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관련, 양측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정세의 전략적 측면을 논의하는 장으로서 동아시아정상회의(EAS) 메커니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동 포럼 내에서의 협력을 지속해 나가자는 의지를 표명하였다. 아울러 양국 정상은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회의(ADMM·Plus),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
철도나 도로에 비해 상대적으로 들어가는 비용이 적고 20km 떨어진 백두산 관광까지 연계할 수 있어 단기간에 성과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국토교통부는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남북경협 사업 가운데 공항 개발을 먼저 추진하겠다고 보고하진 않았으나 북측 공항개발 등 경협사업은 북미 정상회담 이후 남북 간에 협의 추이를 통해 결정할 것이라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지난주 중국 우한에서 비공식 정상회담을 열었다. 두 정상은 이번 회담에서 긴장 완화를 위한 ‘전략적 의사소통’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선임 이코노미스트를 역임하고 현재 독립적으로 활동하는 마이클 이바노비치는 30일(현지시간) 미국 CNBC방송에 기고한 글에서 양국이 전략적...
김용진 기획재정부 2차관은 29일 2018년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재정개혁 방안을 마련하는 등 강도 높은 재정개혁을 지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용진 차관은 이날 수출입은행에서 2018년 제1차 범부처 지출구조개혁단 회의를 주재하며 이 같이 말했다.
이날 회의는 이달 27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2019년도 예산안 편성 및 기금운용계획 작성지침에...
이번 한중 경제장관회의에 기재와 외교부, 국토교통부, 농림축산식품부, 문화체육관광부, 산업부, 금융위원회, 북방위원회 등 관계부처 국장이 참석하면서 관련기업들의 애로사항이 발개위와 관계부처에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될 것이란 설명이다.
김 부총리는 “앞으로 자동차, 철강 등 기존 산업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로봇, 빅데이터 등 미래산업 협력을 확대해...
남북 당국 회담 진행 시 우리 정부의 협상 전략에 대해 손 원장은 “정부가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 중단이 북한의 도발에 따른 결과이기 때문에 귀책사유를 분명히 밝히고 국제사회와 함께 대북 제재는 하되, 경제 분야에서 어느 정도 유연하게 지원하려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손 원장은 우선 북한과 본격적인 대화의 물꼬가 이어지는 현 상황에 대해...
정부는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제1차 국가관광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관광진흥기본계획, 평창 관광올림픽 추진계획, 국가관광전략회의 운영지침 등 3개 안건을 심의ㆍ의결했다.
정부는 생애주기별 관광 지원체계를 구축, 근로자와 기업이 공동으로 여행 경비를 적립하면 국가가 추가 지원하는 ‘근로자 휴가지원제도’를 도입, 내년 2만...
이 총리는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국내외 관광객이 많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1330 관광콜센터와 서울 중구에 있는 관광공사 서울센터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방문했다.
한편 이 총리는 18일 제1차 국가관광전략회의를 열어 ‘관광진흥 기본계획’과 ‘평창 관광올림픽 추진계획’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여당·정부·청와대는 최근 연 당·정·청 비공개회의에서 이 법안에 대한 반대 입장을 재확인한 것으로 전해지기도 했다.
역시 기업 규제 완화법안인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안도 비슷한 처지다. 정부가 의료를 포함한 관광·교육·금융 등 서비스산업을 육성하는 내용으로, 법안을 낸 한국당 의원들과 반대하는 민주당 의원들 간 공방만 계속되고 있다. 민주당에선 의료와...
아울러 택시이용 시 부당요금 수취 근절을 위해 특정구간에 정액요금을 적용하는 구간요금제 도입을 추진하고 각 지자체의 요금체계 조정도 유도할 계획이다.
정부는 추가적으로 제기되는 과제와 중장기적 추진이 필요한 과제는 연내 신설되는 ‘국가관광전략회의’에 상정·논의 추진하기로 했다.
다음 달 APEC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정상회담을 추진하기로 해 12월 중국 베이징에서 한·중 정상회담이 열릴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그동안 경색됐던 한·중 관계가 본격적으로 발전적 관계로 전환해 중국 진출 한국 기업의 숨통이 트이게 됐다.
31일 발표한 한·중 합의문에서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관련 문제에...
3배로 성장했다
절대적인 규모 뿐만 아니라 중국의 산업 무역 구조 고도화로 한중간 수출 상품 구조가 유사해지고 있어 글로벌 시장에서 양국간 경쟁은 심화하고 있는 양상이다.
전문가들은 확실한 경제 협력 개선 돌파구를 찾는데 주력하고 정부의 중장기 대(對)중국 전략 수립이 시급하다고 입을 모았다.
조철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한중 산업과...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13일 WTO(세계무역기구) 제소 등 통상법적 대응도 불사하겠다는 뜻을 밝혔으나, 다음날 청와대는 “한중 간 전략적 소통과 협력을 더욱 강화하며 해결해 나간다”라는 정반대 입장을 표했다.
지난 13일 열린 ‘제13차 한중통상점검 TF 회의’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외교부, 중소벤처기업부, 문화체육관광부, 기획재정부, 등 정부 부처와...
이번 회의 이후에도 정례적으로 아세안 해상교통실무그룹 회의에 참석해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타 국가(중국․일본․인도)와 아세안 국가와의 주요 협력 동향을 파악해 대응전략도 모색할 계획이다.
권준영 해수부 항만투자협력과장은 “이번 연구를 통해 메콩강 유역의 경제 발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가 발굴되길 기대한다...
◇서훈 국정원장 약력
△서울 출생 △서울대 △미 존스홉킨스대 대학원(SAIS) 졸 △동국대 대학원 북한학 박사 △1980년 국가안전기획부 입사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 대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정보관리실장 △국가정보원 대북전략실장 △국가정보원 3차장 △이화여대 북한학과 초빙교수 △18대 대선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통령 후보 선대위...
아울러 송영무 국방부 장관도 참여정부 당시에 합동참모본부 전략기획본부장과 해군참모총장 등 요직을 거쳤다. 또 청와대에서 외교와 국방을 총괄 지휘하는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도 2004년 열린우리당 비례대표로 국회에 발을 들여 외교부와 국회의 가교 역할을 맡아 직간접적으로 조 장관과 합을 맞췄다.
조 장관은 행정고시 23회 출신이다. 국세청에서...
노무현 정부에서 국가안전보장회의전략기획실장, 대통령비서실 안보수석비서관 등을 지냈다.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안보전문가로 국방개혁을 강력하게 추진할 적임자”라고 박 대변인은 설명했다.
보건복지부 권덕철 신임 차관은 내부 승진 케이스다. 1961년 전북 남원 출신으로 성균관대 행정학과를 나온 뒤 독일 슈파이어행정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