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책을 보고받고 오후에는 한국도로공사 교통센터(성남시)에 마련된 특별교통대책본부를 찾아 특별교통대책을 점검한다.
박 장관은 “명절 기간에는 졸음운전, 주시태만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증가하는 만큼, 관련 안내를 철저히 해 교통사고 예방에 힘쓰고 교통사고 등 비상상황 발생 시 안전 조치를 철저히 해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교통공사는 공식 앱 또따를 통해 "8시부터 1호선에서 '특정 장애인 단체'의 시위가 예정돼 있다"라며 "이로 인해 시위가 발생한 해당 구간 열차운행이 상당 시간 지연될 수 있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상황에 따라 해당 역을 무정차 통과할 예정이니 이점 참고하여 열차를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6일 전국장애인철폐연대...
국토교통부가 건축공사 감리제도 개편 작업에 착수했다. 정부는 지난해 12월 내놓은 ‘건설카르텔 혁파안’을 통해 감리제도의 독립성 확보 등 대규모 제도 개선을 공언한 바 있다. 이번 감리제도 개편 주요 방향으로는 감리법인 신설과 허가권자 지정감리 확대가 큰 틀을 이룰 전망이다. 여기에 미국과 일본 등 선진국 사례도 반영해 제도 손질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대표 사례를 보면, 권익위는 교통신호와 노면 표시 불일치, 부적절한 노면 표시 등으로 교통사고가 발생해 교통안전이 우려된다는 고충 민원이 다수 제기되자 경찰청, 도로교통공단 및 지자체 등 도로관리청과 협업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노면표시 개선사업'을 추진했다. 권익위는 전국적인 전수조사를 통해 총 1195개소에 대한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또한, 권익위는...
국토교통부는 최근 인천 검단 LH 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와 관련해 GS건설, 동부건설, 대보건설, 상하건설, 아세아종합건설 등 5개 건설사에 영업정지 8개월의 행정처분을 했다. 이는 사망사고가 발생하지 않은 부실시공에 대해 국토부가 할 수 있는 최고 수위 행정처분이다.
이와 별개로 서울시는 GS건설에 1개월의 영업정지를 결정했다. '품질시험 불성실 수행'이...
기상청은 “낮 동안 녹은 눈이 밤사이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다시 얼어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고, 낮에도 기온이 낮은 이면도로나 골목길, 경사로, 그늘진 도로 등에도 빙판길이 되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6~1도, 낮 최고기온은 2~10도 사이로 예보됐다. 주요...
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 금융위원회는 6일 건설산업 활력 회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관계부처는 이날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건설업계 유관단체들과 함께 간담회를 열고 1ㆍ10부동산대책 후속 방안을 논의하고 건설업계 어려움을 청취했다.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먼저 고금리와 PF 시장 경색, 부동산 경기 침체 등의 상황에서 건설산업 활력...
개인형 이동장치(PM) 공유서비스 기업 빔모빌리티는 한국교통안전공단과의 협업을 통해 전동킥보드를 포함한 PM의 안전한 주행환경 조성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빔모빌리티는 지난해 10월부터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협력하여 위치정보 기반 맞춤형 안전확보 시범사업을 시작했다. 이 시범사업은 공공기관과 민간의 첫 협업사례로, 서울특별시 5개 구...
자동심장충격기는 심정지 상태 환자에게 전기충격을 가해 심장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도록 돕는 응급 도구로 대부분 고객안전실이나 고객 안내 부스 인근과 승강장에 비치돼 있다. 심장이 그려진 초록색 간판을 찾으면 된다. 정확한 위치는 응급의료 포털 홈페이지에서 ‘AED 찾기’ 또는 보건복지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응급의료정보제공’, 서울교통공사...
국토교통부는 6일 국무회의에서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시행령’(개발제한구역법 시행령) 개정안이 통과돼 주민 생활불편이 줄어들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요 개정 내용으로는, 먼저 개발제한구역(GB) 지정 이후 주택 및 근린생활시설이 낡은 경우, 현재는 증ㆍ개축만 가능하지만, 앞으로는 1회에 한해 신축할 수 있다.
또 GB로 지정됐다가...
