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장관이 10대 건설사 최고경영자(CEO) 현장간담회를 열고 건설분야 추락 재해를 추방해 적어도 100명 이상 사고 사망자를 줄이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국토교통부 역시 현장에서 사고 발생시 직접 보고하도록 하는 대책을 지난 달 내놓고 7월 이후부터는 매월 정기적으로 사망사고 다발주체 명단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규제만 하는 것이 아니라 안전성이...
현대해상 교통기후환경연구소가 6일 발표한 ‘여름철 렌터카 사고 특성’ 분석 결과에 따르면 렌터카 사고는 2016년 8만3052건에서 2017년 11만1442건, 지난해 11만9643건으로 연평균 20% 늘어났다. 렌터카 사고 사망자 수 또한 2016년 54명, 2017년 79명에서 지난해 63명으로 연평균 8% 증가했다.
계절별로는 여름철(6~8월) 사고빈도(26.2%)가 가장 높았으며...
현재 고속도로에 1~2km 간격으로 설치된 차량검지기(VDSㆍVehicle Detection System)를 통해 돌발 상황 감지가 가능하나 VDS가 설치되지 않은 장소에서 상황 발생 시 인지하고 조치를 취하는 시간이 다소 소요되는 한계가 있었다.
김경일 도로공사 교통본부장은 “사고발생 시 신속한 현장출동을 통해 환자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사망자를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올해는 신인도 평가항목에 건설현장 사망자 수가 추가된 부분이 변수로 꼽힌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사망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건설사는 포스코건설(총 10건), 현대건설(7건), GS건설·반도건설(4건) 순이다. 업계에서는 이 항목이 추가된 것이 최근이기 때문에 크게 비중을 차지하지 않는다는 의견도 적지 않다.
한편 시평 순위는 발주자가 적정한...
전년 대비 사망자 수와 부상자 수가 각각 107명과 4만3612명 줄어든 결과다.
GDP 대비 도로 교통사고 비용을 주요국과 비교해 보면 우리나라는 2.31%로 미국(1.85%), 일본(1.35%), 영국(1.86%)에 비해 여전히 높은 수준이었다.
도로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시·도는 경기(27만8236건)였다. 이어 서울(20만4313건), 부산(6만7884건) 순이었다....
안개 낀 날 발생한 교통사고 100건당 사망자 수는 10.6명으로 비(2.9명)나 눈(2.5명)이 내린 날보다 훨씬 많다는 통계도 있다.
전문가들은 ‘안개등’은 필수 장착요소는 아니지만 안개나 눈길, 빗길, 특히 야간 악천후 때 운전자 본인은 물론 상대방의 생명까지도 지켜주는 ‘램프의 요정’이라 말한다.
이런 안개등은 등화장치인 만큼 제작 및 장착 규정이 존재한다....
젊은 층의 사망률이 높다는 점도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목소리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렌터카 교통사고를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10~20대 사망자가 50명으로 전체 렌터카 사망자의 47%에 달했다. 교통사고 100건당 발생한 사망자수 역시 이들 연령대가 가장 높아 5.6명이었다.
다른 연령대와 달리 10대와 20대에서 차량단독사고 비중이 높았는데, 운전미숙으로 인해...
오토바이 교통사고는 최근 10여년 사이 가장 많은 1만5032건의 사고가 발생해 2017년보다 무려 9.5%가 증가했으며, 사망자도 410명이나 됐다. 과속·신호위반 등 난폭운전과 안전모 미착용이 사고 주원인으로 꼽혔다. 지난해 전체 교통사고는 0.4%, 사망자 수는 9.7% 감소한 것과 비교하면 오토바이 사고는 ‘역주행’ 중으로 경각심을 높여야 한다. 신태현 기자 holjjak@
그러면서 “정부와 업계가 힘을 합쳐 지난해 건설사고 사망자를 4년 만에 줄일 수 있었다”며 “그렇지만 여전히 산업재해 52%가 건설에서 발생하므로 다 함께 더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총리는 “건설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정부 정책을 펼치겠다”며 “SOC 투자 다변화를 위해 노후 기반시설과 지하시설 개선을 위해 매년 평균 8조 원을 사용하겠다”...
