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7일 전국 시·도 교육청과 ‘제6차 신학기 개학 준비 추진단 영상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유치원 운영 한시 지원 사업’의 기간을 연장하는 방안이 거론됐다.
앞서 교육부는 3월 17일 추가경정예산으로 유치원 운영 한시 지원 사업을 추진 바 있다. 사립유치원 휴업 기간에 대한 수업료를 학부모들이 내지...
교육청은 우선 '원격교육 인프라 구축 지원팀'을 신설하고 수업 접근이 어려운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 마련에 나섰다.
학교별 법정저소득 학생 수에 맞춰 1인당 약 7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스마트기기를 확보, 대여한다. 특히 가장 먼저 온라인 개학을 하는 중3·고3 취약계층 학생에게는 교육부가 지원한 기기를 개학 전에 우선 대여한다.
교사들의...
교육부는 이번 활동이 교육혁신가(이노베이터) 배출로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교육부는 앞으로도 교사들이 원격수업에 집중하고 이를 내실 있게 운영할 수 있도록 스마트 기기 등을 대여할 때 먼저 구매한 후 예산 확보를 위한 행정 업무를 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여건을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유 부총리는 “1만 커뮤니티가 현장...
예산은 364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했다.
시교육청은 온라인 수업을 대비해 스마트기기 대여를 희망한 학생을 최대 8만5000여 명으로 추정하고 있다. 더불어 앞서 교육부에서 지원받은 4000여 대와 더불어 시교육청과 학교가 보유한 3만8000여 대를 대여하면 학습기기 부족 사태를 막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밖에 시교육청은 예산 15억 원을 들여...
올해 예산은 1540억 원 규모로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의 광역시도 중 3곳을 선정해 지원한다. 지자체뿐만 아니라 대학·산업체·연구소·교육청·고등학교·상공회의소·테크노파크·창조경제혁신센터 등 모든 관계기관이 참여할 수 있다. 지역혁신을 견인할 핵심 분야를 선정하고 이를 각각 주관할 대학이 복수로 참여할 수 있다.
사업 신청 예비접수는 다음 달...
이번 사업은 17일 국회 본회의에서 확정된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에 신규 편성된 320억 원과 17개 시도교육청의 교육비특별회계 예산 320억 원 등 총 640억 원 규모로 추진된다.
교육부는 5주일간의 휴업 기간 중 수업료를 포함해 학부모가 낸 부담금을 반환하거나 이월한 사립유치원을 대상으로 수업료 결손분을 지원한다. 수업료 결손분의 50%는 교육부와...
물론이고, 온라인 원격강의 제작·운영에 든 비용에 대해 정부가 재정 지원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앞서 교육부는 코로나19 관련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면서 대학 온라인 강의 활성화 지원 예산으로 339억3300만 원을 확보해달라고 기획재정부에 요청했다. 그러나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최종 확정안에서 관련 예산은 17억7900만 원 신규 편성되는 데 그쳤다.
이날 회의에는 이 위원장을 비롯해 위원회 총괄본부장을 맡은 이인영 민주당 원내대표,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은성수 금융위원장,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 강기정 정무수석 등이 참석해 코로나19 대응책을 논의했다. 당정은 이번 사태에 대해 ‘경험해 보지 못한 경제위기’라고 강조하며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인영 원내대표는 “지금의...
추가 금융안정 조치는 물론이고 통화스와프 등을 포함한 국제공조 방안까지 가능한 모든 조치를 강구해달라”고 정부에 당부했다.
이날 당정청 회의에는 이 원내대표를 비롯해 민주당 이낙연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회 위원장과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은성수 금융위원장,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 강기정 정무수석 등이 참석해 코로나19 대응책을 논의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힘든 분들께 예산이 신속지원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지원시기를 놓치는 일이 없어야 한다. 기존의 절차나 심사를 단순화할 것은 과감하게 해달라”고 덧붙였다.
이날 당정청 회의에는 민주당 이낙연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회 위원장과 이인영 총괄본부장,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은성수 금융위원장,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
교육부는 추경 예산에 편성된 지방교육재정교부금 2534억 원을 긴급돌봄 지원, 마스크 및 손 세정제 등 방역물품 준비, 온라인 학습 운영 등 코로나19 관련 대응에 우선 활용되도록 시도교육청과 협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개학이 연기되는 동안 유치원과 초등학교에서 긴급돌봄은 오후 7시까지 계속 제공한다. 어린이집도 긴급 보육을 계속 실시한다.
신학기...
교육위는 10일 교육부 소관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원안 2534억 원에서 1356억 원을 증액한 3890억 원으로 의결했다.
아울러 홍 위원장은 우리나라 인구 문제 해결을 위해 출산 관련 정책에 주력하겠단 뜻을 밝혔다. 그는 “예결위원장 시절 제가 처음 누리과정(3세~5세) 8600억 원을 제안하고 의결했다”면서 “우리나라는 유치원부터 대학원까지, 소위 학사 제도에 대한...
정세균(오른쪽부터 반시계방향으로) 국무총리,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추경안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서 대화하고 있다.
교육부는 ‘AI 융합 교육과정 운영고등학교’ 34개교를 선정해 9일 발표했다.
현재 수요가 적은 선택과목은 수업이 개설되기 어렵다. 이번에 선정된 34개 학교는 인근 학교 학생들을 모아 수업을 개설하고 이수 기회를 제공하는 지역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이들 거점형 일반고는 올해 1개교당 1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는다.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 매년 5000만...
여가부는 올해 성별영향평가와 성인지예산제도를 내실화하고 과장·고위공무원 대상으로 성인지 역량 진단 과제 개발과 시범운영을 추진하기로 했다. 교육부, 법무부, 국방부,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대검찰청, 경찰청 등 8개 부처와 협업해 교육, 고용 등 분야별 중점 성평등 정책에 대한 이행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지역 양성평등정책 전달체계...
3일 대학가에 따르면 서울대, 인하대, 서강대, 동국대 등 서울 주요 대학이 준비 시간 부족과 예산 문제, 강의 촬영ㆍ편집 등 온라인 인프라 미비로 재택수업 대책을 마련하지 못하고 우왕좌왕하고 있다.
앞서 교육부는 전날 '2020학년도 1학기 대학 학사운영안'을 통해 그동안 권고사항이었던 원격수업, 과제물 활용 수업 등 재택수업을 개강 이후 코로나19 사태가...
◇전대넷, 일방적 결정 아닌 학생과 논의해야
전국 27개 대학 총학생회 연대체인 전국대학학생회네트워크(이하 전대넷)는 지난달 14일 "학생들의 안전과 수업은 학생들과 함께 논의되어야 합니다"라는 공문을 교육부와 청와대 교육비서관에 제출했다. 전대넷은 공문을 통해 "교육부의 행사 취소와 개강 연기 취지에 공감하면서도 학사 일정 변동...
하지만 예산 및 기술 등 여건으로 원격수업에 여력이 없는 학교들도 있어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에 교육부는 원격교육운영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원격교육지원센터를 지정 ·운영해 대학에서 수업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성균관대를 비롯해 중앙대, 전주대, 단국대, 부경대 등은 교육부의 지침에 따라 개강을 2주 후로...
교육부는 이를 위해 올해 특별교부금과 시도 교육청 대응예산 등 약 140억 원을 투입한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올해를 교육에 대한 국가 책임과 교육 공정성을 한 단계 높이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선도할 혁신 인재를 양성하여 인재 강국으로 도약하는 한 해로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