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부는 5월21일부터 6월5일까지 학교법인 한민족학원이 운영하는 한민학교와 세계사이버대학에 대한 종합감사를 벌인 결과 이 같은 사실을 적발, 한민학교 조(64)모 총장 등 3명을 업무상 배임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와 함께 한민족학원에 조 총장의 해임과 간부 등에 대한 징계를 요구했다.
감사결과 한민학교는 교수를 공개 채용하면서...
교과서의 수정·보완 및 현재 개발 중인 2009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고등학교 교과서 개편안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개선된 내용은 내년까지 개발 및 편찬이 완료돼 2014년부터 새 교과서에 실리게 된다.
이채필 고용부 장관은 “교과서가 실력과 능력 중심으로 올바르게 기술될 수 있도록 교과부와 협력해 교과서 개선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학업중단청소년에 대한 1인당예산은 2만4000원(교과부 12억2000억, 여가부 6억7000만원)에 불과하다. 실질적인 지원을 늘려야 한다는 지적도 나왔다.
아울러 현재 학업중단 청소년 대상 전문적 서비스 지원기관은 전국 16개소(해밀센터)에 불과해 학업중단 청소년(7만6000명) 대비 서비스 제공 가능인원(1700명), 2.2%에 불과한 실정이다.
오혜영 조교수는...
이번 시범사업의 도입으로 단일 대학 중심으로 추진되던 대학생 기숙사 확충 사업이 다수 대학의 학생들에게 입주혜택을 주도록 확대됨으로써 한 건물에 여러 대학의 학생들이 입주해 대학간 활발한 정보교류도 가능할 것으로 교과부는 예상하고 있다.
또 대학생 연립기숙사에 입주하는 학생들은 인근 고아원 및 지역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봉사, 교육 및...
하이쎌이 지식경제부 인쇄전자 기술개발 주관기업으로 선정 이후,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주관하는 ‘해외우수 연구기관 유치사업’의 참여기업으로 선정돼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글로벌 협력을 통해 인쇄전자 기술의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향후 하이쎌은 건국대, 핀란드 VTT 연구소와 영국의 툴리스러쎌 등과 함께 향후 5년간...
이 개발로 국내 태양전지산업은 한해 300억원 정도의 수입 대체효과를 얻고 경쟁력을 높일 수 있었다고 교과부와 산업기술진흥협회는 설명했다.
중소기업 부문 수상자인 김동일 연구소장은 시트 기능품인 등받이 조절장치 및 높낮이 조절장치를 독자적으로 개발해 국내 자동차 시트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에 크게 공헌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 소장은 그동안...
올해 수능에서는 휴대전화를 비롯한 전자기기 반입ㆍ소지에 대한 단속이 대폭 강화됐다.
교과부는 '수능 부정행위 심의위원회'를 열어 이들을 제재하는 방안을 심의한 뒤 올해 시험 성적을 무효 처리할 방침이다.
중대한 부정행위를 저지른 것으로 판단되면 내년 1년간 수능 응시자격이 정지된다.
하지만 교과부는 귀를 닫고 있다. 중앙노동위원회가 학교 비정규직의 사용자를 교육감과 교과부 장관이라고 판단했음에도 이에 불복해 행정소송을 제기한 상황이다. 개별 학교가 비정규직의 사용자이기 때문에 직접 교섭 대상이 아니라는 것.
이번 파업에도 법과 원칙에 따라 조치하겠다는 입장이다. 교과부는 총파업과 관련해 발표한 입장문에서 “파업을 진행하면...
교과부는 특히 기초생보자와 비교해 경제적 여건이 크게 낫지 않은 소득 1분위와 2분위의 지급률을 확대해 해당 학생이 학업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 올해에는 국가장학금 Ⅱ유형과 교내장학금으로만 지원받던 소득 4~7분위 대학생에 대해서도 국가장학금 Ⅰ유형을 지원해 등록금 부담을 줄여나갈 계획이다.
2013년 Ⅱ유형의 총 규모는...
교과부는 지난 2010년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혁신도시 △기업도시 △경제자유구역 △세종시 등으로 이전하는 기업이 자율형 사립고를 설립하거나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기업에는 우수한 교육환경 제공하고 지방에도 자율형 사립고가 확산 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 것이다.
