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윤장현 시장 '헬기 추락' 현장 도착시간 허위 발표?

입력 2014-07-21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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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연합뉴스
광주시가 지난 17일 발생한 강원도 소방본부 소속 헬기 추락사고 당시 윤장현 광주시장의 사고 현작도착 시각을 허위로 발표한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되고 있다.

사고 다음날인 지난 18일 이후 광주시가 공개한 수습보고서에 따르면 시는 사고 당일 오전 10시 55분 신고를 접수하고 11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했다. 윤장현 시장은 11시 20분 사고현장에 도착, 사고수습을 지휘했다.

그러나 윤 시장은 사고 당일 오전 11시40~50분까지 시청에서 안전행정국 업무보고를 받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후 시청에서 11시 50분께 출발, 12시께 현장에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광주시가 세월호 참사 이후 민감한 여론을 감안해 윤 시장의 현장도착 시각을 임의로 앞당겨 발표한 것이 아니냔 의혹이 불거지고 있다.

광주시 종합대책본부 역할을 한 교통정책과는 시 소방본부와 조율 과정에서 빚어진 실수라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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