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는 내달부터 5월까지 석달간 전문평가기관과 함께 인천, 부산·진해,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이 추진 중인 13개 지구 63개 세부사업의 성과를 종합평가한다고 26일 밝혔다.
지경부는 그간 경제자유구역의 일부 사업이 제도 도입의 취지와 달리 민원성 지역개발 사업에 치중하거나 중복 개발의 문제가 생겼다는 지적에 따라 사업 기획, 운영, 외자유치 실적...
기업하기 가장 좋은 곳으로 만드는 것이 시급하다"며 "경제자유구역을 통해 우리나라의 새로운 성장모델을 제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정부는 지난 2003년 인천, 부산·진해, 광양만권 등 3곳의 경제자유구역을 지정하고 지난해 4월 황해, 대구·경북, 새만금·군산 등 3곳을 추가 지정해 '글로벌 경제특구'의 조기 정착에 나서고 있다.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선 전남 광양만권과 충남 탕정권에 권역별 희소금속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강원-전남-대경과 경인-충북권에는 각각 마그네슘과 텅스텐의 생산과 재활용을 연계한 '광역원 연계 희소금속 순환벨트'가 조성된다.
체계적인 희소금속 분야 지원을 위해 내년 인천 송도에 희소금속산업 종합지원센터를 설치하고, 권역별 희소금속 클러스터...
또한 송도테크노파크와 영종 하늘도시 개발계획, 광양만권 하동지구 대송산업단지 개발계획 등의 변경 안건을 승인했다.
최경환 경제자유구역위원장(지경부 장관)은 "경제자유구역을 활성화하는 데는 무엇보다 교육, 의료 분야의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며 "그간 사업과정에서 미비했던 부분을 보완하는 종합적인 개선책을 관계부처와 함께...
앞으로 올 12월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하고 내년 8월 실시계획 승인 등을 거쳐 주택 3690가구(1만410인 수용)를 건설, 2014년부터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의 배후도시인 순천시의 계획적 개발을 유도하고 안정적 주택 공급을 통해 지역의 주거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여수ㆍ순천ㆍ광양 등 광양만권 통합과 관련해 전남 여수지역 경제단체들이 적극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여수상공회의소, 여수중소기업협의회, 여수경영인협회 등 여수지역 3개 경제단체는 27일 공동성명을 발표를 통해 "21세기 무한경쟁시대를 맞아 광양만권 통합이 이뤄져야만 '동북아 중심비전'의 지역 공동 목표를 실현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호남권은 새만금과 전주, 광주, 목포, 광양만권을 각각 연결하는 4대 산업발전축을 중심으로 신재생에너지와 친환경 부품소재산업이 육성되고 새만금 개발과 호남고속철, 서남해안 연육교 등의 사회간접자본(SOC) 건설이 추진될 예정이다.
동남권은 수송기계와 융합부품소재산업을 육성하면서 경전선의 복선전철화, 부산 외곽순환고속도로 건설과 함께...
국토해양부는 해양오염에 취약한 광양만 특별관리해역에 대하여 주민 및 전문가 참여형 통합관리를 위해 광양만 지역 5개 지자체, 어민대표, 산업체, 환경단체, 학계 등 25개 기관․단체를 포함하는 '광양만 특별관리해역 민관산학협의회'를 25일 발족한다고 밝혔다.
24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광양만 지역은 해수교환이 원활하지 않고 유역 내에...
이와 함께 현재 부동산 시장의 최대 이슈로 떠오른 '경제자유구역'의 발전 가능성을 진단하고, 그 중에서도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의 현황 및 향후 전망에 대해서도 강연할 계획이다.
설명회는 무료로 진행되며 스피드뱅크 홈페이지(www.speedbank.co.kr)에서 선착순 사전 접수를 받는다. 원하는 참가자에 한해서 7월3일 광양경제자유구역 현장투어도 진행된다....
