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국민의힘 최고위원회는 비공개 회의에서 이번 6.1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출마 후보자에 대한 공천 시 현역의원에겐 10%, 최근 5년간 무소속 출마 이력이 있는 경우엔 15% 감점한다는 내용의 심사 규칙을 의결했다.
그러자 이번 지방선거에서 대구시장에 출마하려 했던 홍준표 의원이 즉각 반발했다. 현역의원이자 21대 총선에서 탈당해 대구 수성을에서 무소속 출마한...
민주당 당헌·당규에서는 지역위원장이 광역단체장이나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려면 선거 120일 전에 사퇴하도록 하고 있다. 다만 올해는 대선 일정을 고려해 사퇴 시한을 2월2일에서 이달 12일로 조정했다.
민주당은 오는 25일까지 지방선거 후보자 검증 신청을 받고 후속 절차에 돌입한다.
이건 개혁이 아니고 법에도 없는 짓을 하는 것"이라며 "현역 감점 제도라는 것은 그러면 지방선거에서 광역단체장은 전부 공천 떨어진 사람만 나가는가. 패자들의 행진인가"라고 비꼬았다. 홍 의원은 이날 중 입장문을 내고 지도부의 결정을 반박할 예정이다.
이번 결정은 지도부의 가이드라인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대부분...
허 수석대변인은 "광역단체장 2회 이상, 기초단체장 2회 이상, 단체장들을 무조건 토론회에 참가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공관위를 비롯해 구체적인 안은 이번 주 내로 완성될 방침이다. 허 수석대변인은 "금주 내에 빨리 마무리 해야 한다. 공관위를 구성해야 하니깐"이라며 "모두 다 원하니깐 빠르게 마무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민의힘 여의도 당사 브리핑에서 “윤 당선인이 우리당 소속 광역단체장들과 통화하는 과정에서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진지한 접근과 해법이 필요하다는 건의를 받고 (설치를) 결단했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이어 “전국 17개 시 도청 협조가 구해지는 대로 파견을 받아 균형발전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새 정부에 반영할 예정”...
안희정ㆍ오거돈ㆍ고 박원순 등 여당 소속 광역자치단체장들의 권력형 성범죄가 잇따랐을 때도 피해 여성을 보호하기보다 권력의 눈치를 본다는 비난을 받았다. 이정옥 전 장관은 서울과 부산시장 보궐선거가 치러지게 된 것에 대해 “국민 전체가 성인지 집단학습을 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해 사실상 경질되기도 했다.
이 때문에 남성은 물론 여성들조차 여가부를...
교육 대상은 기업의 최고경영자, 광역 및 지방자치단체장, 공공기관장 등 안전 관련 고위 임원진이다. 산업안전관리와 재해 시 위기관리능력 등 안전관리책임자의 실질적인 산업안전 전문성을 극대화 시키는 것을 교육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한기대는 정부관계자, 한국경영자총협회, 대한산업안전협회, 대한직업의학회, 학계 등 산업안전 분야 최고의 실무...
이 후보는 전날 토론회에서 민주당 출신 광역단체장들의 성범죄에 대해 사과했지만, 이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에서 근무하는 김지은 씨 2차 가해를 가한 당사자에 대한 조치와 이 중사 성추행 사건에 대한 특별검사를 요구하는 심 후보의 질문에는 상세한 답변을 하진 못했다.
또 심 후보가 언급한 ‘20대 성별 갈라치기’는 이 후보가 지난해 인터넷 커뮤니티에 게재된...
◇李 "권력형 성범죄, 죄송"…沈 "캠프 내 2차 가해자 조치는 왜 안 하나" 이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영등포구 KBS본관에서 열리는 제20대 대선 제3차 초청후보자 토론회에 참석해 “저희 더불어민주당 소속 광역단체장들이 권력형 성범죄를 저지르고 또 당 역시 피해 호소인이라는 이름으로 2차 가해에 참여한 분들이 있고 결국 그 책임을 다...
앞서 정치권에서는 유 부총리의 광역단체장 출마설이 퍼지며 그가 조만간 청와대에 사표를 낼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돼 왔다. 일각에서는 오미크론 변이 대유행 사태 속 등교 수업을 지휘해야 하는 교육부 수장이 가장 중요한 시기에 본인의 정치적 입지만 우선한다고 비판했다.
