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주는 25일 오전 강원도청 통상상담실에서 최문순 도지사에게 지난 7월 발생한 광주 헬기 추락 사고로 순직한 강원도소방본부 소속 소방관 5명의 유가족을 위한 위로금 5000만원을 전달한다.
김효주는 강원 원주 출신으로 순직한 지역 소방관들에 대해 애도의 마음을 전하며 시즌 종료 후 위로금을 전하겠다는 뜻을 여러 차례 밝혀 온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으로 출발한 전남·광주소방본부 등의 헬기 7대는 구조 종결 소식을 듣고 일부는 복귀했으며 일부는 현장에서 환자들을 이송했다.
전남소방본부는 좌초 사고 상황이 종결된 후 17초만에 끊긴 전화번호를 확인한 결과 유람선 승객의 전화라는 것을 알게 됐다고 설명했다.
전남소방본부의 한 관계자는 "소규모 화재가 나더라도 신고전화가 동시에...
에쓰오일 이창재 부사장은 “지난 7월 광주 소방헬기 추락사고 현장에선 죽음의 순간까지 끝까지 조종간을 잡고 그 자리를 지켜주셨던 소방관이 있었기에 많은 시민의 인명과 재산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그분들의 목숨을 건 책임감과 소명의식이 이 사회를 이끌어 가는 힘이 될 것이며, 자녀들 또한 자긍심을 가지고 훌륭한 사회인으로 성장해 가기 바란다”고...
에쓰오일은 지난 7월 제주 서귀포 순직소방관 유족에 3000만원을, 광주 헬기 추락사고로 순직한 5명 소방관 유족에 1억500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더불어 에쓰오일은 영웅지킴이 캠페인의 하나로 2008년부터 이웃이 위험한 순간에 처했을 때 자신의 몸을 돌보지 않고 타인을 위해 헌신한 의로운 시민을 선정해 표창하는 ‘시민영웅 지킴이’ 활동도 해오고 있다....
지난 2월부터 활동을 시작한 항공구조사는 엄격한 이론·실기시험을 거쳐 선발된 정예 요원으로 해상 사고 시 헬기를 이용한 구조 임무를 맡는다. 증인들은 511호와 512호 헬기에 나눠 타고 현장에서 구조활동을 벌였다.
팀장인 박모(45)씨는 "왜 선내에 진입해서 승객 구조를 하지 않았느냐"는 검사의 질문에 "선내 상황을 알지 못했기 때문에...
8일 오후 방송된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광주 소방헬기 추락사고-다섯 영웅은 무엇을 남겼나?’라는 주제로 사고가 남긴 교훈을 되짚었다.
지난달 17일 오전 한 대의 헬기가 광주 도심 한복판에 추락해 베테랑 소방관 5명이 사망했다.
이 사건을 계기로 열악한 소방관의 근무환경이 사회적 관심사로 떠올랐다.
특히 희생된 다섯 소방관들의 근무지가 공개돼...
8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되는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광주 소방헬기 추락사고-다섯 영웅은 무엇을 남겼나?’라는 주제로 사고가 남긴 메시지는 무엇이고 이 사고로 희생된 소방관들의 안타까운 죽음을 헛되이 하지 않는 길은 무엇인지 알아본다.
지난 7월 17일 아침, 한 대의 헬기가 광주 도심 한복판에 추락했다. 세월호 사고 현장 지원을 나간 강원소방본부...
지난 22일 오전 강원도청에서 광주 헬기 추락사고로 순직한 강원도소방본부 특수구조단 1항공구조대 대원 5명의 영결식이 엄수됐다.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영결식장에서 조문객으로 참석한 김태호 최고위원은 한 의용소방대원으로 보이는 여성과 환한 미소를 지으며 기념사진을 찍었다. 또 다른 일반 여성과도 웃으면서 함께 사진 촬영을 하고 사진이 잘...
김태호 최고위원
새누리당 김태호(51) 최고위원이 광주 헬기 추락사고로 순직한 소방관 영결식에 참석, 기념 촬영을 해 논란이 일고 있다.
김태호 최고위원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위터에 “평소 알고 있는 의용소방대원이 사진을 찍자고 한 것을 거부하지 못한 게 잘못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유족들에게 사죄하고 심려를...
