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첫 안타, 도루, 득점은 구자욱이 기록했다. 1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구자욱은 상대 선발 우규민의 초구를 받아쳐 안타를 만들었다. 아롬 발디리스의 타석 때 2루를 훔친 구자욱은 발디리스의 좌중간 안타에 홈을 밟았다.
LG는 2회초 이병규(7번), 루이스 히메네스, 양석환의 연속 안타와 유강남의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3점을 뽑아 역전했다. 3회초 2사 2, 3루...
삼성은 채태인과 지난해 신인왕 구자욱의 포지션이 겹친다. 두 사람 모두 거포와 1루수 역할에 모자람이 없다. 이같은 상황에 삼성의 선택은 구자욱이었다. 김대우 영입은 1루수 포지션을 정리하고 투수력을 보강할 수 있다는 분석에서 나온 결론이다.
먼저 채태인은 올해와 내년 시즌을 마치면 자유계약 선수가 된다. 연봉 3억원 수준의 채태인과 달리 구자욱의...
지난해 신인왕 수상자인 구자욱은 4타수 2안타로 활약했다. NC는 이호준에 이어 홈런을 날린 박석민이 3타수 2안타로 활약했다. 에릭 테임즈는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시작된 시범경기에서 한화 이글스는 넥센 히어로즈에 4-2로 승리했다. 롯데 자이언츠는 SK 와이번스와 6-6, KT 위즈는 두산 베어스와 5-5 무승부를 거뒀다.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조상우는 1회 구자욱을 상대로 공을 던지다, 오른쪽 팔꿈치에 통증을 느껴 중도에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넥센 히어로즈는 “조상욱 상태는 아직 모른다. 하지만 인대나 근육이 손상된 것은 아니며 정확한 검진을 위해서 조기 귀국을 서두르게 됐다”고 말했다.
조상우는 오는 28일 귀국하고, 29일 서울 모 병원에서 검진을 받는다.
한편, 조상우는 지난 2년간...
이날 삼성은 1회말 선두타자 구자욱이 2루타로 출루한 뒤 이승엽의 희생플라이로 선취점을 얻었다. KIA는 2회초 김원섭의 우중간 2루타에 이은 백용환의 좌전 안타로 동점을 만들었다.
팽팽했던 균형은 5회말 삼성 쪽으로 기울었다. 김상수가 투수 배힘찬을 상대로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쏘아 올려 리드를 잡았다.
기세를 올린 삼성은 6회말 점수를 쓸어...
2015년 라이온즈의 히트상품이자 신인왕을 수상한 구자욱은 지난해 2700만원에서 5300만원이 오른 8000만원에 재계약을 마쳤다. 팀 내 최고 인상률인 196.3%를 기록했다.
2012년에 입단한 구자욱은 상무에 입대해 군복무를 마치고 2015년 사자군단에 합류했다. 2015년 정규시즌에서 타율 3할4푼9리, 11홈런, 57타점, 143안타를 기록하며 각종 신인상을 독식했다....
신인왕 구자욱의 연봉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24일 삼성 라이온즈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구자욱의 연봉은 올 시즌 프로야구 선수 최저 기준인 2700만원을 받고 있다. KBO가 공개한 구단별 상위 27명 선수의 평균 연봉인 1억9325만원과 비교하면 10분의1 남짓한 수준이다.
구자욱은 올해 KBO리그 신인왕에 선정됨에 따라 내년도 연봉은 급상승할 것으로...
구자욱이 신인왕 수상으로 화제인 가운데 과거 배우 채수빈과 열애설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7월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삼성 라이온즈 야구선수 구자욱과 배우 채수빈이 서로 손을 잡고 거리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돼 열애설이 보도됐다.
당시 채수빈 소속사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소속사에서 확인 결과, 두 사람은 친한 사이일 뿐 연인 사이는...
이날 한쪽 어깨가 드러나는 화이트 드레스를 입은 이향은 신인상 후보인 구자욱(삼성), 조무근(kt), 김하성(넥센)과 차례로 인터뷰를 나눴다.
이 가운데 1군 등록 선수 가운데 최장신(198㎝)인 조무근과 옆에 선 이향의 역대급 키 차이가 카메라에 잡히며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한국야구기자회 소속 종합 일간지, 스포츠 전문지, 방송사 간사로 구성된 후보...
