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검찰은 지난 25일 LIG건설의 기업회생절차 개시신청(법정관리)이 불가피한 상황이라는 점을 알고도 약 1894억원 상당의 CP를 발행한 혐의로 구 회장의 장남 구본상 LIG넥스원 부회장, 오춘석 LIG그룹 대표이사, 정종오 전 LIG건설 경영지원본부장 등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25일 구본상 LIG넥스원 부회장과 오춘석 LIG그룹 대표이사, 정종오 전 LIG건설 경영지원본부장에 대해 LIG건설의 1800억원대 사기성 기업어음(CP) 발행 혐의(특정 경제범죄 가중 처벌법상 사기 등)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LIG그룹 오너 일가는 지난해 3월 LIG건설의 기업회생절차 개시신청(법정관리)이...
올 초 검찰은 구 회장의 장남인 구본상 LIG넥스원 부회장을 출국금지 시키고 포괄적 계좌추적 영장을 발부 받아 구 회장 일가의 계좌를 추적해 왔다.
구 회장 일가는 LIG건설의 기업회생절차 신청 전인 지난해 2월28일부터 3월10일까지 금융기관에서 약 242억4000만원의 CP를 발행해 투자자들에 큰 피해를 입혔다. 당시 우리투자증권은 LIG건설이 기업회생절차...
TAS는 구 회장의 장남인 구본상 LIG넥스원 부회장(42)과 차남인 구본엽 LIG건설 부사장(40)이 대주주로 돼 있다.
또 검찰은 LIG그룹이 LIG건설의 부실을 막기 위해 계열사 자금을 빼돌려 ‘돌려막기’를 했는지도 살펴보고 있다.
한편 LG그룹에서 계열분리한 LIG그룹은 2006년 부도 난 건설사 건영을 인수해 LIG건설을 만들었다.
그러나 건설경기 침체로 약...
검찰은 또한 구자원 LIG그룹 회장(77)의 장남인 구본상 LIG넥스원 부회장(42)을 출국금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너 일가의 금융거래내역을 조사해 비자금을 조성했는지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LIG그룹은 지난 1999년 LG그룹에서 계열 분리돼 LG화재(현 LIG손해보험)를 모기업으로 하는 금융그룹이다. 2006년 7월 건영을 인수하면서 건설업에 뛰어...
구본상 서울시 관광과장은 "지난 6월부터 청와대 사랑채 운영의 국비 증액에 대한 내부 검토가 있었고 합리적인 근거에 따라 정부 예산 확대를 요청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청와대 사랑채에 들어가는 전체 비용은 건립비와 운영비, 사용료로 나뉘며 청와대 사랑채 건립은 정부가 101억원, 서울시가 98억원을 부담했고 올해 총 16억원인 운영비는 정부와...
LIG건설 기업어음(CP)에 투자했다가 부도로 손실을 보게 된 투자자들은 지난 3일 규탄대회를 여는 등 LIG그룹 차원의 조치를 요구하고 있지만 LIG는 입장 표명을 미루고 있는 상태다. LIG건설 최대주주는 인수합병목적회사 티에이에스(TAS)로 구본상, 구본엽, 구창모씨 등 LIG그룹 총수 일가가 대주주로 있다.
LIG손보는 구자원 회장의 장남 구본상 LIG넥스원 부회장이 7.14%로 최대주주이지만, 구 회장의 동생 구자준 회장(2.73%)과 김우진 사장 공동대표이사 체제로 경영되고 있다.
LIG건설은 기업회생절차(옛 법정관리)를 신청하기 열흘전에 CP 42억원 어치를 발행해 도덕적 해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특히 발행하는 과정에서 LIG그룹의 지원 등을 공언한 것으로...
LIG넥스원은 구본상(41, 사진) 공동대표 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했다고 22일 밝혔다. 구 부회장은 구자원 LIG넥스원 회장(LIG 손해보험 명예회장)의 장남이다.
지난 1996년 LG그룹에 입사해 LIG손해보험 미국법인 임원, 넥스원퓨처 부사장을 거쳐 2007년 LIG넥스원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됐다.
구 부회장은 손해보험, 투자증권, 건설 등 금융업과...
현재 고 구철회 회장의 3남과 그의 손자들이 주요 주주로 자리잡고 있으며 LIG손보의 경우 넷째 아들인 구자준 회장이 회사 운영을, 손자인 구본상 LIG넥스원 사장이 최대주주로 올라 있다.
◇ 99년 범LG家 첫 계열분리
LIG그룹은 구인회 회장의 첫째 동생인 고 구철회 회장이 1999년 11월에 LG그룹에서 LG화재를 계열분리하며 시작됐다.
지난 1999년...
한편 김우진 사장 외에 한국외대 임성준 석좌교수와 경희대 김두현 교수가 사외이사로, LIG넥스원 구본상 사장이 기타비상무이사로 선임됐으며 배당은 주주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전년대비 20% 증가한 주당 600원을 결의했다.
LIG손해보험은 지난 2009 회계연도에 전년대비 19.3% 성장한 매출 5조 4745억원을 달성했으며, 당기순이익은 창사이래 최대인...
이날 오찬에는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장 마리 위르띠제(Jean Marie Hurtiger) 주한유럽상공회의소 회장(르노삼성 사장), LIG 넥스원 구본상 대표이사, 서울보증보험 방영민 사장 등 기업인 100여명이 참석했다. 정ㆍ관계에서는 한국에서는 김정 미래희망연대 의원(국회 국방위원회), 장수만 국방부 차관이 참석했고 EU 측에서는 엘리자베스 로랭(Elisabeth Laurin) 주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