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관리공단은 연간 4000만명에 이르는 탐방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스마트폰으로 이용할 수 있는 산행정보 서비스를 다음달부터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산행정보 서비스는 공원소개, 코스찾기, 조난신고, 날씨정보, 주변안내 등 산행에 필요한 정보를 하나의 앱으로 제공하는데 안드로이드폰이나 아이폰 등 운영체제에 관계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북한산국립공원 도봉지구 생태탐방연수원 내에 산악박물관을 완공하고 다음달 1일부터 일반인들에게 개방한다고 26일 밝혔다.
산악박물관은 75평의 작은 규모이지만 과거 산악인들이 국내외에서 활동하며 사용했던 장비 200여 점이 전시돼 있어 우리나라가 산악강국으로 우뚝 서게 된 발자취와 산악인의 혼을 엿볼 수가 있다고 공단 측은 전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전국 국립공원에서 야생동식물 보호와 탐방안내, 구조활동 등 공원관리 프로그램에 참여할 자원봉사자를 내달 22일까지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자원봉사자는 내년 9월까지 지리산, 설악산 등 전국 19개 국립공원에서 활동하게 되며 △자연자원 조사·모니터링 △탐방안내 △외래식물제거 △공원시설물청소 등 40여개의...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중국에서 도입한 암컷 2마리와 서울대공원에서 기증한 수컷 2마리 총 4마리의 반달가슴곰을 15일 지리산에 방사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기존 19마리에서 이번에 방사한 반달가슴곰 4마리를 포함하면 총 23마리가 지리산에서 서식하게 된다.
이번에 방사된 중국산 반달가슴곰은 한반도 서식 반달가슴곰과 유전적으로 동일한 종이며 서울대공원...
국립공원관리공단은 반달가슴곰, 산양 등 멸종위기 동물 중심의 복원사업뿐만 아니라 식물분야에서도 체계적인 복원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덕유산국립공원에 멸종위기식물 복원센터를 개소했다고 7일 밝혔다.
국내에는 환경부가 지정한 멸종위기식물이 64종 있다. 이 중 44종이 국립공원에 서식하고 있다. 지금까지는 이들 식물 복원사업이 개별 공원사무소별로...
환경부는 국립공원이사장 공모 및 이사장추천위원회 추천절차를 거쳐 어청수 前 경찰청장을 이사장에 임명했다고 30일 밝혔다.
어청수 이사장은 공공조직 경영과 관리경험이 풍부하고 다양한 갈등을 해소한 경험이 많으며 국립공원과 자연보전의 공익적 가치와 그 중요성을 깊이 이해하고 있다고 환경부는 전했다.
◇주요약력
△생년월일...
환경부와 국립공원관리공단은 북한산국립공원 송추계곡의 상가와 주택을 공원 입구의 이주단지로 옮길 방침이라고 28일 밝혔다.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울대리에 자리한 송추계곡 일대에는 53가구 143개동의 음식점과 주택이 밀집해 있다.
특히 음식점은 계곡 내에 좌판을 설치하고 영업을 해 그동안 계곡수 오염 우려가 제기됐다.
또 지난 1998년 집중호우로...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지난해 북한산국립공원의 자연자원을 조사한 결과 북한산국립공원이 347만톤 이상의 이산화탄소를 저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국립공원관리공단에 따르면 공단 산하 국립공원연구원이 북한산국립공원(면적 80㎢)의 탄소 저장량을 평가하기 위해 3개 지역의 낙엽활엽수 군락을 선정하여 식생과 토양 내 탄소 저장량을...
태흥F&G ‘못비료 秀’
태흥F&G ‘못비료 秀’는 국립산림과학원이 공인한 가로수 전용 못비료다. 가로수와 공원 아파트조경 학교조경 가정정원 과수원 산지 등 모든 수목관리 용도로 사용 가능하다. 땅을 파고 비료를 주기 어려운 곳에 누구나 손쉽게 시비할 수 있는 ‘수목전용 땅에 박는 비료’다. 이 제품은 시비시간과 인건비가 절약된다는 게 특징. 또...
현대건설은 환경부, 국립공원관리공단과 공동으로 ‘국립공원 및 백두대간 보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현대건설은 국립공원 내 자원봉사센터 5개소 설립을 위해 6억원을 기부하고 공원관리 전문 자원봉사자 양성을 지원키로 했다.
국립공원 자원봉사센터는 백두대간을 중심으로 북한산 도봉 및 우이지구, 지리산...
