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첨단학과 정원심사위원회를 통해 대학별 결손 인원(2150명), 편입학 대체(2252명), 지역 국립대 증원(359명) 등을 확보해 총 45개 대학에서 관련 학과 정원 4761명을 늘리기로 확정했다.
또한 3ㆍ4학년 대상 융합학과 신설 등 융합학과 제도를 개선해 정원 1203명을 늘리기로 예정했다. 아울러 대학원 입학기준 완화로 3000명 이상을 추가 확충하기로 하는 등 학부...
국민보건 향상과 국립대학병원 역량강화를 통한 공공의료 확충을 위해 사단법인 국립대학병원협회가 출범한다.
국립대학병원협회는 교육부에서 사단법인 설립 인가를 받았다고23일 밝혔다. 협회는 앞서 9일 충북 오송 충북산학융합본부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참가한 대학병원은 서울대·충북대·충남대·강원대·경북대·경상대·부산대·전북대·전남대·제주대 총...
이 중 한-파라과이 정보접근센터(2017년 개소)의 경우 코로나 사태 해결을 위해 최근 아순시온 국립대학과 ‘3차원(3D) 프린터를 이용한 마스크 제작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이를 통해 현재까지 1200여개 의료진용 안면마스크를 제작해 파라과이 병원에 기증했으며, 매월 5000여개 마스크를 생산해 지속적으로 병원에 기증할 계획이다.
파라과이 정보통신기술부...
서울보증보험은 △코로나19 관련 위생물품 지원뿐만 아니라 △지역 국립대병원 저소득층 아동 의료비 후원, △취약계층에 대한 긴급 생계비 지원 등 17개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사회취약 계층을 우선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보증보험 김상택 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생계에 위협을 받는 분들에게는 신속한 지원이...
대부분 서울, 경기, 인천의 학생들의 선호도가 높은 대학이며, 강원도의 연세대(미래)와 울산대 의대, 지방 국립대인 경북대와 부산대이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 대학은 가톨릭대(자연), 광운대, 단국대(죽전), 서울과학기술대, 서울시립대, 아주대(자연), 연세대(서울), 인하대(자연), 한국기술교육대, 한국산업기술대, 한국항공대, 한양대(서울)로 총 12개...
싱가포르국립대 동아시아연구소는 중국의 올해 1분기 성장률이 -6.3%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성적이 나빴던 것은 산업생산 지표뿐만이 아니었다. 이날 발표된 다른 주요 지표도 모두 시장의 예상을 크게 밑돌았다. 1∼2월 소매판매 증가율은 -20.5%를 기록, 시장 예상치(-1.7%)를 크게 밑돌았다. 인프라 시설 투자를 포함한 고정자산투자 역시 1∼2월 24.5...
싱가포르국립대 동아시아연구소는 중국의 올해 1분기 성장률이 마이너스(-) 6.3%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연간 경제 전망도 하향 조정이 불가피해졌다. 최악의 경우 올해 중국이 5%대 경제성장률조차 사수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최근 펴낸 세계경제전망 보고서에서 중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의 5.2...
더불어민주당은 8일 4·15 총선 청년 부문 공약으로 국립대 '반값 등록금 추진'과 국가장학금 확대 등을 제시했다. 또 청년특임장관직 신설 방안 등도 언급했다.
반값 등록금 시행 시 필요한 재원은 연간 3852억 원, 국가장학금 확대 2826억 원, 다자녀 장학금으로 706억 원 등이 들 것으로 민주당은 내다봤다. 교육관련 공약 추진에 연평균 약 1조997억 원가량이...
우선 중증환자들을 위한 병상은 전국 16개 국립대병원과 협의해 이달 말까지 250개를 추가로 확보한다. 현재 국가가 가지고 있는 중증환자 병상은 모두 198개다. 서울대병원 40병상, 경북대와 충북대병원 각각 30병상 등 이달 말까지 250여 병상을 추가로 확보한다.
음압병상도 지속적으로 확충을 추진한다. 방대본은 치료역량이 높은 상급종합병원 등 100겨개...
국립대병원협의회는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 재난 상황의 최일선에서 책임감을 갖고 실질적인 역할을 수행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9일 10개 국립대(강원대·경북대·경상대·부산대·서울대·전남대·전북대·제주대·충남대·충북대) 병원장은 충북 C&V센터에서 긴급회의를 개최하고 현황 공유와 향후 중장기 대책을 구상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병원장들은...
