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현대글로비스는 인천국제공항공사와 물류센터 구축을 위한 협약을 맺고 이후 설계, 인허가 진행 등 관련 절차를 밟은 뒤 이번 착공에 들어가게 됐다.
현대글로비스 GDC는 제2공항물류단지 내 지상 5층(사무공간 포함), 총면적 4만4420㎡(1만3437평) 규모로 2025년 완공될 예정이다. 해당 물류센터 영업개시 후 5년 동안 연평균 약 2만5000톤(t)의 신규 항공화물을...
서울 구로구 온수역 인근 럭비구장이 복합개발을 통해 최고 40층 높이의 빌딩과 1800여 가구 규모의 공동주택 단지로 재탄생한다.
12일 서울시는 제15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구로구 오류동 111-1번지 일대 '온수역 일대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 및 럭비구장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럭비구장 특별계획구역은 온수역...
부동산 정보 제공 서비스 영역에서는 VR홈투어·3D 단지투어·중개 라이브 등 프롭테크 기술 기반의 혁신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의 물리적 이동 없이도 매물 확인 및 중개 상담이 가능한 환경을 구축함으로써 실질적인 탄소 저감을 위해 노력 중이다.
안성우 직방 대표는 “직방의 사업 영역이 스마트홈 및 가상오피스 등으로 확장되면서 세계 시장에서 요구하는...
공급설비 구축과 제어설비 개선을 마친 후 보령복합발전소에서 상용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중부발전은 2022년 10월부터 수소 혼소발전 기술의 실증과제를 추진해왔으며, 2027년 하반기에 연소기 개조없이 수소혼소율 30% 등 도전적인 목표를 수립해 앞으로 단계적으로 혼소율 증가 및 인천복합발전소 확대 등을 추진한다.
중부발전은 기존 화석연료 발전단지에서...
대한상의는 정부가 킬러 규제 혁파 방안으로 발표한 산업단지·환경·외국인 고용 관련 법안을 조속히 처리해달라고 6일 국회에 요청했다. 관련 법안 처리 지연으로 규제 개선 여부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면, 기업 활동과 투자가 위축될 것이라는 우려에서다.
경총도 5일 △노동시장 유연성 제고 △합리적·균형 잡힌 노사 관계 구축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세제...
재활용이 쉬운 배달용기의 개발과 보급, 플라스틱 배달용기 시장의 순환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목표다.
SK지오센트릭은 연내 울산 남구에 착공할 세계 최초 플라스틱 재활용 복합단지 ‘울산 ARC(Advanced Recycling Cluster)’에 고순도 폴리프로필렌(PP) 추출 기술을 갖춘 공장을 세워 다양한 플라스틱 용기들을 재활용할 계획이다. 버려진 배달용기를 고순도 PP 추출...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인도네시아에서 개발 중인 신도시에 스마트홈 기술도입, 도시 및 IT 인프라 구축, 신재생 에너지 기술 적용 등 포괄적인 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나르 마스 랜드는 인도네시아에서 도시개발을 비롯해 주거와 상업단지 개발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현재 시나르 마스 랜드가 주도하는 BSD(Bumi Serpong Damai) City 사업은...
특히 8월 정부가 킬러규제 혁파방안으로 발표했던 산업단지, 환경, 외국인 고용 관련 법안의 조속한 처리를 요청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노동시장 유연성 제고 △합리적이고 균형 잡힌 노사관계 구축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세제 개선 △규제 개혁을 통한 경제활력 도모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현장 혼란 최소화 △사회보험 체계 개선 방안...
한국부동산원은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K-apt) 내 관리비공개단지의 ‘관리시장 규모 조회기능’을 신규 구축했다고 5일 밝혔다.
관리주체 및 입주민은 해당 기능을 통해 공동주택 관리비 시장규모, 장기수선충당금 잔액누계 등 통계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또 관리비 집행비용을 예측해 장기수선계획 수립에 활용할 수 있다.
한편, K-apt는 공동주택...
단지 바로 옆에는 사동중학교가 있다.
