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학생안전지역’의 교통, 범죄, 식품 및 환경위생 등에 대한 위험수준과 안전 인프라 등을 정기적으로 확인ㆍ평가한 지수를 개발하고, 이 내용을 관련 기관에 통보해 개선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안전교과(초1~2, 안전한 생활)와 안전단원(초3~고3)을 신설, 2017학년도부터 체험중심의 안전교육이 교육과정에서 본격 적용된다....
주요 합의사항은 최근 교원 경시 풍조, 학생 지도 곤란 등 근무 환경이 어려워짐에 따라 교원의 자긍심과 사기 저하 문제 발생에 인식을 같이 하고, 교원자율연수휴직제 도입, 교원능력개발평가 개선, 학교성과급 폐지, 교직생애 단계별 연수모형 개발, 퇴직준비휴가 대체 제도 마련 등 교원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사기 진작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또한, 장기간...
구조개혁 평가결과 하위등급인 D등급을 받은 대학 중 경쟁력이 현저히 떨어지는 대학에 대해서 교육부는 직업교육기관, 교육목적 공익법인, 평생교육시설 등으로 과감히 기능 전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아울러 이와 같은 대학이 사회복지법인이나 직업능력개발 훈련법인 등으로 전환할 경우에도 이를 뒷받침해줄 수 있도록 대학구조개혁에 관한 법률에 연내...
유아교육과는 259개의 유치원, 어린이집과 산학협력을 체결했으며,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실시한 교원양성기관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93.2%의 유치원 정교사 2급 자격 취득률, 100%의 보육교사 2급 자격 취득률을 자랑한다.
학교 관계자는 “교육이 현장이고, 현장이 교육인 창의적인 융합형 학교로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고자 미래를 예측하고 기꺼이...
교원능력개발평가는 학생 만족도 조사의 신뢰도를 높이고 시·도교육청의 자율성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개선된다. 신뢰성 논란이 제기돼왔던 초등학생 만족도조사는 능력향상연수대상자 지명에는 활용하지 않고 교원의 자기성찰 자료에만 쓰기로 했다. 이와 함께 교육부는 ‘교원능력개발평가 실시에 관한 훈련’을 제정해 공통지표와 선택지표를 제시해 시·도교육청...
학벌이 아닌 능력을 우대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작년에 개발한 797개의 국가직무능력표준의 보급을 대폭 확대하겠습니다.
선취업 후진학 제도를 더욱 발전시켜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곧바로 취업을 하더라도
원하는 시기에 언제든지 학업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대학도 사회의 수요에 맞는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사회수요를 반영한 학과와...
기존의 근무성적평정과 성과상여금평가를 교원업적평가(성과평가)로 통합하고 교원능력개발평가(전문성 평가)는 현 제도를 개선하는 것이 골자다.
3가지 평가에서 학습지도, 생활지도 등 중복된 영역이 있어 비효율적이고 잘 가르치는 교사보다 연공서열에 의한 평가가 이뤄진다는 문제 제기에 따른 것이다.
전국의 학교를 등급으로 나눠 성과급을 차등지급하는...
한편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국사편찬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된다. 우리 역사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그 사고력을 평가하려는 목적으로 매년 4회 시행되고 있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공기업이나 민간 기업의 사원 채용이나 승진 등에 반영되고 있다. 또 지난해부터는 3급 이상 합격자에 한해 교원임용시험 응시자격 부여하면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여성ㆍ고령장애인 고용 유도차원에서는 의무고용률 보다 많은 장애인을 채용할 경우 사업주에게 장려금을 지급하고 발달장애인을 위해선 직업능력개발센터도 신설할 계획이다.
장애인 고용 인프라도 확충된다. 지자체ㆍ교육청 등 장애인 상담ㆍ사례관리 기관은 구직희망자를 고용노동부로 연계할 수 있도록 하고 고용복지 센터에 장애인고용공단 직원을 상시...
유치원 교원 자격 연수 및 유아 교육과정에 아동학대 예방교육도 시행한다.
