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닭 가격 급등으로 영업이익 전년 대비 47% 감소 전망권원강 회장 글로벌, 소스 등 4대 사업 육성 약속배송기술 고도화에도 역량 집중
3년 9개월 만에 경영에 복귀한 교촌그룹 권원강 회장이 시험대에 올랐다. 교촌은 올해 원자재 가격 급등 여파로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거의 반토막 났다. 권 회장은 맥주 등 기존 신사업에 더해 글로벌 영토 확장·소스 사업 강화를...
하림그룹도 반려견 사업에 힘을 주고 있다. 계열사인 하림펫푸드를 통해 주로 반려견 사료 사업을 한다. 이 회사는 최근 반려견 전용 자장면인 ‘더리얼 유니자장면’을 선보였으며 하남 스타필드 1층에 ‘더리얼 차이니스 레스토랑 팝업스토어’를 열고 운영에 나서며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하림그룹은 닭고기 사업 외에도 선진포크와 주원산오리 등의 브랜드로...
또한, 방송에 참여하는 고객 대상으로 록시땅 핸드크림, 교촌치킨 모바일 쿠폰, 써머스 텀블러, 고속 무선충전기 등 경품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도네시아, 태국 등 다양한 국가의 언어로 강의를 확대하는 등 외국인 고객들의 금융 접근성 확대를 위해 다양한 지원으로 우리금융그룹의 ESG경영을 지속해서 실천해 나갈 것...
신세계그룹에서는 신세계푸드가 계열사 중 유일하게 2단계 하락하며 ‘B’ 등급을 기록했다. SPC삼립은 올해 1단계 뒷걸음질친 ‘B’를 받아들었다.
5일 본지가 한국ESG기준원이 발표한 ‘2022년 ESG 등급’을 분석한 결과 식품업계에서 가장 등급 변화가 컸던 업체는 오뚜기다. 지난해 통합등급 ‘A’로 양호한 등급을 받았던 오뚜기는 올해 ‘C’로 무려 3단계...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그룹은 1일 권원강 창업주의 회장 취임을 발표했다.
이날 권 회장은 취임과 함께 제2 도약을 위한 미래 비전을 임직원들에게 공개했다. 새로운 비전은 ‘세계인의 맛을 디자인하는 글로벌 식품라이프스타일 기업’이다. 이는 교촌의 맛을 전 세계인이 즐기는 문화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권 회장은 비전 달성을 위해 G(Global, 글로벌), S...
대신 2019년 4월 새로운 대표로 유통 분야에서 잔뼈가 굵은 롯데그룹 출신의 소 회장을 영입해 화제가 됐다.
소 회장이 회사를 맡은 후 교촌에프앤비는 치킨업계 최초로 코스피에 직상장해 증권시장에 안착했다. 실적 증가도 성과도 냈다. 지난 2017년과 2018년 각각 9.5%, 6.4% 올랐던 매출은 소 회장이 경영을 맡은 이후 12.1%, 17.8% 성장했다. 이어 지난해에는 매출이...
교촌에프앤비 소진세 회장은 올해 3월 “창업 31주년을 맞는 올해를 교촌이 새롭게 시작하는 원년으로 삼을 것”이라며 “기본에 더욱 충실하면서 변화에는 빠르게 대응하는 교촌그룹으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다만 교촌 관계자는 “신사업 관련해 여러 방향으로 고려하고 있지만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고 했다.
8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2019~2021년 최근 3년간 교촌치킨의 가맹점 폐점률은 약 0.1%대이다. 2019년, 2020년에는 폐점한 매장이 각각 2곳, 1곳이고, 작년에는 폐점한 가맹점이 단 한 곳도 없다.
SPC그룹 계열사인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 폐점률도 최근 3년간 0%대를 기록했다. SPC그룹 또다른 프랜차이즈인 파리바게뜨의 가맹점 폐점률도 상당히...
내달 말까지 교촌 주문 앱을 통해 치킨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던킨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을 랜덤으로 증정한다.
SPC그룹의 파리바게뜨는 삼양식품과 손잡고 삼양 불닭 소스를 활용한 신제품을 선보인다. 신제품은 삼양 불닭 소스 특유의 매운맛을 반영했다. 매운맛 단계를 3단계로 세분화해 매운맛에 약한 고객부터 매운 것을 찾아다니면서 즐기는...
