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기4구역은 동대문구 제기동 288번지 일대 3만3485㎡로서 2009년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받고 이주 및 철거가 약 70% 진행되던 중 대법원 판결에 따라 조합설립인가가 취소돼 약 4년 동안 공사가 중단된 구역이다.
시는 "약 4년 간 공사가 중단돼 빈 가옥이 많아 범죄 우려가 크고 악취가 심했다"며 "이주하지 않고 남은 가구도 주거환경이 취약해 빨리...
보고서에는 민간 택지 아파트에 대한 분양가상한제 적용을 재고하고, 후분양제의 점진적 도입이 필요하다는 내용도 담았다.
또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 적용을 3년간 연장해 관리처분계획인가 신청을 오는 2022년까지 가능하게 하고, 1가구 2주택자에 대한 종합부동산세 과세 기준을 현행 6억 원에서 9억 원으로 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존 아파트 재건축 사업이 안전 진단과 정비 구역 지정, 추진위원회 구성, 조합 설립·사업시행·관리처분계획 인가, 이주 등의 절차를 거치는 것에 비해, 신탁방식은 조합설립 절차가 필요 없어 사업기간을 최대 1∼3년까지 단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신탁사가 사업을 주도해 기존 조합방식보다 투명성도 높다.
이에 따라 신탁방식 재건축은 최근 서울...
회사는 이번 달 내에 공사도급 계약을 체결하고 내년 1월 관리처분계획인가, 내년 6월 착공 및 일반분양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사기간은 21개월로 입주는 2020년 4월로 예정돼 있다.
이인찬 신동아건설 대표이사는 "올해 회사가 소규모 정비사업을 추진하면서 지난 2월 인천 학익2구역 재개발 사업 수주에 이어 중견건설사로는 처음으로...
진단부터 계획, 기공 및 시술, 보철, 관리까지 종합 임플란트 사업을 통해 시장을 주도하고 지속적인 R&D, 사업 고도화, 시장 확대를 통해 2020년 글로벌 임플란트 톱5 기업으로 거듭나겠다.”
◇강희택 덴티움 대표는
강희택 대표는 덴티움의 경영총괄 대표이사로, 영업총괄의 김용근 대표와 각자 대표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1961년 1월생으로 한화투자증권에서...
또 새로 마련한 정비계획안에는 기존에 없던 임대아파트 300여가구도 포함됐다.
조합 관계자는 "올해 안에 서둘러 관리처분인가 신청까지 마치려면 사업에 속도를 내야 하는 상황이어서 논의를 거쳐 3종 일반주거지역 내 아파트 모두 35층 이하로 짓는 방향으로 협의를 마쳤다"고 설명했다.
한편 잠실주공5단지는 1978년 준공된 아파트로 15층짜리 3930가구...
하지만 2015년 5월 전국 최초의 뉴스테이 연계형 정비사업으로 선정된 후, 2016년 7월 12일 관리처분인가 및 2016년 8월 31일 주택도시보증공사의 기금투자심의 의결을 거쳐 이번에 매매계약 절차가 완료됐다.
이 사업은 청천2구역 재개발사업을 통해 나오는 일반분양 물량 전량을 기업형임대사업자에게 일괄 매각하는 방식으로 총 5190가구 중 조합원 및 공공임대...
현재 관리처분인가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이 단지는 지열 냉난방시스템을 도입해 에너지비용 85% 절감을 기대하고 있다. 서울 강동구 천호동 일대에서 가로주택정비사업으로 사업이 추진 중인 ‘동도연립’ 역시 시범단지로 선정돼 제로에너지 빌딩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행복도시건설청과 LH는 세종시 5-1생활권을 타운형 제로에너지 빌딩 시범단지로 선정해...
보건복지부는 법원의 회생계획 인가 여부와 별도로 이 재단에 대한 최종적인 관리 권한을 가진 성남시에 법리 검토 결과를 전달하고 협의할 계획이다.
성남시는 법원이 만약 회생을 인가하면 재단의 이사 변경 내용과 기본재산 처분 방법, 의료법 저촉 등을 심사해 허가 여부를 판단할 방침이다.
현재 재건축을 추진하는 단지들은 연내 관리처분인가를 신청해야만 이를 피할 수 있다.
잠실동 공인중개소 관계자는 “이번 서울시 도계위의 기대감에 매도자들이 매물을 내놓지 않기도 했지만 사실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짙었다”며 “35층으로 진행한다고 해서 사업성이 떨어지지 않은 데다 초과이익환수제를 피해야 해 35층으로 낮춰 진행할 가능성이 크다”...