입주민 맞춤형 서비스와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도입된다. 가구 내 클린서비스(예정)와 청년공유사무실 지원(예정) 등이 대표적이다. 또 피트니스센터, GX룸, 골프연습장 등 다양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될 계획이다. 커뮤니티센터 내에는 맘스카페, 키즈카페 등 보육편의시설도 구축될 예정이다.
아울러 왕십리 교차로와 남측의 소월아트홀 등 문화시설로의 보행 활성화를 위해 단지 내 공공보행통로를 계획해 보행편의 및 개방감을 확보할 방이다.
조남준 도시계획국장은 "이번 왕십리역세권4 특별계획구역의 정비계획 결정으로 주거·상업·문화·교육 시설 등이 어우러진 입체복합도시 구축이 가능해졌다"며 "역세권 중심의 공간구조가 실현돼...
양주 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은 면적 약 21만m²에 경기북부 첨단제조기반 플랫폼 등 신성장 인프라를 구축하는 민선 8기 역점사업이다.
경기도·양주시·GH가 공동으로 시행하고 사업비 약 1100억 원을 투입해 2026년까지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양주 테크노밸리의 경기북부 혁신거점 조성을 위한 △신산업 발굴 및 앵커기업 유치전략...
여의도 약 29배의 풍력 단지로, 국내에서 진행되는 해상풍력사업 중 가장 큰 규모다. 내년 상반기에 착공해 2027년에 건설될 예정이다.
대한전선은 해상풍력 단지 내에서 사용되는 내부망 해저케이블 공급 및 시공 일체를 맡는다. 내부망은 풍력 발전기와 발전기 사이, 발전기와 해상 변전소 사이를 연결하는 케이블로, 통상 해상풍력 단지가 대형화될수록 소요량이...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호반건설의 ‘벌떼 입찰’과 관련해 박철희 호반건설 대표를, 국가산업단지 부지 매입 문제와 관련해 서재희 방림 대표를 각각 증인으로 채택했다. 이들은 10일 열리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감에 출석한다. 같은 날 대형마트 종사자의 휴식권 문제와 관련해선 정민정 마트산업노조 위원장이, 인공지능(AI) 생태계 구축 방안 등과...
서울시는 2016년 제시한 2025 기본계획과 관련해 권역별·생활권역별로 수요를 측정하고 가구 수 증가에 대한 수요를 예측했지만 2016년 이후 급등한 부동산 가격 등의 여건 변화로 기존 수요예측 단지와 실제 사업 추진단지가 달랐다고 분석했다.
또 이전 계획에서 처음 도입된 '서울형 공공주택 리모델링'은 공공성을 확보하고 저비용 맞춤형 리모델링 방안을...
스마트시티 '네옴'은 사우디의 대규모 국가 개혁 프로젝트 '비전 2030'의 일환으로 구축중인 미래형 신도시다. 총 사업비는 5000억 달러(약 670조 원) 이상이다. 삼성물산은 '네옴'의 핵심 교통·물류 수단인 지하 철도 공사에 참여하고 있다.
삼성물산은 '네옴시티'를 구성하는 4개 구역 △더 라인(거주 공간) △옥사곤(친환경 산업 단지) △트로제나(산악 휴양·레저 단지)...
올 4분기 연내 가장 많은 재개발∙재건축 정비 사업 단지가 공급될 예정이다. 정비 사업 단지 대부분이 지역 중심 입지에 브랜드 대단지로 공급되며 올해 분양시장을 주도했던 만큼 연내 분양을 앞둔 단지들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2일 부동산R114 자료를 보면 올해 4분기(10월~12월) 전국에서 분양 예정인 재개발∙재건축 단지는 총 37개...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이 사용하는 '힐스테이트'는 베벌리 힐스와 같은 고급 주거단지를 뜻하는 힐(HILL)과 높은 지위·품격을 의미하는 스테이트(STATE)의 합성어다. 대우건설 '푸르지오'는 푸르다는 순우리말과 대지, 공간을 뜻하는 GEO를 합친 것으로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주거 공간을 표방한다.
GS건설 '자이'는 eXtra intelligent(특별한 지성)의 약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