또한 자치단체의 행정, 경찰, 소방 등 다양한 지원이 있어야 원활하게 운영될 것”이라고 지원을 요청했다.
아울러 “서울대병원이 계획하고 있는 격리시설 운영이 성공적인 모델로 판명나면 다른 국립대병원과 각 기관 등이 보유한 시설들도 뒤따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듀크-싱가포르국립대 의과대학의 왕린판 전염병 프로그램 책임자는 “중국에서 코로나19를 처음으로 경고한 34세의 의사 리원량은 감염 초기 경미한 증상을 보였으나 폐렴이 생기자 이틀 만에 사망했다”고 지적했다.
세계적인 전염병 전문가인 그레고리 폴랜드 메이요클리닉 명예교수는 “이와 비슷한 패턴의 염증은 1918년 스페인독감 발병 당시 사망한...
더불어 국립대 2층 이상 건물에 장애인용 승강기 설치를 확대한다. 지난해 말 기준 64.6%인 장애인용 승강기 설치율을 올해 66.7%, 2022년 72.3%로 확대한 뒤 2033년까지는 2층 이상 모든 국립대 건물에 장애인용 승강기를 설치한다.
교육부는 장애 대학생들이 교사로 진출할 기회를 확대한다. 교육부는 중등교육 교직과정 이수 예정자는 각 대학 입학정원 10...
공주교육대학교가 제8대 총장 임용후보자인 이명주 교육학과 교수에 대한 교육부의 임용제청 거부에 반발하고 나섰다.
공주교대 교수협의회, 대학 평의원회, 공무원 직장 협의회, 조교 협의회, 총학생회, 전국 국공립대학교 교수회 연합회, 교사양성대학교 교수협의회 연합회 등은 13일 기자회견을 열어 "민주적 절차에 따라 선출된 이 후보자의 임용제청을...
이에 반해 서울소재 몇몇 대학과 수도권 사립대학, 지방 국립대 및 전국 교대들을 중심으로 여전히 내신을 수능성적과 합산하여 신입생을 선발하는 대학들이 있기 때문에 정시를 목표로 하는 수험생들은 수능 고득점을 최우선 목표로 하여 공부하되 내신도 관리해두면 좋다.
◇ 입시 평가요소에 대처하는 자세
입시에서 각 대학들이 고정된 평가요소만 활용하여...
제18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국립대통합위원회 부위원장도 지냈다. 한국당은 안보 이미지를 더욱 굳히는 동시에 '친일파당'이라는 일각의 시선을 극복하기 위해 이번 인재 영입을 추진한 것으로 보인다.
윤주경 전 관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 자리에 서기까지 많은 고민과 숙고를 거듭했다"며 "한국당과 함께 자유, 정의, 평화의 대한민국을...
매헌윤봉길의사기념사업회 이사와 독립기념관 이사를 역임했으며, 제18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국립대통합위원회 부위원장을 지냈다.
한국당은 지난해 10월 말 윤 전 관장을 영입하려 했지만 무산된 바 있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환영인사를 통해 “지금 세대갈등·이념갈등·계층갈등·지역갈등은 심각하다”며 “앞으로 이런 갈등을 극복하고 진정한...
이 전 원장은 러시아 모스크바국립대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은 러시아통으로 유라시아지역 경제 분야에서 국내 최고 전문가로 꼽힌다.
그는 2005년 대외경제정책연구원에 입사한 이래 유라시아지역 경제통상 현안과 경제협력 방안을 연구해왔다. 이 경험을 바탕으로 북방경제협력위원회 민간위원, 남북정상회담 전문가 자문단 등을 맡았으며 문재인 정부...
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워릭 매키빈 호주국립대 경제학 교수는 신종 코로나로 인한 세계 경제 피해 규모가 최대 1600억 달러(약 191조 원)로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때의 4배에 달할 것이라고 추산했다.
이는 중국이 글로벌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사스 때보다 훨씬 커져서다. 중국이 세계 국내총생산(GDP)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사스가...
1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워릭 매키빈 호주국립대 경제학 교수는 이번 신종코로나 확산에 따른 세계 경제 충격이 최대 1600억 달러(약 191조 원)에 달할 수 있다고 추산했다. 이는 사스 사태 당시 400억 달러(약 48조 원)의 3∼4배에 달하는 수치다.
매키빈 교수는 블룸버그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우리가 사스 사례에서 목격한 국내총생산(GDP) 손실의 대부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