사업시행 인가에 이어 관리처분까지 마친 구역이라서 개정된 법을 적용하기는 부적절하다는 해석이 있었다"며 "이에 더해 장애인 엘리베이터 설치를 증진하려는 법 취지와도 맞지 않다는 지적이 있었다"고 말했다.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결정(변경)(안)[동대문구 4구역(제기동)-경동미주아파트]은 조건부 가결됐다. 1977년 건립된...
이 곳은 올해 안에 사업시행 인가를 받고, 내년 관리처분인가와 이주 및 철거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분양은 2019년 7월에 이뤄질 전망이다.
신림동 공인중개소 관계자는 "한 때 문제가 불거졌던 곳이지만 이번에 대형 건설사가 시공사로 선정되면서 주민들 사이에 지역 부흥이나 높은 브랜드 가치에 대한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강동구는 오는 5월경 관리처분인가를 앞두고 있는 둔촌주공1·2·3·4단지가 500만원~2500만원 가량 올랐다. 송파구 잠실주공 5단지는 최근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변경 계획안이 상정조차 되지 못한 채 다음달 1일 심의로 미뤄져 거래 분위기가 다시 가라앉고 있다.
신도시와 경기·인천은 보합세(0.00%)를 나타냈다. 거래에 따라 가격등락이 있지만...
재건축조합들이 올해 말까지는 관리처분인가를 신청하고, 시공사를 선정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것도 이를 피하기 위해서다.
반면 50층을 고수하고 있는 잠실주공 5단지는 초과이익환수제를 피할 수 있을지 미지수다. 한강변 50층 아파트의 향방을 가늠할 수 있는 사업으로 여겨져 온 잠실주공 5단지의 계획안은 시간상 논의조차 되지 않았지만, 잠실역사거리...
미성·크로바 재건축 조합은 초과이익환수제 부활을 피하기 위해 사업시행인가, 시공사 선정, 관리처분계획인가 신청 등 절차를 서두른다는 계획이다.
도계위는 서초구 반포현대아파트 개발기본계획 변경안도 조건부 가결했다.
현재 10층, 80가구 규모인 단지가 20층 이상, 107가구(소형임대 16가구)로 거듭난다. 예정법적상한용적률 299.98%를 적용받았고...
재건축 사업은 ‘조합 설립 인가→사업 시행 인가→관리 처분 계획 승인’ 순으로 진행되는데, 올해 말까지 관리 처분 계획을 접수하지 못하면 내년부터 재건축 조합이 얻는 이익이 1인당 3000만 원을 넘을 경우 초과 금액의 최고 50%를 세금으로 내야 한다. ‘재건축 초과 이익 환수제’ 유예가 연말 종료되는 까닭에 재건축 조합들은 최대한 속도를 내 연내 승부를 봐야...
2014년 10월에는 법무부 인가도 받았다. 코막중공업이 법정관리하에 있을 때 알게 된 변호사, 회생 관련 법무사, 회계사 등의 전문가들과 비슷한 경험과 의지를 가진 기업인들을 조 회장이 직접 발로 뛰며 규합했다.
그는 “한 번 망해 보니까 망한 사람 찍어 누르는 시스템이 너무 견고하더라”며 “집 안에서도, 사회에서도 부도를 겪은 기업인들은 실의에 빠져...
관리·처분된다.
재산 관리 능력이 부족한 자녀를 위해 보험금을 장기간에 걸쳐 관리·배분해주는 생명보험청구권 유언신탁도 출시될 수 있다.
금융위는 신탁업이 종합재산관리서비스로 제대로 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신탁업법'을 따로 제정하기로 했다.
이렇게 되면 금융회사가 아니더라도 의료법인이 신탁업 인가를 받아 치매요양신탁, 의료신탁을 전문으로...
즉 2017년 말까지 관리처분계획 인가 신청을 하지 못하면,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 적용을 받게 된다.
또한 아파트 등 공동주택 단지 전체 구분소유자(집주인)의 75%만 동의해도 리모델링 사업 추진이 가능해진다. 올해 경주에서 발생한 강진과 여진으로 내진 설계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내진 설계 의무 대상이 현행 3층 이상 또는 연면적 500㎡ 이상에서 2층...
서울시내 이주단계(관리처분인가~착공 전) 사업장에 대해서는 사전 모니터링을 통해 강제 철거가 발생하지 않도록 엄격하게 관리한다. 불가피하게 인도 집행이 있는 경우에는 감독 공무원을 현장에 입회시켜 재판부 명령에 따라 현장사무를 대리하는 집행관이 아닌 조합측 고용인력의 폭력 등 불법행위를 단속하고 위법 행위가 있을 경우 고발조치를 할 계획이다....