삼성과 포스코가 설립하는 학교는 재단의 건실한 재정을 바탕으로 자율형...
교과부는 운행 중 일반 차량이 호송 차량의 사이에 끼어드는 경우 원활한 수송에 지장이 있으므로 국민들은 경찰의 지시 및 유도에 잘 따라 달라고 당부했다.
운반된 문·답지는 시험 전날까지 철저한 경비 하에 각 시험 지구별로 보관되며 시험 당일 아침 시험장으로 운반될 예정이다.
나로호 3차 발사의 연기 원인이 된 고무 실(Seal) 파손현상의 추가 분석 결과를 확인하고, 오는 9~24일로 잡힌 3차 발사 예정일 내 발사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교과부는 이날 오전 11시 브리핑을 통해 고무 실 파손 정밀분석 결과와 발사 추진 방향에 대한 회의 결과를 공개한다. 구체적인 나로호 3차 발사일은 발사 기준일 일주일 전까지 확정해 공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교과부는 내년 신학기부터 교직원ㆍ학생을 제외한 외부인은 경비실이나 행정실에 신분증을 내고 일일 출입증을 받아야 학교에 들어올 수 있게 할 예정이다.
학내에는 비상벨과 비상전화가 마련돼 학생들이 출입증이 없는 외부인을 보면 바로 신고하고 이후 배움터지킴이 등 보안 인력이나 교직원이 출입증을 받게 하거나 퇴교 조치를 한다.
체육관 등...
교과부는 학교들이 자사고 지정 이후 교육과정을 바꾸면서 필요가 없는 교과가 생겨 교사 명예퇴직 수요가 커졌기 때문이라는 입장이다.
시ㆍ도 교육청이 명예퇴직 수당을 인건비로 간주해 자사고에 지급을 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학교재단이 형편이 어려운 경우가 많아 자체적으로 수당을 주기 어렵다는 것이다.
교과부 관계자는 "교원 인건비를...
선착순 선발로 부모들이 아르바이트생까지 고용해 며칠씩 줄을 서는 일이 발생해 왔고 학부모 추천 입학으로 일부 유명 유치원에 대한 쏠림 현상이 나타난다는 등의 지적이 나온데 따른 조치다.
교과부 관계자는 "원아모집이 특히 학부모 불만이 많은 분야인 만큼 지도ㆍ감독을 강화하고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엄격하게 행ㆍ재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강 회장이 정식 학위를 받을 수 있는 사내대학 설립으로 방향을 돌리고 직접 이주호 교과부 장관을 만나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강 회장은 직원 채용에서 성적보다는 좋은 인성을 지닌 사람을 뽑아 잘 교육하는 게 조직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는 채용 철학을 강조했다. 산업은행은 이번 사내 대학을 통해 원하는 인재를 맞춤형으로 양성할...
교과부는 곧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와 국제해사기구(IMO) 등 국제기구에 관련 사실을 통보하는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국제기구 통보 문서에는 관례상 발사예정일을 다음달 9일로, 발사예비일은 나머지 10~24일로 표현한다. 발사 예정시각은 오후 4시부터 6시55분 사이가 검토되고 있다.
한편 교과부 관계자는 "향후 '한·러 비행시험위원회'의 기술적...
이번 협의회에는 학교급식전자조달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는 aT 사이버거래소와 교과부, 17개 시·도 교육청 급식담당자 등 40여명이 참석한다.
aT는 협회의를 통해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 시설기준 강화, 전자조달 참여 식재료 공급업체 등록요건 강화 등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업체 관리 개선대책 추진과제를 구체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aT 사이버거래소 배영훈...
노경원 교과부 전략기술개발관은 “오늘 발견된 문제에 대한 기술적 분석이 끝나면 한·러 비행시험위원회(FTC)를 열어 결과를 검토한 뒤 나로호 3차 발사관리위원회를 통해 발사 일정을 다시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일단 나로호가 한 번 발사체조립동으로 들어가면 다시 나와 발사대에 세워지고 발사 준비를 마치는데는 적어도 사흘이 걸린다.
현재로서는 한·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