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대형마트 지난달 매출 감소

입력 2011-12-15 10: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명품 매출은 여전..백화점 구매단가 9만원대 첫 기록

주요 백화점과 대형마트의 지난달 매출 증가율이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그러나 명품 브랜드와 시계보석 상품 매출은 두자릿수 증가세를 유지하면서 '명품 매출은 경기와 관계없다'는 통설을 입증했다.

지식경제부는 15일 대형마트, 백화점 각 3사의 지난달 매출액을 조사, 분석한 결과 작년 동월 대비 0.5%씩 매출이 줄었다고 밝혔다.

대형마트는 낮 최고기온이 평년보다 6∼15도 높은 이상기온과 이에 맞물린 김장 관련 매출 저조로 작년 동월 대비 매출 증가율이 전월(10월) 5.5%에서 -0.5%로 반전했다.

백화점도 이상기온으로 외투 등 의류 판매가 감소하면서 전월 3.1% 증가한 매출이 0.5% 뒷걸음 했다.

대형마트의 상품별 매출 증감 추이를 보면 의류(-8.4%), 잡화(-5.4%), 스포츠(-2.6%), 가전·문화(-2.3%), 가정생활(-0.1%)은 감소한 반면 식품(2.2%)은 약간 증가했다.

의류는 전월 3.2% 감소했으나 이번에 8.4%로 낙폭이 커졌다. 이는 고온현상에 따른 결과라고 지경부는 풀이했다.

백화점의 경우 여성 정장(-11.5%), 남성 의류(-3.2%), 여성 캐주얼(-1.0%)은 줄었지만 명품(13.5%), 식품(2.9%), 아동 스포츠(1.7%)는 늘었다.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구매건수는 대형마트의 경우 0.1% 증가했으나 백화점은 2.3% 감소했고 1인당 구매단가는 반대로 대형마트가 0.5% 준 데 비해 백화점은 1.9% 늘었다.

1인당 구매단가는 대형마트 4만2961원, 백화점 9만417원이었다. 백화점 구매단가가 9만원대를 기록한 것은 통계 집계 이후 처음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AI 전력난 올라탄 SK…KKR과 10GW 청정전력 플랫폼 만든다
  •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현장 중심 안전관리 강화…위험요인 사전 발굴
  • 32강 절반 진행…멕시코·프랑스·노르웨이 생존 [북중미 월드컵]
  • 코스피, 삼전ㆍSK하닉 약세에 8300선 하락 마감⋯코스닥 반등
  • R&D 평가등급 없애고 AI 도입…연구자 행정부담 줄인다
  • 단독 연임 막히자 '고문직' 신설⋯2억 챙기고 다시 이사장 됐다
  • 6월 수출 사상 첫 1000억불 돌파⋯전 세계 4번째 대기록 달성 [상보]
  • 배재고 "광주제일고 방문해 사과하겠다"⋯기권도 검토
  • 오늘의 상승종목

  • 07.0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291,000
    • +2.45%
    • 이더리움
    • 2,462,000
    • +2.8%
    • 비트코인 캐시
    • 323,200
    • +6.46%
    • 리플
    • 1,610
    • +1.58%
    • 솔라나
    • 118,100
    • +5.73%
    • 에이다
    • 234
    • +6.36%
    • 트론
    • 483
    • +0.42%
    • 스텔라루멘
    • 304
    • +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150
    • +13.16%
    • 체인링크
    • 11,230
    • +2.28%
    • 샌드박스
    • 72.41
    • +1.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