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때 명과 후금 사이에 전쟁이 벌어졌고 광해군은 강주선(조성하)을 시켜 대신들에게 파병을 거부하도록 했다. 그러나 능양군은 “명에 파병을 하라”라며 석고대죄를 했다. 능양군의 석고대죄에 광해는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화정’은 고귀한 신분인 공주로 태어났으나 권력 투쟁 속에서 죽은 사람으로 위장한 채 살아간 정명공주의 삶을 다룬 드라마다.
22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에서는 홍주원(서강준)이 정명공주(이연희)에게 광해군(차승원)의 지시에 따르라는 말을 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홍주원은 정명에게 “전하께서는 공주를 모두 앞에 드러내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한다”며 “기제사 자리에서 마마를 모두에게 보이고자 하신다”고 광해군의 생각을 전했다.
이에 정명은 “전하의 결정이면 따라야...
*‘징비록’ 송응창, 하삼도 발언에 조정대신 ‘들썩’…류성룡은 광해군에 보위 욕심 타진
‘징비록’ 류성룡이 광해군의 보위 욕심을 타진한다.
20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되는 KBS 1TV 주말 사극 ‘징비록(극본 정형수ㆍ정지연ㆍ연출 김상휘 김영주)’ 37회에서는 세자에게 하삼도를 이끌게 하자는 송응창(최일화)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징비록’에서 선조...
그러나 광해군은 아들 강인우(한주완)만큼은 자신의 사람으로 만들지 못했다며 주선을 비웃었다.
특히 광해는 허균은 즉결시키는 반면 그의 배후인 강주선을 죽이지 않겠다고 선언하며 "역모의 증좌로 자네의 충성을 사 자네의 힘을 얻을 것이네. 명국과 조정의 권신들을 움직일 수 있는 자네를"이라고 반전을 선사했다.
그동안 광해는 허균이 자신에 대한...
KBS2 TV '후아유-학교2015'는 8.1%, SBS '상류사회'는 7.0%를 기록했다.
'화정'은 고귀한 신분인 공주로 태어났으나 권력 투쟁 속에서 죽은 사람으로 위장한 채 살아간 정명공주의 삶을 다룬 드라마다. 정명공주 역에 이연희 능양군 인조 역에 김재원, 광해군 역에 차승원이 나서 열연하고 있다.
월화드라마 ‘화정’의 공명이 이연희에게 돌아왔다.
MBC 월화드라마 ‘화정’ 제작진은 15일 정명(이연희)이 목숨을 위협받는 위기 속에 흑기사로 돌아온 자경(공명)의 모습이 담긴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양손을 포박당한 채 날카로운 칼날에 위협당하는 정명과 삿갓을 벗고 정명을 향해 얼굴을 드러낸 자경의 애틋한 표정이 담겨있다.
지난 9일 방송된...
*‘징비록’ 송응창, 광해군에 무정부 혼란 하삼도 권유
‘징비록’ 송응창이 광해군을 만났다.
14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되는 KBS 1TV 주말 사극 ‘징비록(극본 정형수ㆍ정지연ㆍ연출 김상휘 김영주)’ 36회에서 천민을 면천해 달라는 류성룡(김상중)의 말에 선조(김태우)는 고민을 하고, 조정 대신들은 반대를 한다.
이날 ‘징비록’에서 광해(노영학)는 개혁을 할...
이날 ‘화정’에서는 광해군(차승원)에게 자신이 정명공주라는 사실을 밝히는 화이(이연희)의 모습이 담겼다. 화이는 홍주원(서강준)에게 여인의 옷을 한 벌 구해달라고 부탁했고, 자신이 여인임을 밝힌 화이는 옷을 입고 광해군을 찾아갔다.
광해군은 여인의 모습으로 하고 온 화이를 보고 놀랐고 공주의 증표를 가지고 있는 모습에 또 한 번 놀랐다. 광해군이...
8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에서는 광해군(차승원)에게 자신이 정명공주라는 사실을 밝히는 화이(이연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화이는 홍주원(서강준)에게 여인의 옷을 한 벌 구해달라고 부탁했고, 자신이 여인임을 밝힌 화이는 옷을 입고 광해군을 찾아갔다.
광해군은 여인의 모습으로 하고 온 화이를 보고 놀랐고 공주의 증표를 가지고 있는 모습에 또 한번...
8일 MBC 월화드라마 '화정'(연출: 김상호, 최정규 극본: 김이영) 측은 광해군(차승원)이 인목대비(신은정) 역모 사건의 진실을 알기 위해 화이(이연희)를 찾아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 예고편을 공개했다.
앞서 허균(안내상)은 화이를 만나려는 인목대비를 역모에 휘말리게 했다. 이는 분노한 광해가 인목대비 사사하도록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허균은 이를 빌미로...
