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온라인 개학 지원 위한 ‘1만 커뮤니티’ 출범

입력 2020-04-06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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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애로사항 실시간 대응…정책ㆍ제도 해석 제공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6일 서울 영등포구 교육시설재난공제회에서 열린 '1만 커뮤니티 온라인 임명식'에서 대표 교원에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제공=교육부)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6일 서울 영등포구 교육시설재난공제회에서 열린 '1만 커뮤니티 온라인 임명식'에서 대표 교원에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제공=교육부)

교육부가 4월 한 달을 ‘원격수업 집중의 달’로 정하고 현장 교사들을 지원하기 위한 ‘1만 커뮤니티’를 운영한다.

교육부는 6일 학교 현장에 원격수업이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17개 시ㆍ도 학교별 대표 교사, 교육부, 시도교육청 등이 모인 1만 커뮤니티의 온라인 임명식을 개최했다.

이날 임명식은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박혜자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원장과 1만 커뮤니티 교원 대표 17명이 참석, 온라인 회의 형식으로 개최됐다.

1만 커뮤니티는 전국의 1만1000여 개에 달하는 초ㆍ중ㆍ고등학교에서 각 1명씩 참여한다는 상징적인 의미를 담았다. 현재 회원 수는 3일 기준 8946명이다. 이 커뮤니티는 교사들의 자율적인 온라인 소통을 바탕으로 원격수업 실행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문제점을 찾고 집단지성을 활용해 이를 해결해 나갈 방침이다.

교육부, 교육청, KERIS, 한국교육방송공사(EBS) 등과 직접 소통하면서 원격수업과 관련된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이번 활동이 교육혁신가(이노베이터) 배출로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교육부는 앞으로도 교사들이 원격수업에 집중하고 이를 내실 있게 운영할 수 있도록 스마트 기기 등을 대여할 때 먼저 구매한 후 예산 확보를 위한 행정 업무를 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여건을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유 부총리는 “1만 커뮤니티가 현장 선생님들의 고민을 해결하는 실시간 소통 창구가 돼 우리 모두에게 낯선 원격수업이 조기에 안착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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