지난해 정부업무평가에서 장관급은 기획재정부, 외교부,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국토교통부가 차관급은 인사혁신처, 식품의약품안전처, 국세청, 관세청, 산림청, 해양경찰청이 A등급을 받았다.
국무조정실은 6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3년도 정부업무평가 결과'를 보고·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45개 중앙행정기관의...
교통위반ㆍ음주운전ㆍ안전띠 미착용 등 불법행위는 첨단기술을 활용해 집중 단속하고 정부합동 특별교통대책본부를 운영해 교통상황 등을 24시간 관리할 계획이다.
정부는 자가용으로 이동하는 경우 교통혼잡을 줄일 수 있도록 출발 전에 교통정보를 미리 확인하고 이동 중에도 휴게소 혼잡정보 안내, 도로전광판 등을 통해 교통상황과 우회도로 상황을 확인해...
파주~양주 구간을 2025년까지 차례로 개통해 경기 북부권의 순환고속망을 차질 없이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도로 분야에도 디지털 트윈, 인공지능 등 신기술을 전면 도입해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도로가 자율차, 도심항공교통(UAM) 등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플랫폼으로서 역할도 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대상 품목은 대중교통·보행 안전·편의·공급·녹지·안내 등 공공시설물로, 시장에 이미 출시됐거나 출시예정인 것 또는 현재 개발 및 제작이 완료된 것이어야 한다. 경기도 공공디자인가이드라인 적합성, 사용성, 심미성·창의성, 경제성, 환경 친화성, 업체의 생산능력 등 항목별 점수로 평가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누리집 공고란 및 디자인경기 누리집에...
병·의원과 약국 안내 등 의료 정보를 비롯해 전통시장과 공영 주차장, 교통과 청소 안전 대책 등이 총망라돼 필요한 정보를 찾아볼 수 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풍성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했다”라며 “수원시민 모두 사랑하는 이들과 마음을 나누며 ‘설레는 설날’을 보내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이들은 대회기관 중 핫라인 구축, 범죄 및 실시간 안전사고 정보 공유, 제설 대책, 교통 수송 등 안전문제 예방에 협조 체계를 구축하며 세계 청소년들이 대회를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겨울 축제로 여길 수 있도록 이끌었다.
최 직무대행은 “2억5000만 건에 달하는 ‘강원 2024’의 소셜미디어 거론 횟수에도 알 수 있듯이 이번 대회는 전 세계인의 관심을 받은...
구는 ‘동작구 등하교 안전지원단’을 학부모 안전지원단(90명), 어린이 안전지킴이(70명), 교통안전지도사(10명) 등 세부적으로 나눠 모집한다. 관내 초등학교 학부모, 만 65세 이상 어르신 등 신체 건강한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학부모 안전지원단은 13일까지 대한민국 동작주식회사에서, 어린이 안전지킴이는 14일까지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서...
금전 수요가 높아지는 설 명절을 앞두고 서민층의 절박한 상황을 악용한 불법사금융과 명절 선물 배송, 교통 범칙금 납부, 경조사 알림 등을 사칭한 스미싱·피싱 범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돼 주의가 요구된다.
5일 금융위원회는 설 명절을 앞두고 민생침해 금융범죄로부터 안전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 △등록대부업체가 맞는지 확인 △대부중개를 명목으로...
국토교통부는 더욱 다양한 스마트도시 기술과 서비스 규제 완화를 지원하기 위해 규제샌드박스 활용이 부족한 분야를 발굴해 규제 해소를 지원하는 분야지정형 규제샌드박스 공모를 신설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는 최근 증가하는 안전사고와 자연재해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고, 규제 해소 수요도 높은 방범·방재 분야의 혁신 기술·서비스를 대상으로...
“‘건설 AI’로 설계, 공정, 안전 등의 디지털 서비스를 고도화할 계획입니다.”
정욱찬 팀워크 대표는 4일 본지와의 서면 인터뷰를 통해 건설 현장의 인공지능(AI) 필요성을 언급하며 이같이 밝혔다.
팀워크는 콘테크(ConTechㆍ스마트 건설 기술) 스타트업이다. 콘테크는 건설(Construction)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건설 사업에 혁신 기술을 접목해 생산성을 높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