국립공원관리공단은 2008년 이후 기업의 국립공원 보전활동 참여와 관련해 20여개 기업이 총 88억원을 후원했다고 2일 밝혔다.
공단은 2007년 입장료 폐지를 계기로 공원관리에 필요한 재원마련을 위해 기업의 후원활동을 유치하고 있다. 지금까지 가장 많은 금액을 후원한 기업은 LG패션으로 2008년 이후 총 40억원을 후원했다.
LH공사는 자사가 사업과정에서...
삼성이 25일 국립공원관리공단과 ‘멸종위기식물 복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백재봉 삼성지구환경연구소 소장과 엄홍우 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날 국립공원관리공단 회의실에서 협약을 체결해 국립공원 생태 복원에 힘쓰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삼성지구환경연구소는 앞으로 3년간 국립공원관리공단에 3억원을 후원한다.
삼성 관계자는...
한편 국립공원관리공단 산하 국립공원연구원이 지난해 북한산국립공원 내 계곡 20곳과 습지 1곳을 조사한 결과, 서식하는 민물고기가 버들치, 피라미, 꺽지 등 8종뿐인 것으로 나타났다.
도심 인근에 있는 북한산의 물고기종은 20~30종에 이르는 지리산이나 속리산 등보다 그동안에도 다양성이 떨어졌으나 탐방객이 급증하면서 더욱 줄어드는 것으로 파악됐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효과적인 조난객 구조를 위해 국립공원 이용자가 조난 시 ‘원 터치’로 신고할 수 있는 스마트폰 서비스를 9월부터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공단은 이를 위해 탐방객이 국립공원에서 산행하다가 통제 구역이나 위험 지역에 접근했을 때 자동으로 알려 주고 조난 시 위치정보를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앱)을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앱은...
동국제약은 지난 16일 오전 국립공원관리공단과 함께 국내 6개 국립공원에서 '마데카솔과 함께하는 제5회 국립공원 산행안전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북한산(도봉산, 정릉, 구기동, 우이동, 구파발)과 내장산, 가야산, 계룡산, 지리산, 오대산 등 등산객이 가장 많이 몰리는 주요 국립공원에서 펼쳐졌다.
동국제약의 10개 지역...
국립공원관리공단은 5명의 종일제 근로자가 단시간 근로로 전환해 47명의 단시간 근로자를 신규로 채용했고, 휴일에 탐방객이 집중되는 특성을 고려해 주말 집중형 근무형태로 전환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전기설비 점검 인력 241명이 현장에서 PDA를 활용해 점검하고, 집에서 전산입력시스템에 접속해 업무를 수행하는 원격근무제를 시행 중이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국립공원의 뉴스 및 정보 프로그램 등을 현대미디어가 운영하고 있는 아웃도어여행 전문채널 ONT에 제공, 공단의 다양한 활동 및 국립공원 관련 정보를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다.
현대미디어는 국립공원 iTV콘텐츠 및 4대 국립공원 실시간 영상을 활용하고, 국립공원 내 콘텐츠 제작 협조 등을 통해 ONT가 국내 대표 등산...
국립공원관리공단은 한려해상, 태안해안, 다도해해상, 변산반도 등 국립공원에 있는 69개 해수욕장의 명칭을 해변으로 변경한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려해상국립공원에 있는 학동몽돌해수욕장은 ‘학동몽돌해변’으로, 연대도해수욕장은 ‘연대해변’으로 각각 이름이 바뀐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 발포해수욕장은 ‘발포해변’으로, 하누넘해수욕장은...
재산이 급여 저축 등으로 7402만원과 3790만원이 각각 증가한 6억9302만원과 3억8099만원이다.
엄홍우 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은 2억여원의 채무를 줄인 덕에 3억1035만원 증가한 5억499만원을 신고했다.
기상청 박광준 차장은 급여 저축 등 8474만원이 늘어난 3억3828만원을 신고했다. 조석준 기상청장은 지난 2월 취임해 이번 신고 대상에서 제외됐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지난 1월 국립공원 국가자원으로 관리하기 위해 선정한 ‘국립공원 100대 경관’에 관한 네티즌 의견을 받고 있다.
참가 희망자는 공단 홈페이지(http://knps.or.kr)에 게재된 100대 경관 중에서 ‘가보고 싶은 곳’ 5곳과 ‘가 본 곳’을 이달 말까지 표시하면 된다.
공단은 이번 의견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경관별 선호도를 분석, 현지 조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