 감소 효과를 중간결과에서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램시마는 이미 전 세계에서 판매 중인 의약품으로, 이번 연구는...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국립보건연구원장)은 3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일부 김치공장에서 집단 감염 사례가 나왔지만 음식을 통한 매개 감염위험은 없다고 판단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앞서 2일 청양군 비봉면의 한 김치공장에서는 19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최초 네팔 국적의 20대 여성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후 접촉자 18명이 추가로...
앞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과 코로나19 바이러스 억제활성 규명을 위한 공동연구를 통해 세포 수준에서 랄록시펜이 코로나19 바이러스 억제 활성이 있음을 확인했다고 지난 6월 밝혔다. 서울제약은 지난해 8월 식약처로부터 서울라록시펜염산염정 제조 허가를 획득한 바 있다.
필로시스헬스케어는 29억6150만 원 규모의 코로나19...
권준욱 방대본 부본부장(국립보건연구원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환자가 증가하는 속도에 비해서 감소하는 데는 시간이 더 오래 걸리는 경향을 보이기에 더 인내가 필요하다”며 “조용한 전파 등을 통해서 추가 전파에 속도가 붙는 데 반해서 추적조사나 검사, 격리치료로 유행의 불을 끄고 피해를 수습하는 데는 훨씬 더 많은 자원이 소모되기 때문”이라고...
백순명 연구소장은 1981년 연세대 의대를 졸업하고, 미국에서 병리학 레지던트 과정을 수료했으며, 미국 국립암연구소(NCI) 종양내과 펠로우(전임의), 미국 조지타운대 의대 교수, 미국 국립유방암대장암임상연구협회(NSABP) 병리과장, 삼성암연구소 소장 등을 역임했다. 2013년부터는 연세대 의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연세의생명연구원장과 연세암병원 유방암센터장...
권준욱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부본부장(국립보건연구원장)은 1일 방대본 정례브리핑에서 “수치상으로는 최근 며칠 새 코로나19가 감소세를 보이고 있지만 아직도 조사가 완료되지 않은 조사 중인 환자가 많고, 또 수도권 외에도 각 지역에서 광범위한 발생이 누적돼왔다”며 “안타깝게도 앞으로 시차를 두고 위·중증환자와 사망자 규모가...
현재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 바이러스에 상용화된 백신은 없다. 한국 정부도는 지난 21일 ‘코로나19 치료제ㆍ백신개발 범정부 지원단’ 3차 회의를 열고 치료제와 백신 확보 전략을 세웠다. 국립보건연구원과 GC녹십자는 국산 코로나 혈장 치료제 개발에 나섰다. 국립보건연구원과 셀트리온도 항체 치료제를 공동 개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