2003년 중국을 시작으로 글로벌 사업에 나선 BBQ그룹은 현재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 지역뿐 아니라 대만과 호주, 필리핀, 베트남 등 전 세계 57개국에서 사업을 벌이고 있다. 특히 미국 사업의 성과가 좋다. 현재 미국 19개주에 진출한 BBQ는 현재 150개 매장을 운영 중으로, 지난해 9월 이후 반년새 50% 늘었다. 회사 측은 “초창기에는 한인타운 위주로 사업을 벌이다...
BBQ는 2004년부터 10년간 자회사로 bhc를 운영했지만, 2013년 미국계 사모펀드인 CVVI(현 로하틴 그룹)에 매각하며 bhc가 독립했다. bhc는 매각되자마자 BBQ를 상대로 매각 당시 가맹점 수를 불렸다며 소송을 제기했고, BBQ도 영업비밀 침해와 명예훼손 소송 등을 제기해 현재 쌍방간 소송이 여러 건 진행 중이다.
BBQ에 따르면 bhc는 현재 BBQ를 상대로 약 2400억 원의...
비상장사인 bhc그룹, 제너시스BBQ의 영업이익도 줄어들 가능성이 높다. bhc는 올해 초 교촌치킨과 함께 원재룟값 상승을 이유로 제품 가격을 인상했다. 가격 인상 조치로 치킨 프랜차이즈의 대부분 제품 가격은 2만 원을 넘어섰다. 제너시스BBQ는 4월에 가격을 인상해 1분기 실적에 가격인상이 반영되지 않은 만큼 영업이익 감소는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배달은 감소...
그룹 전체로는 교촌에프엔비의 연결 실적 5076억 원보다 1000억 원이 넘는 수치다. 사업 대부분이 치킨인 교촌에프엔비와 비교해 bhc의 실적은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프리미엄 한우 전문점 ‘창고43’, 순댓국 전문점 ‘큰맘할매순대국’, 소고기 전문점 ‘그램그램’, 고품격 족발 전문점 ‘족발상회’ 등의 외식 브랜드를 포함한 것이다.
치킨 사업만...
1위 추격에 나선 업계 2위 그룹 bhc와 BBQ 역시 매출 신기록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양사의 2020년 매출 상승률은 각각 25.7%와 31.2%로 교촌치킨(17.8%)보다 높았던 만큼 만만치 않은 오름세가 예상됩니다.
특히 치킨 업체들은 최근 음식 배달 플랫폼 업체들이 주류 배달 본격화에 나서면서 기대감에 들떠 있습니다. 쿠팡이츠는 지난달 30일부터 소주·맥주...
당시 새로운 대표로 유통 분야에서 잔뼈가 굵은 롯데그룹 출신의 소진세 회장을 영입해 화제가 됐다.
소 회장이 교촌에프앤비를 맡은 후 치킨업계 최초로 코스피에 직상장해 증권시장에 안착했다. 실적은 나쁘지 않다. 2017년과 2018년 각각 9.5%, 6.4% 올랐던 매출은 소 회장이 맡고 나서는 12.1%, 17.8% 성장에 이어 지난해에는 매출이 13.4% 치솟으며 치킨 업계 최초로...
1분기 교촌에프앤비의 예상실적은 매출 1400억 원, 영업이익은 12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3%, 12% 늘 것으로 추정된다"라면서 "차별화된 수제 맥주 사업으로 가맹사업과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며, 중동지역에서 지난해 3호점까지 문을 열며 중장기적으로 100호점 오픈을 목표로 두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제너시스BBQ그룹...
교촌에프앤비 소진세 회장은 “창업 31주년을 맞는 올해를 교촌이 새롭게 시작하는 원년으로 삼고, 기본에 더욱 충실하고 변화에는 더욱 빠르게 대응하는 교촌그룹으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 본사, 가맹점, 파트너사 등 교촌 가족분들과 함께 100년 글로벌 종합식품기업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함께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씨가 “부자는 치킨을 먹지 않는다”고 주장한 가운데 최태원 SK회장이 교촌치킨을 좋아한다고 전했다.
최 회장은 SK그룹 정기 임원 인사날인 2일 ‘일희일비하지 마라’ 등 다섯 가지 하지 말아야 할 일을 정리한 글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해당 글에 “재벌은 한국 치킨 안 먹나요”라는 질문이 댓글로 달렸다. 앞서 황씨가 ‘치킨...
교촌치킨은 올 상반기 아랍에미리트 기반 '갈라다리 브라더스 그룹'와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해 사업 국가가 기존 6개국에서 15개국으로 대폭 늘었다. 중국, 미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기존 국가들에서 최근 두바이 1호점을 포함해 사우디, 바레인, 쿠웨이트, 오만, 카타르, 레바논, 요르단, 모로코 등지에 점포를 열며 광폭 행보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