아울러 교육부는 직업교육을 현장중심으로 혁신해 실무능력을 겸비한 인재를 키운다는 계획도 발표했다.
교육부는 올해는 스위스 도제식 직업학교 9개교를 도입해 운영하고, 2017년까지 전국의 모든 국가산업단지와 연계하여 41교로 확대하는 동시에 기업의 도제 훈련 기반을 확충할...
정부는 학업과 일자리가 연계되도록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실무중심으로 개발한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으로 교육과정을 개편한다. 내년에는 NCS 기반 교육과정의 안정적 도입·정착을 위해 개발된 학습모듈을 우선적으로 활용하며, 핵심 교원연수를 통해 NCS 도입을 확산한다.
도제교육을 통한 ‘취업보장교육’ 모델을 확산하기 위해 내년부터 학교와 기업현장을...
또한 선행학습 유발 광고를 하는 학원에 대해서는 학원법 준수 여부 등에 대한 상시점검을 실시하며 종전의 학원 중점관리구역은 사교육특별관리구역으로 개편해 학교 교육과정․평가 등 선행학습 영향평가 강화, 학원비 단속 등 종합정책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교육부는 학벌중심사회에서 능력중심사회로 전환을 도모한 계획이다.
대학특성화 등을...
한국사 전반에 걸쳐 역사적 사고력을 평가하려고 다양한 유형의 문항을 개발 중이다.
한국사능력시험은 고ㆍ중ㆍ초급 3종류로 구분해 시행되고 있는데, 시험 종류별 성적에 따라 평가등급을 2개로 나눠 인증한다. 합격기준은 급수별 만점의 60% 이상으로 하되, 70% 이상인 경우 1급(고급), 3급(중급), 5급(초급)으로 인증한다. 60점대의 경우 고급에서는 2급...
전형요소를 그대로 둔 상황에서 학생들의 입시 부담이 줄어들기를 기대하기는 어렵다”며“실효성 있는 대학서열해소 방안이나 근본적 입시개혁이 나와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역시 “학생들을 서열화시키는 상대평가제도를 폐지하고, 입시전형에 대해 전향적 개편하는 등 사교육을 유발하는 문제에 대한 근본적 해결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 2017학년도 수능 큰 변화 없을 듯… 한국사 9등급 절대평가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기존 방식과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또 한국사는 처음으로 필수과목이 되며 성적은 절대평가 방식으로 측정해 9단계 등급만 제공한다. 교육부는 이같은 내용의 2017학년도 대입제도를 24일 확정·발표했다. 교육부는 지난 8월 27일 내놓은 시안에 대해 2개월 간의...
교육부는 다음달부터 전국 초ㆍ중ㆍ고등학교와 특수학교에서 교원능력개발평가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교원능력개발평가는 두 달 동안 실시된다. 동료교원 평가와 학부모 만족도 조사는 전 학년, 학생 만족도 조사는 초등학교 4학년∼고등학교 3학년에서 실시된다.
이번 평가부터 교원들은 학생ㆍ학부모가 평가에 참고할 수 있도록 '자기 교육활동 소개 자료'를...
한국에서는 교원능력개발평가제가 전국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교원평가제는 교사들의 전문성을 높여 공교육의 신뢰회복을 꾀한다는 것이 목적이다.
이를 통해 사교육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 당국의 주장이다.
문제는 교원평가제 실시에도 불구하고 소득계층별 사교육 양극화 형상은 심화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소득계층별 사교육비 지출은 14.6배까지 벌어졌다....
교육분야에서는 교원능력개발평가, 교장공모제, 주5일수업제, 서울시 학생인권조례, 학교자율화를 비롯해 다양한 입법전쟁이 예고돼 있다. 무엇보다 민주당이 지난달 30일 국회 개원과 동시에 발의한 ‘반값등록금’을 빼놓을 수 없다.
문화·방송 분야에서는 문화복지 정책대상 확대와 스포츠 경기조작 방지, 전자책 활성화 정책은 물론 통신비 인하, 방송통신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