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미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2년여에 걸친 내수 소비 부진 끝에 최근 몇 가지 회복의 실마리가 나타나고 있다”며 “프로모션비 축소에도 불구 백화점의 구매건수가 견조하게 증가하고 있고 의류 매출액이 반등하고 있으며, 고가제품 카테고리의 매출 성장이 확인되고 있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최근 현대백화점·롯데백화점·신세계백화점 등 3대 백화점이...
각종 프로모션 행사 등으로 구매단가가 전년 동월 1만3395원에서 1만3554원으로 1.2% 소폭 올랐을 뿐, 구매건수도 8.1% 줄었다.
이에 비해 대형마트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는 매출이 4.3% 감소했으나 지난달에 비해선 12.8% 증가했다. 에어컨과 같은 가전문화제품(전년 동월대비 2.4%, 전월대비 29.3% ↑)의 판매 호조가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 다만 가전문화를 제외한 전...
박 연구원은 “구매건수가 비교적 견조한 증가세를 보이지만 명품을 비롯한 고가상품 판매부진 지속에 따른 구매단가의 하락세가 이어지면서 기존점 성장률의 개선이 쉽지 않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LG패션은 올해 신규 브랜드 런칭 계획은 전혀 없고, 매장수도 소폭 늘리는 수준에 그칠 것”이라며 “소비경기 침체에 따른 구조적 저성장에다 합리적...
박 연구원은 “구매건수가 비교적 견조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지만 명품을 비롯한 고가상품 판매부진 지속에 따른 구매단가의 하락세가 이어지면서 기존점 성장률의 개선이 쉽지 않다”며 “LG패션은 올해 신규 브랜드 런칭 계획은 전혀 없고, 매장수도 소폭 늘리는 수준에 그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소비경기 침체에 따른 구조적 저성장에다 합리적...
여성정장(-1.8%)을 제외한 나머지 가정용품(21.7%), 아동스포츠(13.8%), 해외 유명브랜드(8.0%), 여성 캐주얼(7.8%), 잡화(4.0%), 남성의류(2.7%)는 모두 매출이 증가했다.
한편 3월 대형마트 구매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4.9% 감소한 반면 구매단가 0.5% 증가했다. 백화점의 구매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9.8% 늘었고 구매단가는 2.0% 줄었다.
품목별로는 아동스포츠(2.3%), 가정용품(3.0%), 식품(55.1%)을 제외하고 잡화(-3.2%), 여성정장(-19.8%), 여성캐주얼(-5.5%), 남성의류(-7.6%), 해외유명브랜드(-6.3%) 등 대부분 품목에서 매출이 감소했다.
구매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3.7% 늘었지만 경기 불황에 따른 고가 상품 판매 부진으로 구매단가는 오히려 1.9% 줄었다. 1~2월 합산 매출 증가율도 3.7% 감소했다.
구매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5.2% 줄었지만 물가상승 등의 영향에 따라 1인당 구매단가는 4만6360원으로 0.2% 증가했다.
백화점의 경우는 전년 대비 세일기간이 감소(11일→9일)와 경기 영향으로 구매단가가 하락한 것이 매출 감소의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제품별로는 잡화(-5.7%), 여성정장(-7.4%), 여성캐주얼(-1.4%), 남성의류(-8.2%), 해외유명브랜드(- 0.3%) 부문...
또 고가 제품 수요가 줄어 전년 대비 구매건수는 1.5% 증가했지만 구매 단가는 오히려 2.3% 감소했다.
3분기 대비 매출은 대형마트가 3.8%, 백화점이 2.9%씩 감소했다.
대형마트의 경우 스포츠(-11.3%)·의류(-9.1%)·가정생활(-2.7%)·잡화(-6.2)의 매출이 감소한 반면 식품(4.3%)의 매출은 증가했다. 추석 선물 용품으로 수요가 급증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백화점에선...
특히 의류 부분은 경기침체에 따른 소비심리위축과 고가 의류 판매 감소가 영향을 끼쳤다. 과거와 달리 중저가 위주의 상품 구매, SPA브랜드와 온라인을 통한 합리적 구매가 늘고 있어서다.
한편 소비자 구매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대형마트(-1.6%)는 감소했지만 백화점(0.4%)은 소폭 증가했다. 1인당 구매단가는 대형마트(-1.7%), 백화점(-7.3%) 모두 감소했다.
구매건수와 구매단가 증감율은 3개월째 감소세다.
백화점 역시 마찬가지로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6만원 초반까지 내려갔던 1인당 구매단가가 작년말 9만2000원대까지 회복됐지만 6월에 7만1189원까지 떨어졌다.