구자욱 '2015 KBO리그 시상식' 신인상 구자욱 '2015 KBO리그 시상식' 신인상 구자욱 '2015 KBO리그 시상식' 신인상
구자욱(삼성 라이온즈)이 '2015 KBO리그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수상한 가운데 시상식 가는길 인증샷도 눈길을 끌고 있다.
구자욱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출발"이라는 글과 함께 한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구자욱이 2015년 최고의 활약을 펼친 신인이 됐다.
구자욱은 24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 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시상식에서 신인왕을 수상했다. 구자욱은 100표 가운데 60표를 차지했다.
긴장한 모습으로 시상대에 오른 구자욱은 “이런 자리에서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 되서 감사드린다. 제가 부족하더라도 믿고 경기에...
또 시즌 중 사이클링 히트를 2번이나 기록하며 KBO리그 기록을 새로 썼다.
한편, 구자욱(22ㆍ삼성 라이온즈)과 김하성(20ㆍ넥센 히어로즈)의 신인왕 경쟁도 눈길을 끈다. 구자욱은 타율 0.349, 11홈런, 17도루, 57타점을 기록했고, 김하성은 타율 0.290, 19홈런, 22도루, 73타점으로 활약했다.
유희관은 “KBO리그 잘생긴 선수를 꼽아달라”는 질문에 “일단 KT 이대형이 1위고, 삼성 구자욱, 그리고 우리팀 박건우 선수가 잘생겼다”고 답했다.
이에 허구연 위원은 “내가 정수빈을 좋아하니까 유희관이 질투한다”며 정수빈을 꼽지 않은 것을 지적했다. 유희관은 “정수빈은 잘생긴 게 아니라 귀여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구라, 정준하, 요리 연구가...
삼성은 전날 나바로에 이어 이날 구자욱의 악송구가 안타까운 실점으로 이어졌다.
두산은 3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국시리즈(7전4승제) 4차전 홈 경기에서 민병헌의 결승타와 노경은의 역투를 엮어 삼성 라이온즈에 4-3으로 재역전승했다.
특히 선발 등판한 이현호에 이어 2회 2사 후 일찌감치 마운드에 오른 노경은은 8회...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가 3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국시리즈 4차전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구자욱과 이현호가 서로 다른 행보를 보였다.
이날 삼성 라이온즈의 신예 구자욱은 1루수 겸 1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1회말 수비 1사 2,3루에서 두산 4번타자 김현수의 강습타구를 다이빙으로 잡아냈다. 이어 베이스 태그해 아웃카운트 1개를...
구자욱이 수비 실책을 역전 적시타로 갚았다.
구자욱은 구자욱은 3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의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선발 1번 1루수로 출전해 실점을 내준 뒤 적시타로 경기를 마감했다.
구자욱은 1사 2, 3루 위기에서 치명적인 실책을 범했다. 김현수의 1루 선상 강습타구를 잡아냈지만 이후 홈을 파고들던 3루주자 정수빈을 처리하려는 과정에서 악송구를...
1회에 리드를 빼앗겼던 삼성 라이온즈가 구자욱의 한방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3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4차전 두산 - 삼성 경기. 2회초 2사 2,3루서 삼성 구자욱이 역전 2타점 적시타를 때렸다.
삼성은 이지영의 희생 번트로 만든 1사 2,3루 찬스에서 9번 김상수가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1번 구자욱이 우익수 앞에 떨어지는 2타점 적시타를...
삼성은 한국시리즈에서 처음 선발 출전한 톱타자 구자욱이 1회 2루수 내야안타를 치고 출루한 뒤, 장원준의 폭투를 틈타 2루를 밟았다.
이어 야마이코 나바로가 좌전 적시타를 때리며 선취점을 뽑았다.
삼성의 초반 활약에 이재용 부회장과 홍라희 여사, 이서현 사장도 박수와 함께 환호하며 경기 분위기를 즐겼다.
하지만 삼성의 분위기는 오래 가지 못했다.
두산은...
장원준은 1회초 수비에서 삼성의 리드오프 구자욱을 상대로 8개의 공을 던졌다.
장원준은 구자욱에게 안타를 허용했고, 박해민 타석 때 폭투를 범했다. 이어 야마이코 나바로에게 1타점 적시타를 맞았다. 장원준은 1회초에만 29개의 공을 던져 2피안타 1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올 시즌 장원준은 특히 1회에 약한 모습을 보였다. 장원준의 1회 피안타율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