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경 미래통합당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은 광화문 전광훈 집회와 통합당을 엮어 공격하느라 정신이 없다. 그런데 자기들 편인 민주노총 집회에도 확진자가 발생했다"며 "통합당은 민주노총과 민주당을 엮어 비판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하태경 의원은 24일 페이스북에서 “서울시는 8·15 우파들의 집회는 모두 금지 처분을...
광복절 광화문 집회 이후 코로나19가 재확산할 조짐이 나타나면서 2차 재난지원금 지급 주장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일단 방역에 주력하자"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반면 하태경 미래통합당 의원은 "재원을 확보하는 방안에 대해서 건설적인 논의가 많이 돼야 할 것 같다"며 2차 재난지원금 재원의 문제점을...
K 방역과 국민들의 참여로 지역전파가 줄며 코로나 19가 진정되는 기미가 보였지만 지난 8월 중순 광화문 집회는 2차 팬데믹의 도화선이 됐다. 깜깜이 전파에 일부 접촉자들의 검사 거부로 문제는 커지고 있다. 정부는 국민들에게 코로나 19 재확산 방지를 위한 참여를 독려하며 가용한 수단을 모두 동원하고 있는 상황이다. 올 초 신천지발 대구, 경북 확산 경험을 가진...
또한, 박능후 장관은 이번 재확산 원인과 관련해 "12일 특정 종교집단에서 확진자가 나온 뒤 추적 과정에서 3~4차례 확산했다"며 "교회를 중심으로 광화문 집회가 연결되면서 급속도로 확산하는 계기가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재명 "재난지원금은 경제정책 선별 지급 반대한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차 재난지원금을 하위 50%에게만...
특히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집단감염을 시작으로 광화문 집회 등을 거쳐 최근 2주 동안 신규 확진자는 이전보다 큰 폭으로 늘었다.
24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의 최근 2주간의 방역 관리 상황과 위험요인 분석을 보면 이전 2주와 비교해 국내발생 평균 확진자 수는 12.0명에서 162.1명으로 급증했다. 수도권은 10.2명에서 136.7명으로 13배 이상...
주요 집단감염의 진원지로 지목되는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는 343명이 늘어 총 875명이 감염됐다. 사랑제일교회에서 시작한 코로나19는 21곳에서 n차 감염을 일으켰고, 현재 186곳에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15일 열린 광화문 집회와 관련해서도 조사 중 40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176명이 됐다.
15일 열린 광화문 집회와 관련해서도 조사 중 40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176명이 됐다.
정 본부장은 "서울 8.15 집회와 관련해 중대본으로부터 21일 금요일 문자 안내를 받으신 분들께서는 집회의 종류와 무관하게 검사대상에 해당되기 때문에 증상 유무와 상관없이 검사를 받아달라"며 "검사 결과가 음성이더라도 잠복기가 있기 때문에...
박유미 서울시 방역통제관은 24일 오전 코로나19 브리핑에서 “광화문 보수단체 집회 참가자에 한정하지 않고 8ㆍ15 집회 참석자들은 모두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각 보건소 및 선별진료소에 지침을 내렸다”고 말했다.
또 “8ㆍ15 집회 참석자와 인근 방문자에 대한 전수조사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대상자들이 검사이행명령을 준수해 26일까지 검사받도록...
신규 확진자 감염 경로는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5명 △여의도순복음교회 관련 4명 △광화문 집회 관련 6명 △극단 ‘산’ 관련 4명 △강남구 판매업소 관련 1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 8명 △기타 33명 △확인 중 36명 등이다.
박 통제관은 “확진자가 100명 이하 줄어든 것은 일요일(23일) 검사 물량이 감소한 영향이 있다”며 “많은 검사를 통해 확진자...
광복절 광화문 집회 관련 확진자는 16일 최초 확진후, 22일까지 40명, 23일 6명이 추가 확진돼, 총 47명으로 늘었다.
서울시 박유미 방역통제관은 “8.15 광화문 집회 참석자와 인근 방문자에 대한 전수조사를 조속히 마무리하고,대상자들이 ‘검사이행명령’을 준수해 26일까지 검사받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검사율을 높이기 위해...
23일 감염 경로별 신규 확진자는 광화문 집회 관련 6명(서울 누적 47명),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5명(서울 누적 471명), 여의도순복음교회 관련 4명(서울 누적 24명), 극단 '산' 관련 4명(서울 누적 26명), 강남구 골드트레인 관련 1명(서울 누적 33명)이다.
‘기타’로 분류된 사례는 33명, 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는 36명이다.
서울시는 광복절 광화문집회 참석자와 인근 체류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 여부를 조사 중인 가운데 연락이 되지 않거나 검사를 거부한 사례가 1299명으로 집계됐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21일 저녁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로부터 광화문집회 장소 인근에 30분 이상 체류한 것으로 보이는 휴대전화번호 1만576건의 명부를 받았고, 중복된 번호...
- 신유진 변호사
- 양지열 변호사
- 신장식 변호사
- 장용진 기자 (아주경제 사회부장)
전주 경찰, 광화문 집회 인솔한 목사 압수수색 “시민 안전 위협하는 행위, 용납지 않을 것”
- 김승수 (전주시장)
美 최초 온라인 전당대회…현지 분위기는? “오늘부터 공화당 전대, 박빙될 가능성도”
- 김동석 대표 (미주한인유권자연대)...
관건은 이번 코로나19 확산의 주범으로 지목되고 있는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와 8·15 광화문 집회 참석자 명단 확보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달 9일부터 22일까지 어디서, 어떻게 감염됐는지 확인하지 못하는 ‘깜깜이 환자’ 비율이 18.2%에 달한다고 한다. 방역 당국이 관련 통계를 내놓기 시작한 4월 이후 처음으로 자칫 코로나19 방역 시스템이 무너질 수...
서울 사랑제일교회 등을 중심으로 수도권에서 번지던 코로나19가 8·15 광화문 집회와 직장, 유흥시설, 각종 소모임 등을 통해 전국으로 확산하고 있다. 지역별로는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서 297명이 새로 나왔고, 비수도권도 100명으로 5월 초 이후 최다였다.
비상한 위기다. 정부는 그동안 수도권에 적용하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를 이날부터...
또 지난 15일 광화문 집회 참석자들에게 책임을 묻는 듯한 여당의 태도도 지적했다. 그는 "정부여당은 희생양을 찾고 책임을 전가하고 있다"며 "그러면서 정부여당에 우호적인 단체에 대해서는 전혀 제재를 가하지 않는 등의 여러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통합당은 2차 재난지원금 지원에 대해서는 '순차적 접근'을 제안했다.
김 위원장은...
서울 광화문 집회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도 32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1356명을 늘었다. 광화문 집회 관련 확진자는 수도권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확인되고 있다.
정은경 방대본 본부장은 "오늘 확진자가 400명에 육박한 것을 정점으로 보고 있지는 않고, 당분간 확진자 숫자가 좀 더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며 "수도권뿐만이 아니라 전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