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균형이란 취지를 충분히 살리지 못할 뿐만 아니라 사회계층 간 기회 불평등을 개선하는 효과도 작음을 말해준다”고 비판했다.
이어 “고교 유형에 따라 내신 성적을 차별 반영하는 현행 선발방식을 학생부교과전형 방식으로 바꾸고, 선발 결과의 지역 균형성이 확보되도록 지역별 최소 선발인원을 지정하는 등 개선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고등학교 수학 교과의 교육과정(기하 등 진로선택과목 제외)과 성취기준 내에서 수학의 기초 원리에 대한 이해도와 응용력을 평가한다.
서울시립대는 자연계열에 한해 10월 9일 치른다. 2022학년도부터 인문계열 모집단위에서 논술 전형이 빠지면서 전체 경쟁률이 지난해 68.3대 1에서 45.5대 1로 하락했다. 수리 논술 문제만 출제되는데 범위는 공통과목과 기하를...
입학처 관계자는 “교과 성적을 기계적으로 산출해 점수화하지 않으며 학교생활기록부를 통해 종합적으로 판단해 평가한다”며 “자신만의 구체적 목표와 고교 생활 동안의 열정과 노력을 면접을 통해 잘 보여준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귀띔했다.
이 외의 학생부종합전형(고른기회전형, 특성화고 등을 졸업한 재직자전형, 특수교육대상자전형)...
‘학생부교과(학생부교과전형)’는 ‘학생부교과(지역균형선발전형)’로 명칭이 바뀌었다.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지원할 수 있는 이 전형은 총 246명을 선발한다. 학생부 교과 100%를 반영한다. ‘예능창의인재전형’은 총 113명을 모집하며 △체육교육과 △무용과 △관현악과 △작곡과 △미술대학 전 모집단위에서 학생을 선발한다.
단계별 평가(서류 70%, 면접 30%)를 하는 자기주도인재전형 평가 비율은 학업역량 20%, 전공적합성 40%, 발전 가능성 20%, 인성 20%이다.
학생부교과의 지역균형전형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바뀌었다. 국어, 영어, 수학, 탐구 상위 1과목 중에서 2개 영역의 합이 인문계열 모집단위의 경우 6등급 이내, 자연계열 모집단위의 경우 7등급 이내인 경우에만 합격할 수 있다.
올해 수시모집에서는 학생부교과전형이 신설됐다.
학생부교과전형(추천형)은 기존의 학생부종합전형(면접형)에서 개편된 전형으로 소속 고등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국내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학교별 3학년 재학생 수의 5%)만 지원할 수 있고 면접대상은 5배수까지 확대해 선발한다. 면접평가는 현장 비대면 녹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학생부종합전형(활동우수형)은...
학생부교과전형인 고교추천전형에서는 400명, 논술전형에서는 330명을 선발한다. 고교추천전형의 경우 인문·자연 구분 없이 고고별 재적 여학생 수의 5% 이내, 최대 10명까지 학교장 추천으로 지원 가능이다. 수능 최저학력기준 적용 없이 지원자 전원 면접을 치르고 교과 80%와 면접 20%로 일괄합산해 선발한다.
2022학년도부터 첨단과학인 AI융합학부...
올해 수시모집에서는 학생부교과전형이 신설됐다.
학생부교과전형은 국내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로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학생이 지원하는 전형이다. 고교별 최대 6명(인문계 2명, 자연계 3명, 예술·체육계 1명)까지 지원할 수 있다. 학교생활기록부 교과 80%, 비교과(출결·봉사) 20%를 합산해 총점 순으로 선발하고,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주요 대학 학생부교과전형 선발 인원 증가,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간소화, 주요 대학 정시모집 확대, 수능 선택과목 도입, 'N 수생' 증가 등으로 입학전형 곳곳에서 '이변'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졌다. 수험생들이 눈여겨봐야 할 점검사항을 1일 입시전문가들과 함께 살펴봤다.
우선 올해 주요 대학은 학생부교과전형을 신설·확대했다. 이번 수시모집에서 서울 15개...
홍익대는 수시에서 서울캠퍼스기준 1,754명을 학생부교과전형인 학교장추천자 244명, 학생부종합전형인 학교생활우수자 542명, 논술전형 논술 389명 등을 각각 선발하고, 세종캠퍼스 기준 817명을 학생부교과전형인 교과우수자 298명, 학생부종합전형인 학교생활우수자 247명 등을 각각 선발하는 등 수시에서 총 2,571명을 선발한다. 아래 홍익대 지원전략은...
학생부교과전형 등에서 중요한 내신은 고교학점제에 맞춰 현행 석차등급 중심 평가제가 축소된다. 대신 1학년 공통과목을 제외한 선택과목에는 절대평가인 성취평가제가 도입된다. 교육계서는 대입에 성취평가제가 어떻게 반영될 것인지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미이수·유급 가능…교실 공간 45% 확보
교육부는 23일 고교교육 혁신 추진단...
수시에서는 학생부교과전형인 학교장추천인재로 409명, 학생부종합전형인 Do Dream로 473명, Do Dream(소프트웨어)으로 64명, 불교계추천인재로 108명, 논술전형인 논술로 350명, 실기/실적전형인 실기로 134명을 선발한다.
논술전형만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있고 대부분의 전형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없으니 평소 수능성적이 잘 안 나오는 수험생들은 전형별로 유리한...
18일 대학가에 따르면 올해 대입에서 눈에 띄게 달라진 것은 주요 대학에서 학생부교과전형을 신설·확대했다는 점이다. 이에 입시전문가들은 “지난해까지만 하더라도 수시를 준비하는 수험생들 사이에 ‘학생부교과전형은 안전 지원, 학생부종합전형은 상향 지원’ 경향이 두드러졌지만 올해는 전략을 바꿀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지난해에는 서울 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