각 주체별 주요 상품군의 동향을 보면 대형마트는 6월에 가전문화(-14.4%), 의류(-12.4%), 식품(-6.7%), 가정생활(-4.4%), 잡화(-10.9%), 스포츠(-0.5%) 등 전...
다만, 여성정장과 남성의류 등 정장류는 ‘쿨비즈’ 운동이 확산되면서 판매 감소로 이어졌다.
소비자 구매패턴을 살펴보면 전년 동월대비 구매건수는 대형마트(-4.3%)는 감소했지만 백화점(4.0%)은 증가했다. 1인당 구매단가는 대형마트와 백화점 모두 전년동월대비 각각 1.3%, 2.9% 감소했다. 1인당 구매단가는 대형마트 4만3256원, 백화점 7만3585원을 기록했다.
사전계약에 의해 절감액의 40~60%를 부품 구매단가에 반영하거나 현금 보상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지재권 공유, 매출증대, 장기계약 등 다양한 방법의 성과공유를 실시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는 신기술공동개발·사업화지원과 더불어, 해외동반진출 분야에 성과공유제를 본격 적용키로 했다. 해외공장 동반 진출 시, 협력사의 안정적 수급 확대를 위해 하반기에...
전달인 4월에 사전구매가 증가해 높은 매출을 기록한 반면, 상대적으로 특별한 행사가 없던 올해 4월에는 감소세를 보인 것이다.
소비자 구매건수를 살펴보면 전년 동월대비 대형마트(-2.2%)와 백화점(-1.4%) 모두 감소했다. 1인당 구매단가 역시 대형마트(-0.1%), 백화점(-1.8%) 모두 감소했으며, 1인당 구매단가는 대형마트 4만4641원, 백화점 7만7390원을 기록했다.
1%), 여성캐주얼(1.3%), 남성캐주얼(0.5%) 등의 매출은 늘어났지만 가정용품(-7.0%), 잡화(-2.4%), 여성정장(-0.3%) 등의 매출은 위축됐다.
구매건수는 대형마트(1.2%)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증가하고 백화점(-0.7%)은 감소했지만 1인당 구매단가는 모두 높아졌다. 대형마트의 1인당 구매단가는 2.0% 오른 4만8천248원, 백화점은 2.4% 상승한 8만236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은행주도 약세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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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아동스포츠는 설빔과 아웃도어 판매호조로, 식품은 설명절 선물세트 수요로 매출 소폭 증가했다.
한편 대형마트의 전년동월대비 구매건수 3.0% 증가한 반면, 백화점은 7.9% 감소했다. 1인당 구매단가의 경우 대형마트(5만733원)는 0.2% 감소하고 백화점(8만9652원)은 4.1% 증가했다.
4%)의 매출은 감소했다.
특히 기온 하락으로 스포츠 아웃도어, 방한의류 등의 판매가 호조를 보이면서 스포츠, 의류 매출이 증가했다.
한편, 소비자 구매패턴을 살펴보면 전년 동월대비 구매건수는 대형마트(2.9%), 백화점(4.3%) 모두 증가했다. 1인당 구매단가도 대형마트(0.7%), 백화점(6.4%)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1~12일로 길게했고 11월 이월 상품에 대한 할인행사를 진행해 매출이 증가했다고 전했다.
백화점 잡화(11.0%)는 세일과 크리스마스 선물 수요증가 등으로 매출이 증가했다.
한편 소비자 구매패턴을 살펴보면 전년 동월대비 구매건수는 대형마트(2.9%), 백화점(4.3%) 모두 증가했다. 1인당 구매단가도 대형마트(0.7%), 백화점(6.4%)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소비자들의 구매건수는 대형마트의 경우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0.1% 증가했지만 백화점의 경우 -2.3% 감소했다. 1인당 구매단가는 대형마트(4만2961원)는 -0.5% 감소했으나 백화점(9만417원)은 1.9% 증가했다.
지경부는 “백화점의 1인당 구매단가가 9만원대로 올라선 것은 통계집계 이후 처음있는 일”이라고 밝혔다.
5%), 식품(2.9%), 아동 스포츠(1.7%)는 늘었다.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구매건수는 대형마트의 경우 0.1% 증가했으나 백화점은 2.3% 감소했고 1인당 구매단가는 반대로 대형마트가 0.5% 준 데 비해 백화점은 1.9% 늘었다.
1인당 구매단가는 대형마트 4만2961원, 백화점 9만417원이었다. 백화점 구매단가가 9만원대를 기록한 것은 통계 집계 이후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