국토교통부와 경찰청은 올해 5월말 기준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전년 동기(1501명)에 비해 10.3% 감소한 1347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0일 밝혔다.
전년 동기에 비해 음주운전(-32.9%), 고속도로(-30.8%), 보행자(-13.9%) 등 사망사고가 크게 감소했다.
상태별 비중을 보면 보행 중일 때가 38.2%(515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자동차 승차중 34.9%(470명), 이륜차 승차중...
지난해 1~3월 93명이었던 음주운전 사고 사망자는 올해 같은 기간 64명으로 31.18% 줄었다.
하 의원은 “음주운전과 음주사고, 음주치사가 모두 줄어든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며 “고(故) 윤창호군과 법 통과 위해 헌신한 윤창호군 친구들에게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하 의원이 대표발의한 뒤 지난해 12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보잉 737맥스8은 지난해 10월과 올해 3월 추락사고를 낸 기종이다. 인도네시아 라이언에어가 운영하던 보잉 737맥스8은 작년 10월 추락해 189명의 사망자를 냈다. 올해 3월에도 에티오피아항공 소속의 같은 기종 항공기 추락으로 157명이 목숨을 잃었다.
잇단 사고로 운항이 금지됐음에도 불구하고 윌리 월시 IAG 최고경영자(CEO)는 “미래를 생각하면 737맥스는...
75세 이상 고령 운전자는 지난해 말 기준 563만 명이며 지난해 노인이 낸 사망자가 발생한 교통사고는 전체의 약 15%를 차지했다. 최근에도 후쿠오카와 도쿄 등에서 고령 운전자에 의한 사망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는 등 문제가 심각하다.
다만 정부는 고령 운전자의 새 면허로의 전환을 의무화하는 것이 아니라 선택제로 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지난해 65세 이상 고령...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지난 5년간 이륜차 교통사고 현황을 분석한 결과 교통사고는 연평균 6.3%, 사망자수는 1.1%가 증가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5년간 6만6250건의 이륜차 교통사고로 2037명이 사망했다. 이는 매일 180여 건의 사고로 1명이 사망한 셈이다.
특히 교통사고 건수의 경우 2018년 1만5032건이 발생해 2017년 1만3730건 대비 9.5%나 급증했다....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사망자가 발생한 교통사고사고 차량의 금속파편을 이용해 폰 케이스를 제작했다. 겉면에 사고 당시 생긴 끔찍한 스크래치를 고스란히 남겨 경각심도 일깨운다.
폭스바겐과 스웨덴 금속 아티스트가 아이디어를 짜낸 것으로 153개 한정 생산했다. ‘153’이라는 숫자는 지난해 스웨덴에서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을 법으로 금지한 이후, 이로...
교통사고 사망자 수 감소율 전국 1위를 달성하는 성과도 이뤘습니다.
광주시민과 공직자 모두가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광주 만들기에 노력한 결과입니다.
아픔을 겪은 광주가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앞장서 주셔서 고맙습니다.
정부는 광주가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항상 함께할 것입니다.
국민들도 응원해주시리라 믿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국토교통부는 2018년도 산업재해 확정 기준으로 건설공사 중 사망자가 많은 건설회사, 발주청, 지역 등 사망사고 다발 건설주체 명단을 13일 공개했다.
산업재해 확정기준이란 단순 사고 발생일 기준이 아니라, 산업재해로 확정받은 시점을 기준으로 마련한 통계로 2018년도에 산업재해로 확정받은 사망사고 중 2018년도 이전(2015~2017년)에 발생한 사망사고가 32.4%(157...
통도사 사고 블랙박스 영상이 공개됐다.
경남지방경찰청에 따르면 부처님오신날인 12일 낮 12시 50분께 경남 양산시 하북면 통도사 경내 도로에서 김모(75) 씨가 몰던 체어맨 승용차가 도로 우측 편에 있던 성모 씨(52·여) 등 13명을 잇달아 들이 받았다.
이 사고로 성 씨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성 씨의 노모(78)도 중상을 입고 울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