김태호 기념촬영
새누리당 김태호 최고위원이 광주 도심의 소방헬기 추락 사고로 순직한 소방대원들의 영결식에 참석해 기념촬영하는 모습이 포착돼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
22일 오전 강원도청 별관 앞 광장에서는 강원도소방본부 특구구조단 1항공구조대 대원 5명의 영결식이 열렸다. 김태호 최고위원은 이날 참석했다가 기념촬영하는 모습이 한 매체의...
안전행정부는 지난 17일 오전 광주에서 발생한 강원소방본부 소속 소방헬기 추락사고로 사망한 소방공무원 5명에 대해 훈장을 추서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안행부는 “헬기가 도심속으로 추락하는 순간에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인적이 드문 도로주변으로 유도해 대형참사 방지에 노력한 조종사 등 5명의 소방공무원에 대해 추서하기로 한...
21일 경찰청 사이버안전국에 따르면 최근 광주 소방헬기 추락 사고 이후 급격하게 늘어난 해킹 문자가 현재까지도 기승을 부리고 있다.
경찰청 사이버안전국은 지난 18일 '세월호 지원 소방헬기 추락전 마지막 통화영상 공개'라는 내용과 함께 악성앱 설치를 유도하는 링크(URL)가 담긴 스미싱 트위터 글이 발견됐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이 앱을 설치하면 스마트폰의...
소방 가족을 위한 병원 하나 없는데." "세월호 참사로 위신 추락된 건 무능한 해경이었고 광주 헬기추락사고로 순직한 소방관들은 명예를 지켰다. 소방공무원들은 유서를 쓰고 일한다. 국민의 안전 책임지는 소방관들 처우나 개조해라!"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헬기 사고 당일인 지난 17일에는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는 한 소방관이 무더위...
광주시가 지난 17일 발생한 강원도 소방본부 소속 헬기 추락사고 당시 윤장현 광주시장의 사고 현작도착 시각을 허위로 발표한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되고 있다.
사고 다음날인 지난 18일 이후 광주시가 공개한 수습보고서에 따르면 시는 사고 당일 오전 10시 55분 신고를 접수하고 11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했다. 윤장현 시장은 11시 20분 사고현장에 도착...
광주 헬기 사고
안전행정부는 17일 광주에서 직무 수행 중 헬기사고로 숨진 강원소방본부 소속 정성철(52) 소방경 등 소방공무원 5명에게 훈장을 추서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안행부는 정 소방경 등이 헬기가 급격히 추락하는 순간에도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려고 도로 주변으로 기체를 유도해 대형참사를 막은 점을 인정해 훈장 추서를...
지난 17일 광주 광산구 아파트 옆 인도에서 추락한 헬기의 블랙박스가 손상돼 프랑스에서 복구 작업을 하게 됐다.
국토교통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는 사고 현장에서 수거한 블랙박스를 살펴본 결과 사고 당시 일어난 화재로 회로판이 손상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1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사고헬기 제작국인 프랑스의 사고조사위원회에 블랙박스 자료 인출을...
광주 헬기 추락사고 소식에 시민들은 "광주 헬기 추락 블랙박스 프랑스로...저리 쉽게 훼손될거면 무슨 의미로 달아놔?", "광주 헬기 추락 블랙박스 프랑스로 간다네. 그래도 IT강국인데 저런 쪽에는 잼병이구나", "우리나라엔 저거 살릴 수 있는 인재가 한 명도 없는건가요?", "광주 헬기 추락 블랙박스 프랑스로 보내는 건 프랑스...
17일 광주 광산구에 추락한 강원도소방본부 소속 헬기(AS365-N3)의 블랙박스가 손상돼 프랑스에서 복구작업을 진행한다.
국토교통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는 사고 현장에서 수거한 블랙박스를 살펴본 결과 사고 당시 일어난 화재로 회로판이 손상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18일 밝혔다.
위원회는 사고헬기 제작국인 프랑스의 사고조사위원회에 블랙박스 자료 인출을...
아시아나 기장을 지낸 정윤식 청주대 항공운항과 교수는 18일 오전 MBC 라디오 시사프로그램 '신동호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광주 헬기 추락 사고의 원인은 기체결함 때문이라고 추정했다. 정 교수는 운항상 가장 문제가 되는 이륙단계에 주목했다. 이른바 '마의 8분'에 대한 기체의 부담이 작용했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마의 8분'은 착륙전 8분, 즉 정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