파루는 지난해부터 광양만권 u-IT연구소와 함께 농산물 이력관리용 RFID를 개발,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일부에서는 파루도 관련 수혜주라는 소문이 돌고 있다. 이는 파루가 현재 인쇄전자 RFID분야에 연구개발과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기 때문이다.
파루는 지난해부터 광양만권 u-IT연구소와 함께 농산물 이력관리용 RFID를 개발,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키로 한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순천대학교, 산업협력단과 정부 과제로 농산물 이력추적시스템 구축을 위한 개발을 진행 중"이라며 "현재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나 본래 계획보다 좀 늦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파루는 중앙백신...
지식경제부는 인천, 부산·진해, 광양만, 황해, 대구·경북, 새만금·군산 등 6개 경제자유구역을 아우르는 하나의 통합된 이미지를 구축해 브랜드 파워 및 커뮤니케이션의 효율성을 기하고자 홍보브랜드 및 슬로건을 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홍보브랜드는 우수한 인적자원과 환경을 갖추고 5대양 6대주를 향해 미소 짓는 한국의 경제자유구역을 여섯 개의 타원형...
일정 수준 이상인 경우 적합으로 판정하도록 하고, 평가위원회는 산업계·학계·관련단체 등 관련분야 전문가 20인내외로 구성해 운영하도록 했다.
위원회는 또 하동지구 갈사만조선산업단지에 대우조선해양 및 조선기자재업체를 입주시키기 위한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하동지구 개발계획안'과 '경제자유구역 단위개발 사업지구 확대 기준 제정안'도 의결했다.
경제자유구역별 지원금액은 인천이 송도해안도로 확장 등 6개 사업 832억원, 부산·진해는 명지대교 건설 등 11개 사업 1016억원, 광양만권은 율촌항만 연결도로 등 7개 사업 173억원, 대구·경북은 테크노폴리스 간선도로 등 4개 사업 296억원이 지원된다.
지경부는 또 지원금액의 70%를 상반기에 조기집행할 계획이다.
지경부 관계자는 "올해 경제적...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수소에너지사업단 김미선 박사와 서강대 이정국 교수, 제노텍 임시규 박사팀은 3일 서해 광양만에서 찾은 광합성 세균(Rhodobacter sphaeroides KD131)의 유전자를 두 단계에 걸쳐 변형, 수소 생산능력을 6~10배 높이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또 이 세균의 유전체 지도를 완성, 미국 유전자정보센터(NCIB Genebank)에 등록하고...
기대된다"며 "중국 상하이 푸동 특구 등 주변국 경제특구와 경쟁하기 위한 면모를 갖추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경제자유구역은 인천(3개지구)과 부산·진해(18개지구), 광양만권(5개지구), 황해(5개지구), 대구·경북(11개지구), 새만금·군산(4개지구) 등 6개가 지정돼 있으며 오는 2020~2030년에 걸쳐 개발이 완료될 예정이다.
광양항 배후단지는 물류부지, 공원녹지ㆍ업무지원부지ㆍ상업시설부지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신규 물량 창출과 광양만권의 복합물류기지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광양항은 지난 1월까지 국제적인 물류기업 25개 업체를 유치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기반을 갖췄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광양만을 두고 마주보고 있는 한국남부발전 하동화력의 황산화물 배출농도는 30ppm인데 반해 호남화력은 5배 가까운 148ppm을 기록했다.
또 하동화력의 질소산화물 배출농도는 최고가 56ppm인데 반해 호남화력의 배출농도는 연평균 207ppm로 조사됐다.
주 의원은 "호남화력이 법적 기준치를 초과하지는 않고 있지만 우리나라 발전소 가운데 오염배출...
이 지역은 대한민국 생태수도이자 광양만권의 배후도시로 전남 동부지역의 교통 및 교육중심 지역이다.
순천지점 서혁수 지점장은 "순천을 비롯한 인근지역 투자자의 Needs에 맞는 맞춤서비스와 고객행복을 최고의 가치로 삼아 다양한 투자 기회를 제공하여 평생 고객화할 수 있는 마케팅 활동을 펼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개점식은 이현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