이날 ‘징비록’에서 광해군(노영학)은 귀인 김씨(김혜은)의 제안에 송응창(최일화) 등과 술자리를 했다. 광해군은 내키지 않아하면서도 귀인 김씨의 재촉에 자리를 함께 했다.
귀인 김씨와 송응창 등이 부추기자, 광해군은 자신도 모르게 “만약 내가 다시 한번 조정을 이끈다면...”이라며 속내를 내비쳤다. 이어 광해군은 “내 술 한잔에 취한 모양이오. 한 귀로 듣고...
광해가 보위에 오르기만 해도 너나나나 죽은 목숨”이라고 동생에게 말했다. 이에 귀인 김씨 동생은 “우릴 탐하게 만들면 되지요. 진짜 계륵은 전하이십니다요”라고 했다.
그러자 귀인 김씨는 광해군 편에 함께 하라는 동생의 종용에 “그럼 나야말로 사면초가 아닌가. 네가 감히? 아무리 전하께서도 나를 계륵 취급해도 그리 못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해군(노영학)은 심유경(이기열)을 찾아가 이여송을 한양으로 진격하라는 명을 내려달라하고 우연히 송응창(최일화)이 그 이야기를 듣는데...
■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오후 9시 50분
네팔 여행기 마지막 편. 친구들과 고국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낸 수잔은 아쉬운 발걸음을 뒤로 하고 한국으로 돌아오지만, 도착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네팔에서...
이날 ‘화정’에서는 광해군(차승원)이 정명(이연희)의 정체를 의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광해군은 정명이 다과를 먹는 모습을 보고 의아해했다. 노예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다과를 먹고, 차를 따르는 모습이 왕실의 법도를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에 광해는 “누구냐 넌. 그 눈빛이 분명 낯이 익는다. 처음 봤을 때부터 네 입으로 말했었다. 오래전부터 내가...
그는 광해가 지켜보는 가운데 "주상전하께서도 절 이미 알고 계셨다. 어쩌면 오래전부터 말이다"라고 말하며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한편 '화정'은 고귀한 공주로 태어났으나 권력 투쟁 속에서 죽은 사람으로 위장한 채 살아가게 된 광해군의 배다른 동생인 정명공주의 삶을 다룬 드라마다.
이날 ‘화정’에서는 광해군(차승원)이 대신들과 맞서는 장면이 그려졌다. 신하들이 명나라에 파병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자, 광해군은 불허한다며 명과 후금의 전쟁에 조선 백성의 피를 흘릴 이유는 없다고 반박했다. 이어 광해군은 “내가 지켜야 할 의리는 명국이 아닌 내 백성의 목숨이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월화드라마 ‘화정’에서 광해군(차승원)은 “전하, 분명 독을 썼던 흔적이 그들에게도 남아있을 것입니다”라는 한음(이성민)의 말에 김개시(김여진)의 팔을 붙잡아 들춰 보았다. 이에 광해군은 김개시의 팔을 떨어뜨린 뒤 좌절하는 듯 눈시울을 붉혔다. 이이첨(정웅인)은 이를 몰래 바라보며 놀라는 표정을 지었다.
광해군은 김개시와 따로 대면해 “너와 이이첨이...
이날 월화드라마 ‘화정’에서 광해군(차승원)은 한음 이덕형(이성민)과 만나 “내가 지난 날들을 되돌릴 수 있도록 다시 과인 곁에 있어달라고 말이오. 헌데 대체 이게 무엇이오. 경은 내 무엇을 의심하고 있었단 말이오”라며 따져 물었다.
이에 이덕형은 의미 심장한 목소리로 “네, 전하. 저는 전하를 의심하고 있었습니다. 선왕 전하의 죽음을. 그 죽음의 비밀을...
28일 MBC '화정' 제작진은 본격적인 흑화를 예고하는 광해군(차승원)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되는 6회에서 광해군은 자신을 위에서 내려다보는 세력을 향해 핏발이 가득 찬 눈빛으로
분노한다.
광해가 성군이 되기를 원했던 충신 이덕형(이성민)은 삭탈관직 되어 도성을 떠난데다 정명공주와 영창대군이 김개시(김여진)와 이이첨(정웅인)의 악랄한...
날 오라비라 불러주던 그 아이한테 그것만은"이라고 말했던 광해군의 바람은 결국 이뤄지지 않았다.
이후 김개시는 광해군에게 "곧 영창대군이 죽었다는 전갈을 듣게 되실 겁니다. 공주가 궐에서 도망을 치다 죽었다는 소식도요"라고 전했다.
충격을 받은 광해군은 눈물을 흘렸고 김개시를 향해 "그 아일 죽이라 했단 것이냐? 네가 그 아일,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