그러나 16일 유 부총리는 "학교의 온전한 일상회복을 목표로 준비해 온 올해 2022년...
그는 자신이 친기업성향 광역단체장 1위에 오른 조사결과를 거론하면서 "세상 사람들이 노동자 출신이고 가장 친노동적인 정책을 취한다고 생각하는 이재명이 당연히 반기업 아니겠냐고 생각하겠지만 기업인들은 이미 알고 있었던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가장 친기업적인 정치인은 이재명"이라며 "친노동이 친경제고 친기업이다....
송 대표는 “20·30대가 당당한 주권자로서 공적 영역에서 활동하도록 전체 광역·기초의원의 30% 이상 청년이 공천되도록 하겠다”며 “기득권화되고 노쇠한 민주당이 돼선 안 된다. 변화를 선도하겠다. 2030 중심 당 체질 개선에 성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지방의원 외에 지방자치단체장 공천에 대해선 “구체적 내용은 대선 이후 지방선거기획단이 본격화될...
그러면서 “광역단체장과 기초단체장, 시·군의원 후보들이 대선 승리에 집중하게 동일한 방향으로 뛰기로 했다”며 “대선 기여도를 공천에 반영하겠다고 했지만 후보들이 평가를 위해 뛰어서는 안 된다. 나라의 운명을 위해 뛰겠다는 각오로 뛰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 총장은 또 앞서 밝힌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거듭 강조하며 “오만이 최대의 적이다. 겸손한...
이 회의는 대통령 주재로 중앙과 지방의 최고 의사결정권자들이 모여 지방자치와 균형발전 관련 주요 정책 등을 심의하는 회의로, 이날 행사에는 16개 시도지사 등 광역단체장, 시군구청장 협의회장, 시도의회의장 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광역단체장 가운데 이용섭 광주시장은 광주 서구 아파트 신축공사 붕괴사고 수습 때문에 불참했다.
문 대통령은...
중점조치 대상 지역에서는 광역단체장이 다시 구체적인 지역을 설정해 음식점 영업시간 제한 등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억제하는 대책을 시행할 수 있다.
일본에선 도쿄올림픽ㆍ패럴림픽 기간인 8월 20일 하루 신규 확진자가 2만5000명을 넘기도 했다. 그러나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며 감염 확산이 진정되자 도쿄를 비롯한 27개 광역지역에 발효됐던 긴급사태와...
전국 6개 도시철도 운영 지방자치단체장이 무임승차 손실에 대한 정부 지원을 촉구했다.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등 6개 특·광역시로 구성된 '전국 도시철도 운영 지자체 협의회'는 도시철도 법정 무임승차 손실에 대한 국비 보전을 촉구하는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고 4일 밝혔다.
공동건의문은 도시철도법 개정안 등 정부의 손실 보전 근거 마련을...
고비마다 도민 여러분의 따뜻한 격려와 성원이 있었기에 힘을 낼 수 있었습니다.코로나19 위기 앞에 나보다 이웃을 생각하는 도민 여러분의 모습에서, 계곡 하천 정비 사업을 진행하며 우격다짐이 아닌 대화로 문제를 해결하는 모습에서, 도민의 높은 공동체 의식과 함께 사는 세상의 꿈을 볼 수 있었습니다.광역단체장 평가에서 경기도지사가 1위를 한 것도, 이렇게...
홍준표 후보는 "공천은 엄연히 당 대표의 권한인데 광역단체장 공천을 미끼로 중진 출신들을 대거 데려가면서 선대위에 뒤늦게 영입하는 것이 새로운 정치인가"라며 "줄 세우기 구태 정치의 전형이 돼버렸다"고 비판했다. 이와 관련해 윤 후보는 기자회견 후 "답변할 가치도 없다"고 반박했다.
한편, 윤 후보 캠프는 이번 인선과 이유에 관해...
그는 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가난을 딛고 성공한 삶이 인생의 위대한 스토리가 될 수는 있겠으나 변호사로, 광역자치단체장으로 대한민국 상위 0.1%의 삶을 살고 있는 이재명 지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난을 '스펙', '패션'으로 활용하는 것이야 말로 오히려 취약계층을 욕보이는 것이 아닐까요?"라고 되물었다.
원희룡, 합동 토론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