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 경기북부 혁신거점 '양주 테크노밸리' 조성...1100억 투입

입력 2023-10-04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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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특별자치도 청년-기업 기회공간 창출

▲ 경기주택도시공사가 4일 '양주 테크노밸리 혁신거점 조성전략 및 실행방안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진 제공 = 경기주택도시공사)
▲ 경기주택도시공사가 4일 '양주 테크노밸리 혁신거점 조성전략 및 실행방안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진 제공 = 경기주택도시공사)

경기도ㆍ양주시ㆍ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양주 테크노밸리'를 경기 북부의 신성장동력이자 혁신거점으로 조성한다.

GH는 4일 경기 판교 글로벌비즈센터에서 '양주 테크노밸리 혁신거점 조성전략 및 실행방안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과업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를 진행했다. 이날 전문가들의 자문의견을 수렴해 앞으로 추진 방향을 잡았다.

양주 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은 면적 약 21만m²에 경기북부 첨단제조기반 플랫폼 등 신성장 인프라를 구축하는 민선 8기 역점사업이다.

경기도·양주시·GH가 공동으로 시행하고 사업비 약 1100억 원을 투입해 2026년까지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양주 테크노밸리의 경기북부 혁신거점 조성을 위한 △신산업 발굴 및 앵커기업 유치전략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등 변화된 환경에서의 역할 △비전 및 개발 방향 설정 △타당성 검토 및 마케팅 방안 등 사업 전반에 걸친 내용을 다뤘다.

오완석 GH 균형발전본부장 주재로 오세현 경기도 도시정책과장, 김도웅 양주시 균형발전국장, 이영주 경기도 도의원(양주1)이 참석했다. 전문가로는 △김현수 단국대 교수(도시계획) △이정훈 경기연구원 박사(산업경제) △임윤철 ㈜기술과가치 대표(기술혁신) 등 자문위원들이 참여했다.

김세용 GH 사장은 "전문가 자문 의견을 종합해 양주 테크노밸리를 경기북부 특별자치도의 혁신거점이자 청년과 기업의 기회공간으로 조성하여 경기북부 균형발전 및 일자리 창출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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